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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가 '휴식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 상무는 경남 밀양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9월 A매치 휴식기를 맞아 '미니' 전지훈련에 나선 것이다. 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 동안 짧지만 굵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김천은 8월 무더위에 완전히 지쳐 쓰러졌다. 강원FC(1대2 패)-대구FC(0대3 패)-대전하나시티즌(2대2 무)을 상대로 승점 1점을 쌓는 데 그쳤다. 여파는 계속됐다. 지난 1일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0대1로 고개를 숙였다. 최근 4경기에서 1무3패를 남겼다. 한때 11경기 무패를 달리던 것과 비교하면 주춤했다.

김천은 반전을 꿈꾸며 밀양에서 온 힘을 쏟고 있다. 세 차례 연습 경기도 진행했다. 11명이 세 팀으로 나눠 90분을 온전히 책임졌다. 자칫 무뎌질 수 있는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또 무한경쟁을 통해 선수들의 실력을 높일 수 있다.

김천은 남은 네 경기에 운명이 걸렸다. 김천은 앞선 29경기에서 13승8무8패(승점 47)를 기록했다. 4위에 랭크돼 있다. 강원-울산 HD(이상 승점 51), 수원FC(승점 48)까지 1~3위 팀과의 격차는 크지 않다. 마찬가지로 5위 FC서울(승점 46)-6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44)와의 격차도 불과 1~3점에 불과하다. 상황에 따라 순위는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

1차 목표는 파이널A 진출이다. 가능성은 농후하다. 김천은 남은 네 경기에서 최소 1승만 더해도 자력으로 파이널A에 오른다. 13일 열리는 광주FC-포항전 결과에 따라선 일찌감치 파이널A를 확정할 수 있다. 7위 광주는 현재 승점 37점이다.

김천은 일단 눈앞의 경기에 집중한다는 각오다. 김천은 15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레이스를 재개한다. 두 팀은 올 시즌 앞선 두 차례 대결에서 2무를 남겼다. 김천 입장에선 두고두고 아쉬울 수밖에 없다. 두 경기 모두 선제골을 넣고도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그쳤다. 더욱이 두 팀의 경기에선 오심 판정이 나오는 등 어수선한 상황도 발생했다.

정 감독은 A매치 휴식기 전 “최근 승점을 쌓지 못했다. 정신력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A매치 휴식기 동안 잘 준비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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