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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24-09-19 13:02:17]
팀 티보듀 감독이 아이재아 하텐슈타인의 공백에 대해 언급했다.
하텐슈타인은 지난 시즌 뉴욕의 유니폼을 입고 자신의 가치를 바짝 끌어올렸다. 센터진의 연이은 부상 속 기회를 잡은 하텐슈타인은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그 결과 FA 대박을 터뜨릴 수 있었다.
하텐슈타인은 3년 8,7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서에 사인을 하면서 오클라호마시티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에 뉴욕은 센터진에 대한 고민이 발생한 상황.
미첼 로빈슨은 여전히 매력적인 자원이지만 부상이 너무 잦다는 것이 문제다. 지난 2시즌 동안 로빈슨은 단 90경기 출전에 그쳤다. 또한 백업 빅맨인 제리코 심스는 아직 충분한 기량을 갖추지 못한 상황이다.
티보듀 감독은 이와 관련해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견해를 남겼다. 티보듀 감독은 “지난 시즌 우리는 로빈슨과 출발을 함께 했고 그의 시즌 초반은 괴물과도 같았다. 로빈슨이 이탈한 수 심스가 주전으로 잠깐 나섰고 심스도 다치자 하텐슈타인이 나서서 역할을 잘해줬다. 또한 아치우와와 깁슨이 활약하기도 했다. 우리는 센터 포지션에 로테이션을 시즌 내내 가져갔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티보듀 감독은 “다양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여러 방법을 살피고 있다. 랜들을 5번으로 더 활용할 수도 있다. 그리 긴 시간을 원하지는 앟는다. 10분에서 15분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 랜들이 잘해낼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그는 센터로 뛸 때 공격적인 부분에서 여러 이점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비시즌 뉴욕은 공격적인 투자로 미칼 브릿지스를 영입했다. 기존의 제일런 브런슨, OG 아누노비 등 핵심 자원과의 재계약도 성공했다. 센터진에 대한 고민만 해결된다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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