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12 05:47:00]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프랑스 레전드' 에마뉘엘 프티가 킬리안 음바페를 비난했다.
포브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프티는 음바페를 비난했다. 주장의 가치가 없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자타공인 '차세대 축구황제'다. 그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혜성과 같이 등장해 프랑스를 정상으로 이끌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선 득점왕을 차지했다. 프랑스의 준우승에 앞장서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유로 무대에선 유독 아쉬움을 남겼다. 유로2020에선 16강, 이번 대회에선 4강에서 도전을 마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코뼈를 부상했다. 이후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오히려 4강에서 팬들의 비난만 남긴 채 고개를 숙였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앞서 '프랑스 팬들은 하프 타임에 유니폼을 교환한 음바페를 비난했다'고 했다.
대회를 마친 음바페는 “경쟁은 어려웠다. 실패였다. 우리는 유럽 챔피언이 될 야심이 있었다. 나는 유럽 챔피언이 될 야망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는 휴식을 취할 것이다.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포브스는 '음바페의 말은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프티는 화를 냈다'고 했다. 프티는 프랑스 언론 RMC를 통해 “그는 좋은 주장이 아니다. 예를 들어 공이 오지 않을 때 동료들을 향한 진술은, 동료들의 실패를 지적하는 것이 주장의 역할인가. 그리고 나서 미안하다고 하면 누가 신경 쓸 것인가.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십이 없었다. 그는 캡틴 역할도 실패했다“고 비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올림픽] 이주호 “배영 최초 올림픽 결승 ..
세계선수권 배영서 처음 결승 오른 한국 선수…올림픽 최초 기록도 도전(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배영 간판' 이주호(29·서귀포시청)는 세 번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200m 준결승에 진출한..
[24-07-17 08:05:00]
-
[뉴스] 세계 8위 올랐는데 올림픽 출전 못 나가는 ..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너무 늦은 메이저대회 우승.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1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8위..
[24-07-17 08:05:00]
-
[뉴스] “시각장애인 야구직관 즐길 권리 되찾던 날“..
“차관님이 와주셔서 든든합니다.“ “의원님, 앞으로도 더 잘 챙기겠습니다.“'열일의 아이콘' 김예지 국회의원(44·국민의힘)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41)이 지난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손을 맞잡았다. ..
[24-07-17 06:40:00]
-
[뉴스] 1위도, 2위도 “지금 쓰기엔...“ 야구 ..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당장 사용할 계획은 없다.“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최근 KBO가 전 구단에 배포한 피치컴 세트 활용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피치컴은 16일부터 전 구단 활용 가능하다. 투수, ..
[24-07-17 06:40:00]
-
[뉴스] '김기동 더비→대행 매치→하부의 반란' 화제..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코리아컵(FA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해 한국 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다. 최고의 매력은 역시 저비용, 고효율이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출전팀의 경우 16강전부터 참전한다. ..
[24-07-17 06:30:00]
-
[뉴스] 'SON 발굴한 디렉터가 찍었다!'→“꿈의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한 초대형 제안이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향했다는 소식이 등장한 가운데, 이번에는 뉴캐슬이 적지 않은 돈을 이강인 영입에 투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이강인은 최근 잉글랜..
[24-07-17 06:26:00]
-
[뉴스] ‘국대 리베로’ 김영준을 성장시킨 원동력은 ..
소속팀에 이어 대표팀에서도 한솥밥을 먹고 있는 김지한과 김영준이 끈끈한 우정을 유쾌하게 드러냈다.김지한과 김영준은 최근 몇 달간 떨어져 지낸 적이 거의 없다. 우리카드에서 함께 치른 시즌을 마친 뒤, 함께 이사나예 ..
[24-07-17 06:00:06]
-
[뉴스] 말도 안 돼!...'황희찬 인종차별 후 적반..
[24-07-17 05:26:00]
-
[뉴스] '이토가 붙박이 주전? 무슨 소리!' 김민재..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토 히로키와 김민재, 두 선수의 차기 시즌 주전 경쟁은 어떻게 전개될까.독일의 빌트는 일단 김민재의 손을 먼저 들어줬다. 프리시즌 먼저 기회를 받는 쪽은 김민재일 것이라 전망했다.빌트는 1..
[24-07-17 04:47:00]
-
[뉴스] 업소녀 의혹 vs 강간상해 의혹, 계속되는 ..
‘의혹에 의혹…,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프로농구 최고 인기스타 허웅(31·부산KCC)과 전 여자친구 A씨의 진실공방전이 진흙탕 난타전으로 번지고 있다. 단순히 잘잘못을 떠나 상대의 흠을 잡는데 집중하며 서로가 다치..
[24-07-17 02:04: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