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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가 워싱턴으로 향한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사딕 베이가 워싱턴 위저즈와 3년 2,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2020-2021시즌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고 NBA 무대에 데뷔한 베이는 공수 밸런스가 나쁘지 않은 윙맨으로 지난 2022년 3월 18일 올랜도와의 경기에서 커리어 하이로 한 경기에 51점을 넣은 경험도 있는 포워드다.


베이는 2021-2022시즌 82경기를 모두 선발 출전하며 충분한 출전 시간을 얻었지만 장단점을 동시에 노출했다. 평균 16.1득점 5.4리바운드로 볼륨은 어느 정도 채웠으나 야투 성공률 39.6%, 3점슛 성공률 34.6%로 효율은 많이 아쉬웠다.


2022-2023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애틀랜타로 이적한 베이는 올 시즌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제일런 존슨, 디안드레 헌터와 함께 팀의 윙맨 로테이션을 책임졌다.


하지만 완벽하게 알을 깨고 나오는 데에는 실패했다. 베이는 이번 시즌 63경기 평균 13.7득점 6.5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 야투 성공률과 3점슛 성공률이 각각 41.6%와 31.6%로 여전히 슈팅 정확도는 개선이 필요했다. 오히려 베이 대신 존슨이 잠재력을 터뜨리며 애틀랜타의 핵심 윙맨으로 거듭났다.


베이는 지난 3월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뒤 현재 회복 중에 있어 빨라야 다음 시즌 올스타 브레이크를 전후로 코트에 복귀할 수 있다.


워싱턴은 팀의 1옵션인 카일 쿠즈마와 지난 시즌 트레이드로 합류한 조던 풀, 얼마 전 데니 아브디야 트레이드의 반대급부로 받아온 말콤 브록던, 2024 NBA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지명한 알렉스 사르, FA로 영입한 요나스 발렌슈나스 등이 다음 시즌 팀의 주축이다.


하지만 쿠즈마가 계속해서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리고 있어 쿠즈마가 이적할 경우를 대비해 포지션이 비슷한 베이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아브디야도 이적한 상황에서 만약 쿠즈마까지 팀을 떠나면 베이는 빌랄 쿨리발리, 코리 키스퍼트 등과 함께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할 전망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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