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다시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는 7일(한국시각) '사우디 클럽이 지난 시즌 공격포인트 27개를 기록한 토트넘 에이스(손흥민)를 헐값에 영입하려고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다. 계약이 끝나면 토트넘은 이적료를 한푼도 챙기지 못하고 손흥민을 보내야 한다. 장사를 잘하기로 유명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손흥민을 이렇게 놓칠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계약 연장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옵션 발동도 하지 않았다.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7월 벤 제이콥스 기자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그가 2026년까지 북런던 클럽에 머물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그의 현재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된다. 토트넘은 아직 연장을 발표하지 않았다'고 우려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사우디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사우디의 여러 클럽들은 지난해 여름부터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노렸다. 살라도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2025년 여름 리버풀과 계약이 끝난다.

다만 리버풀은 최근 살라와 재계약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살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트전이 끝난 뒤 “아무도 나아게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그러자 리버풀이 황급히 움직이기 시작한 모양이다.

풋볼인사이더는 '소식통에 따르면 몇 주 안에 살라와의 협상이 시작된다. 살라의 재계약 사가는 다른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의 모든 초점은 새로운 코칭스태프 안정화에 맞춰져 있었다.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됐기 때문에 리버풀은 이제 살라와 협상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조명했다.

손흥민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컷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은 자유이적으로 손흥민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컷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 17골을 넣었다. 어시스트도 10개 기록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대부분의 클럽에 엄청난 영입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이 앞으로 몇달 안에 손흥민에게 계약 연장을 제안할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자산이다. 그를 잃는 것은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컷오프사이드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더 많은 선수들을 영입해 리그 수준을 향상시키려고 한다. 손흥민과 같은 선수는 확실히 리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서 '토트넘은 시즌이 끝나기 전에 새 계약을 체결하도록 손흥민을 설득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발표된 2024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들지 못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개인상이다. 작년 발롱도르에서 손흥민은 11위, 김민재는 22위에 오른 바 있다.

올해 발롱도르에는 손흥민과 김민재(바이에른뮌헨)는 물론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도 제외됐다.

메시는 역대 최다인 발롱도르 8회 수상했다. 호날두는 5회 수상했다. 메시와 호날두가 모두 발롱도르 후보에서 제외된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다. 둘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동안 발롱도르를 각각 5회씩 나눠 가졌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43건, 페이지 : 17/5135
    • [뉴스] [현장인터뷰]'황새매직' 6G 무패 황선홍 ..

      [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매 경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승장'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의 말이다.대전하나시티즌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원정 경기..

      [24-09-14 22:30:00]
    • [뉴스] 소노 김승기 감독 “다음 시즌에는 6강 싸움..

      “6강 싸움을 해야 한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현재 대만 타이베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승기 감독 역시 선수들과 함께 대만에서 전력을 가다듬고 있다. 현재 소노는 대만에서 연습경기 2경기를 치른 상황..

      [24-09-14 22:05:43]
    • [뉴스] 소노, 스톡스 대신할 외국선수 영입 마쳐…N..

      [점프볼=홍성한 기자] 2옵션 외국선수 구성을 마쳤다.소노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넬 스톡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NBA 서머리그에서 뛰었던 디제이 번즈(23)를 영입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 소노는 중국리그(C..

      [24-09-14 22:04:00]
    • [뉴스] [현장인터뷰] '손준호 변수' 최악으로.....

      [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외적인 변수가 경기력에 영향을 줬다고 인정했다.수원FC는 1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30라운드 경기..

      [24-09-14 21:30:00]
    • [뉴스] '친정'수원 상대 '1골2도움' 전북 이승우..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오늘 엔딩곡으로는 '오오렐레~'가 적합할 것같다.“'전북 공격수' 이승우가 친정 수원FC를 상대로 1골 2도움 미친 활약으로 6대0 대승을 이끈 후 인터뷰에서 전북 현대의 강등권 탈출을 다..

      [24-09-14 21:25:00]
    • [뉴스] [현장인터뷰] '데뷔 후 최고의 결과' 김두..

      [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두현 전북 현대 감독은 다득점보다 무실점에 만족했다.전북은 1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30라운드 경기에서 6대0 대승을 거뒀다..

      [24-09-14 21:22:00]
    • [뉴스] 갈 길 바쁜 수원, 천안 모따 원맨쇼에 울었..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갈 길 바쁜 수원 삼성이 천안 시티에 발목을 잡혔다.천안은 1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2' 30라운드에서 수원을 2대1로 꺾었다.승점 추가에 실패한 수원은 5..

      [24-09-14 21:18:00]
    • [뉴스] “SON의 시간이 돌아왔다'. AT 마드리드..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버티면 시간은 손흥민의 편이다.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 반열에 올라 있다. 단, 토트넘은 유난히 재계약에 미적지근한 반응이다.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극 효율을 추구한다. 해리 케인 역시..

      [24-09-14 21:06:00]
    • [뉴스] 발 빠르게 움직인 소노, 2000년생 외국 ..

      소노가 발 빠르게 움직였다. DJ 번스를 붙잡았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14일 DJ 번스와 계약했다고 밝혔다.자넬 스톡스가 구단의 배려에도 합류 시기에 대한 약속을 어긴 소노. 이에 대해 발 빠르게 움직임을 가져..

      [24-09-14 20:59:56]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