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영입하고자 하는 수비수가 영입전 라이벌을 선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17일(한국시각) '토트넘은 볼로냐 센터백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이적에 대해 회담을 가진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전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보강을 원하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마감했기에, 전력 강화를 통해 차기 시즌에는 우승 후보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라는 상황이다.

그중 센터백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유독 영입을 원했던 포지션 중 하나다. 미키 판더펜, 라두 드라구신 등이 합류했음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추가적인 센터백 영입을 요청했다.

토트넘이 주목한 선수는 이탈리아에서 맹활약 중인 칼라피오리였다. 2002년생의 젊은 센터백인 칼라피오리는 AS로마와 바젤을 거쳐, 현재는 볼로냐에서 활약 중인 선수다. 2023~2024시즌 티아고 모타 감독 밑에서 크게 성장하며, 이탈리아 대표팀의 새로운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토트넘도 칼라피오리의 기량을 알아보고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 컷오프사이드는 '칼라피오리는 토트넘을 비롯해 첼시, 뉴캐슬, AC밀란, 인터밀란, 나폴리도 원하고 있다. 토트넘과 뉴캐슬은 칼라피오리 영입에 대해 대화를 나눴으며, 유로 2024에도 그를 지켜보는 구단들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칼라피오리 영입에는 최소 3500만 유로(약 520억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그는 여전히 유벤투스에서 티아고 모타 감독과 재회하기도 원하고 있지만, 이적료가 부족하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해야 할 수도 있다'라며 유벤투스가 경쟁에서 앞서지만, 잉글랜드행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칼라피오리가 잉글랜드로 향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는다면 토트넘에게도 기회가 생길 수 있다. 다만 칼라피오리의 과거 발언이 공개되며, 토트넘에는 또 기회를 잃을 수 있다는 위기감도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칼라피오리는 2022년 인터뷰에서 자신이 어디에 있고 싶은지를 밝혔다. 그는 로마행 언급과 함께 자신의 꿈은 EPL에서 뛰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좋아하는 팀으로 첼시와 웨스트햄을 꼽았다'라며 토트넘 대신 영입에 관심이 있는 첼시행을 바랄 수 있다고 추측했다.

토트넘은 이미 이번 여름 센터백 보강 후보로 고려했던 토신 아다라비오요가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하고 첼시로 향하며 한 차례 센터백 영입에 실패했다. 만약 칼라피오리마저 토트넘을 거절하고, 첼시를 택한다면 차기 시즌 수비 보강에 대해서 걱정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897건, 페이지 : 17/5090
    • [뉴스] 갑상선 항진증 투병 KLPGA 지한솔 “2연..

      (인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 “다들 아깝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에요.“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올린 지한솔은 최근 치른 2차례 대회에서 내리 준우승했다.15일 끝난 O..

      [24-09-26 17:06:00]
    • [뉴스] '최강 철인들의 제전', 2024 아이언맨 ..

      전남 구례군은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구례군 지리산호수공원 및 구례군 내 공인코스에서 '2024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2024 IRONMAN GURYE KOREA)'대회를 개최한다.대한철인3종협회가..

      [24-09-26 17:06:00]
    • [뉴스] 한국기원 연구생 윤서원, 내신 1위로 조기 ..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바둑의 새로운 영재가 프로 관문을 통과했다.한국기원은 26일 연구생인 윤서원(16)이 2024년 연구생 바둑대회에서 조기에 1위를 확정해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윤서원..

      [24-09-26 17:06:00]
    • [뉴스] 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 '공원 쉼 사람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올림픽공원에 소재한 소마미술관에서 '장소와 통로','공원, 쉼, 사람들' 2개의 조각 기획전을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소마미술관 1관 1~5전시실에서 열리는 '장..

      [24-09-26 17:05:00]
    • [뉴스] 포항시민단체 “형산강 상류 골프장 건설 반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 시민단체가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에 계획한 골프장 건설에 반대하고 나섰다.포항에스케이지씨골프장 반대주민대책위원회와 포항시농민회, 포항환경운동연합은 26일 포항시의회 앞..

      [24-09-26 17:05:00]
    • [뉴스] '414경기-164골' 진행형 전설 SON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은 '레전드'를 대우하는 방법을 모른다. '진행형 전설' 손흥민의 미래도 불투명하다.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24-09-26 17:02:00]
    • [뉴스] 관심집중! '40홈런 -2' 김도영, 부산서..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가을야구는 좌절됐지만, 롯데 자이언츠는 정상적으로 시즌을 마무리짓는다. 롯데와 1경기를 남겨둔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40(홈런)-40(도루)에도 적잖은 변수가 될 전망이다.롯데는 ..

      [24-09-26 16:54:00]
    • [뉴스] 91골 23도움! 사람인가, 괴물인가...도..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오넬 메시의 2012년은 축구 역사상 최고 선수가 만들어낸 최고의 1년일 것이다.축구 콘텐츠 매체 SCORE90는 25일(한국시각) 2000년 이후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선수들의 공격 포인트..

      [24-09-26 16:47:00]
    • [뉴스] “10년 너무 빨리 지나가 슬프기도 해“ 손..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의 품격은 달랐다.토트넘은 2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카라바흐FK(아제르바이잔)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리그페..

      [24-09-26 16:47:00]
    • [뉴스] '프로스포츠 볼모지 전북'…전주대서 활성화 ..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프로농구단 KCC 이지스의 부산 이전으로 프로 축구만 남은 전북에서 '프로스포츠 붐'을 다시 일으킬 수 있을까.전북연구원은 전주대학교와 함께 26일 대학 내에서 프로스포츠 활성화 방..

      [24-09-26 16:36: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