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9 18:02:56]
삼성이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29일 잠실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은 시즌 초반 개막 4연패에 빠졌다. 경기 내용은 나름대로 접전 승부를 펼치고 있지만 승리까지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김효범 감독이 SK전 종료 후 공식 인터뷰에서 코피 코번에 대한 심판 판정에 대해 비판했고 KBL 비방이라는 안건이 되어 재정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효범 감독은 “코피 코번 영상도 봤고 수비하는 영상도 봤다. 형평성을 가지고 그렇게 이야기한 건 아니다. 코피 코번 보호 차원에서 작년부터 이야기한 게 있었다. 잡고 올라가는 수비적인 부분에 있어서 다칠까봐 그랬다. 팀의 중추 역할을 하는 선수다. 누가 나보고 총대 메냐고 물어봤는데 선수들이 내 총인데 내가 그들을 위해 싸우고 안 다치게 매니징하는 게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인터뷰 발언에 대해서는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까지 누구를 인격적으로 비하하거나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코피 코번이 다칠까봐 걱정이 됐다. 원주에서도 이미 피가 나서 다친 적이 있었다. 연습을 할 때도 중요한 게 발 빼고 올라갈 때 너무 성급하게 올라가면 파울이 불릴 수가 없다. 210cm 신장의 선수다. 페인트존에서 발을 빼고 과감하게 올라가면 3~4명이 덮치는데 컨택이 없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훈련에 임했다. 그렇게 집중적으로 훈련을 시켰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 팀이 속공이 장점은 아니다. 세트 오펜스 팀 중에 플레이 팀이라고 생각한다. 페이스를 줄여서하니까 그만큼 팀 파울이 중요하다. 팀 파울 게임을 하기가 어려우니까 답답한 면이 있다. 파괴력이 있고 KBL의 샤킬 오닐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상쇄가 되니까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심판 판정에 대해 비판하긴 했지만 하드콜에 대한 비판은 아니었다.
김 감독은 “하드콜이 악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도 외곽에서 하드하게 디펜스했던 사람이고 너무 좋아한다. 만약 그거에 대처하지 못한다면 내가 잘못 준비시킨 것이다. 골밑 가까이 있을 때는 위험 요소가 높기 때문에 염려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성모의 출전 시간 제한이 풀렸다.
김 감독은 “거의 뛰지 않았던 선수이고 감을 찾으면 좋을 것이다. 최성모도 7주 만에 복귀해서 출전 시간 제한이 있었다. 오늘은 제한이 풀렸다. 종아리 부상은 재발 위험있다. 박승재에게 마지막엔 과부하가 걸렸지만 오늘은 좋아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L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1승' 간절한 KB손해보험 "특별히 부담 ..
KB손해보험, 물러설 곳은 없다.KB손해보험은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OK저축은행 원정에 나선다.앞서 KB손해보험은 삼성화재, 우리카드에 개막 2연패를 당했다. 특히 ..
[24-10-29 18:17:07]
-
[뉴스] KS 마친 KIA-삼성 선수들 합류, 류중일..
[고척=스포츠조선 김용 ]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든든한 지원군들이 가세한다. 바로 한국시리즈를 마친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5인의 훈련 명..
[24-10-29 18:06:00]
-
[뉴스] 삼성 김효범 감독 "선수들 다치지 않게 이끄..
삼성이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29일 잠실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삼성은 시즌 초반 개막 4연패에 빠졌다. 경기 내용은 나름대로 ..
[24-10-29 18:02:56]
-
[뉴스] 건국대, 연장 혈투 끝에 경희대 제압... ..
건국대가 연장 혈투 끝에 경희대에 신승을 거뒀다.건국대학교는 28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8강 플레이오프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7-76으로 승리했다.이..
[24-10-29 17:50:33]
-
[뉴스] '메시 때문에 못 받아서 불참?'→“절친과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엘링 홀란이 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한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영국의 더선은 29일(한국시각) '홀란이 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하고 스웨덴 구단 말뫼의 경기를 관란했다'라고 보도했다.프랑스 축구 ..
[24-10-29 17:47:00]
-
[뉴스] “펩, 뒷목 잡겠네“ 왜 하필 맨시티야, 이..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결국 토트넘의 구세주는 '캡틴' 손흥민(토트넘)이다.손흥민의 복귀가 임박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예고했다. 그는 베일에 싸였던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엄밀히 말하면 햄스트링(허벅지 뒷..
[24-10-29 17:47:00]
-
[뉴스] 숙소 매진·교통편 대란·시내 불야성…37년만..
[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도시 전체가 난리가 났다. 모처럼 찾아든 수만명의 방문객에 광주광역시가 들썩였다.2024 한국시리즈는 KIA 타이거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KIA는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
[24-10-29 17:40:00]
-
[뉴스] 토트넘 천운의 대반전, 손흥민 부상 아니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손흥민의 몸상태를 관리해주고자 경기에 내보내지 않고 있었다.토트넘은 28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몸상태와 관련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
[24-10-29 17:32:00]
-
[뉴스] “내년 목표는 수비 뿐“ 38홈런-40도루 ..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올해 38홈런-40도루를 달성한 '천재' 김도영(21·KIA 타이거즈), 수비는 '주홍글씨'였다.올 시즌 30개의 실책으로 팀내 1위 불명예를 안았다. 고교 시절 주포지션은 유격수, ..
[24-10-29 17:30:00]
-
[뉴스] [월간여신] 서예은 치어리더, 단상 위의 스..
서예은 치어리더는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의 피겨 선수 출신 치어리더다. 피겨 선수로서 오랫동안 커리어를 쌓아왔고, 이제 치어리더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에너지 넘치는 단상 위의 스케이터, 서예은 치어리더를 루키가 ..
[24-10-29 17:25: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