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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문제아로 명성이 높은 모리스가 댈러스로 복귀했다.

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8일(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가 마키프 모리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모리스는 2022-2023시즌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카이리 어빙과 함께 브루클린 네츠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로 이적했다. 모리스는 댈러스에서 전력 외 판정을 받았고, 벤치에서 주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런 모리스에 댈러스 수뇌부가 만족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으로 모리스는 댈러스에서 3시즌을 함께하게 됐다.

모리스는 NBA 팬들에게 악동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모리스는 2011 NBA 드래프트 전체 13순위로 피닉스 선즈에 지명된 유망주였다. 모리스는 NBA 커리어 초반,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다, 2013-2014시즌부터 활약하기 시작했다. 피닉스에서 공격력이 뛰어난 포워드로 성장하며, 피닉스의 미래로 꼽혔다.

하지만 모리스의 쌍둥이 형제인 마커스 모리스가 피닉스로 합류하면서, 상황이 뒤바뀌었다. 모리스 형제는 NBA 형제 중에서도 우애가 좋은 형제로 유명하다. 어느 곳이든 함께하며, 매 순간 붙어 다녔다. 이런 모리스 형제가 피닉스의 라커룸 분위기를 흐린 것이다. 모리스 형제에 화가 난 피닉스 수뇌부는 모리스 형제를 모두 방출했고, 마키프 모리스도 저니맨 신세가 됐다.

그 후 워싱턴 위저즈,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LA 레이커스를 거쳐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했다. 마이애미에서 또 사건이 발생했다.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에서 덴버의 에이스인 니콜라 요키치에게 거친 반칙을 저지른 것이다. 이에 화가 난 요키치가 그대로 모리스에게 몸통 박치기를 했다. 모리스는 요키치의 행동으로 심각한 허리 부상을 당했다.

보통 이런 상황이면, 가해자인 요키치에게 비판이 나온다. 정작 이 사건에서 비판은 모리스가 더 받았다. 대다수 NBA 팬은 인과응보라는 여론이었다. 그 정도로 NBA 팬들 사이에서 모리스의 이미지는 좋지 않았다.

그런 모리스도 댈러스에서는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린 시절 라커룸에서 소동을 일으킨 사람이라고 믿을 수가 없을 정도로 댈러스에서는 어린 선수들에게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모리스는 언제든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이다. 댈러스가 시즌 내내 모리스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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