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골든스테이트가 유망주들을 쉽게 다른 팀에 보낼 생각이 없다.


'ESPN'은 8일(이하 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이적 시장 행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으로 이어지는 자체 드래프티 3인방과 함께 황금세대를 구축했다. 4번의 파이널 우승과 함께 왕조 역사를 만든 골든스테이트다.


하지만 이제는 시간의 흐름을 완전히 거스를 수 없는 시점이 됐다. 왕조 주역이었던 탐슨이 이번 여름 팀을 떠났고, 커리와 그린도 각각 1988년생과 1990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다. 커리 시대 이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올스타 포워드 라우리 마카넨을 트레이드로 영입, 다시 윈나우 기어를 올린다는 트레이드 루머도 쏟아졌지만 마카넨이 유타와 연장 계약을 맺으면서 소문에 종지부를 찍었다. 골든스테이트는 미래 자원을 많이 투자하길 원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골든스테이트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유망주는 브랜딘 포지엠스키와 조나단 쿠밍가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 로테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소화한 바 있다.


데뷔 시즌 선발과 백업을 오가며 평균 9.2점 5.8리바운드 3.7어시스트에 3점 성공률 38.5%를 기록한 포지엠스키는 공수에서 다재다능한 선수다. 슈팅력이 뛰어나고 커리의 뒤를 받쳐줄 서브 볼 핸들러 역할 정도는 맡을 수 있다. 팀을 위한 허슬 플레이도 아끼지 않는다.


3년 차 시즌에 포텐셜이 터지기 시작한 쿠밍가는 2023-2024시즌 평균 16.1점을 기록했다. BQ나 팀 디펜스에서 아직 부족함이 있지만 그래도 잠재력을 터트리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장기적인 플랜 차원에서 두 선수를 쉽게 다른 팀에 내줄 생각이 없다. 매우 솔깃한 제안이 아니라면 포지엠스키와 쿠밍가 모두 팀의 미래로서 계속 같은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ESPN은 “골든스테이트는 젊은 선수들의 가치를 높게 유지하고 있다. 조나단 쿠밍가와 브랜딘 포지엠스키, 두 선수를 포함하는 모든 트레이드는 팀의 장기적인 성공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골든스테이트는 두 선수를 매우 단단하게 붙잡아둘 계획이다. 그들을 움직이게 하려면 압도적인 제안이 필요할 것이다. 골든스테이트는 포지엠스키와 다수 지명권을 포함해 유타가 요구한 패키지를 좋지 않은 제안으로 받아들였다“이라고 덧붙였다.


일단 두 선수는 다음 시즌 팀 내 입지를 넓히기 위해 치열한 출전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ESPN은 스테픈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을 제외한 남은 선발 세 자리는 완전히 열린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며 포지엠스키와 쿠밍가에게도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은 채 트레이닝 캠프가 다가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자리를 따내는 것은 스스로의 몫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517건, 페이지 : 17/5152
    • [뉴스] '손흥민 내놔라' 사우디의 미친 계획, SO..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 나스르에서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수 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영국 스포츠몰은 8일(이하 한국시각) '사우디 프로리그는 계약적인 ..

      [24-09-09 14:16:00]
    • [뉴스] 화성에서 열리는 열전, 2024 IBK기업은..

      IBK기업은행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2024 IBK기업은행배 화성시 전국 중·고 배구 최강전'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 및 화성시 소재 중·고등학교 2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24-09-09 14:13:55]
    • [뉴스] 한국서 데뷔전 치른 이우진, 자신감과 숙제 ..

      한국 남자배구의 새로운 희망이 떠오르고 있다.이우진(몬차)은 지난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허수봉(현대캐피탈), 신영석(한국전력) 등이 이끄는 팀 코보 올스타와 2024 한국-이탈리아 글로벌 슈퍼매치 경기에 선발..

      [24-09-09 14:12:57]
    • [뉴스] 900골 901골 쾅쾅! 나이를 거꾸로 먹는..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내일 모레 마흔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나이를 거꾸로 먹고 있다. 최근 A매치에서 두 경기 연속 골을 폭발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유로 2024 부진 이후 대표팀 은퇴설이 돌..

      [24-09-09 13:58:00]
    • [뉴스] 박병호 이런 모습 본 적 있어? 베이스 맞고..

      [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3루 땅볼이 될 것 같았던 타구가 베이스에 맞는 행운의 내야안타가 됐다. 1루를 향해 전력으로 질주해 세이프 판정을 받아낸 박병호가 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유지되자 환한 미소로 안..

      [24-09-09 13:49:00]
    • [뉴스] 역대급 파격의 'Here we go!'.....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파격적인 결정이다. 아직 유럽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받았음에도 브라질 진출을 택했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9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멤피스 데파이가 ..

      [24-09-09 13:47:00]
    • [뉴스] PSG 초비상!...'미친 활약' 이강인,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은 이강인을 기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이번 시즌 초반 이강인의 기세를 개인 커리어를 통틀어 최고 수준이다. 리그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좋..

      [24-09-09 13:31:00]
    • [뉴스] “떡잎부터 달랐다“ 인턴 끝→2년 정식계약!..

      [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고교생 신분으로 유럽, 그것도 최상위리그라는 이탈리아 진출에 성공했다.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제 '인턴' 딱지를 떼고 정식 선수로 거듭났다.20세 이하(U-20) 대표팀에서 이탈리아로 ..

      [24-09-09 13:31:00]
    • [뉴스] 정부 지원 국제공동 R&D에 MIT·노벨수상..

      바이오·반도체·로봇 등 44개 과제 1차 선정프로젝트당 최대 100억원…2028년까지 6천840억원 투입(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정부가 연구개발(R&D) 국제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국제 공동 R&D 프로젝트에..

      [24-09-09 13:01:00]
    • [뉴스] 與진종오 “체육계 비리 제보 70여건 접수…..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인 진종호 의원은 9일 배드민턴과 태권도, 사격 등 종목에서 70여건의 체육계 비리 제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체육계 비리 국민 제보센터..

      [24-09-09 13:01: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