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국인 유럽파가 속한 클럽들의 '전통 순위'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공개됐다.

데이터 업체 '스위스 풋볼 데이터'는 역대 유럽클럽대항전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 전체 클럽의 점수와 순위를 매겨왔다. 역사상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이 어디인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이 매체는 10일(현지시각) 공식채널을 통해 유러피언컵(유럽 챔피언스리그 전신)가 출범한 1955~1956시즌 이후 유럽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의 계수 점수를 집계한 자료를 토대로 랭킹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한국인 유럽파가 속한 클럽 중 점수가 가장 높은 팀은 '독일 1강' 바이에른 뮌헨이다. 뮌헨은 142.319점을 얻어 레알 마드리드(189.184점), 바르셀로나(178.156점), 벤피카(149.219점)에 이어 전체 4위를 차지했다.

뮌헨은 이 기간 동안 총 6번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1974년부터 1976년까지 3연패를 차지했고, 2001년, 2013년, 2020년에도 우승했다. 레알(15회), AC밀란(7회) 다음으로 빅이어 숫자가 많다. 리버풀과 동률이다.

김민재는 2023년 여름 나폴리에서 이적료 5000만유로에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이 2023~2024시즌 역대급 부진에 빠져 아직은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양현준 오현규 권혁규 등 한국인 트리오가 속한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한국인 유럽파 전통 순위 2위를 달렸다. 104.250점으로 전체 15위다. 셀틱은 1967년 유럽을 제패했다. 챔피언스리그 단골손님이다.

황인범 설영우가 속한 '세르비아 챔피언'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3번째다. 104.242점으로 전체 16위. 과거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즈베즈다는 1991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다. 지난시즌 즈베즈다에 입단한 황인범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최강' 맨시티를 상대로 데뷔골을 넣기도 했다.

그 다음은 '천재 미드필더' 이강인이 몸담는 파리생제르맹(27위), 유럽 진출 2년차 고영준이 뛰는 파르티잔(40위),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의 클럽 토트넘(44위), 홍현석의 헨트(119위), 조규성 이한범이 속한 미트윌란(161위), 백승호의 버밍엄시티(188위), '더 코리안 가이' 황희찬이 뛰는 울버햄턴(209위), 황의조의 노팅엄포레스트(231위), 배준호의 스토크시티(562위), 이재성의 마인츠(610위)가 뒤를 이었다.

유럽 축구 전체로 놓고 볼 때 토트넘, 파리생제르맹은 최근 두각을 드러내는 '신흥강호'에 가깝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없는 만큼 '전통 순위'에선 높은 위치에 오르지 못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36건, 페이지 : 1694/5074
    • [뉴스] 'PK결정은 오심!' 전 FIFA 심판의 폭..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페널티킥을 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결승전만 남겨둔 유로2024가 '페널티킥 오심 스캔들'로 인해 홍역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의 준결승전에서 승패의 향방을 가르는 결정..

      [24-07-11 11:47:00]
    • [뉴스] 맨유 역대급 '마이너스 손 사례'...충격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역대 가장 충격적인 몸값 하락 사례를 만들고 말았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도니 판 더 비크가 지로나로..

      [24-07-11 11:47:00]
    • [뉴스] 미국, 파리 올림픽 592명 파견…여성이 남..

      런던 올림픽부터 4회 연속 '여성이 남성 선수 숫자 앞질러'(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종합 국가순위 1위를 노리는 미국 대표팀이 남성보다 여성이 많은 올림픽 대표팀을 꾸렸다.AP통신은 1..

      [24-07-11 11:43:00]
    • [뉴스] “다음엔 수상자로 참석하겠다“ 굳은 각오 어..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지난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수상자를 제외한 참석 선수는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가 유일했다. 대부분 유력 수상자가 있었던 상황이었고, 유격수 부문엔 LG 트윈스 오지환이 유력해 보였다...

      [24-07-11 11:40:00]
    • [뉴스] '5연승+6할 복귀' KIA, V12 위한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후반기 시작과 함께 찾아온 연승, 의미가 적지 않다.11일 잠실 LG 트윈스전 역전승으로 KIA 타이거즈는 시즌전적 50승2무33패, 승률 0.602로 '6할 승률'에 복귀했다.지난달 5일..

      [24-07-11 11:30:00]
    • [뉴스] ACL 부상에서 회복 중인 사딕 베이, 3년..

      베이가 워싱턴으로 향한다.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사딕 베이가 워싱턴 위저즈와 3년 2,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2020-2021시즌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

      [24-07-11 11:14:29]
    • [뉴스] ‘뒷돈 의혹’ 카라큘라, 허웅에겐 썩은 동앗..

      ‘하필이면 인터뷰를 해도…’, 최근 허웅(31·부산KCC) 사건을 바라보는 팬들은 답답함에 한숨만 내쉬고 있다. 프로농구 최고 인기스타로 꼽히는 허웅은 현재 전 여자친구 A씨와 서로의 귀책사유를 놓고 치열한 진실 공..

      [24-07-11 11:13:30]
    • [뉴스] 피리 분 린가드, '흥겨운' 서울 이끌까…'..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피리 부는 린가드'가 흥이 넘치는 FC서울로 이끌 수 있을까.서울은 13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산 HD와 맞대결한다.서울..

      [24-07-11 11:11:00]
    • [뉴스] 축구협회는 법적 대응 한다는데…박주호 감싼 ..

      (울산=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그것도 포용해서 더 나은 한국 축구를 위해 발전돼 나가는 게 중요합니다.“홍명보 울산 HD 감독이 자신이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택되는 과정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는 유튜브 영상을 올려..

      [24-07-11 11:11:00]
    이전10페이지  | 1691 | 1692 | 1693 | 1694 | 1695 | 1696 | 1697 | 1698 | 1699 | 170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