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5700만 파운드(약 1000억원)에 이적“

손흥민의 오랜 잔류를 원하는 토트넘 팬들의 기대와 AI의 예측은 달랐다. 손흥민의 충격적인 차기 이적 행선지를 공개하며 만약의 가능성을 주장했다.

영국의 풋볼365는 10일(한국시각) 'AI가 예측한 10가지 이적, 실현 가능성 순위'라며 10개의 가상 이적을 이적 가능성 순으로 1위부터 10위까지 선정했다.

해당 예측에는 총 10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는데, 모하메드 살라부터 해리 매과이어까지 다양한 선수가 포진됐다. 손흥민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확률이 높은 1위가 아닌 6위이기에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지만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풋볼365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아틀레티코로 5700만 파운드에 이적할 수 있다'라며 '최근 몇 달 동안 손흥민의 미래가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해리 케인과 마찬가지로 토트넘이 손흥민을 현금화할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이어 '페네르바체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과 재회한다는 소문도 돌았는데, 손흥민이 아틀레티코에서 디에고 시메오네와 만날 가능성도 크다. 손흥민은 아틀레티코 이적을 실제로 고려한 적은 없지만, 선수 특성, 감독이 전술에서 강조하는 속도에 대한 고집을 고려하면 손흥민과 시메오네는 잘 어울릴 수 있다'라며 AI가 손흥민의 아틀레티코 이적 가능성을 전망했다고 주장했다.

예측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의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미 토트넘은 계약 연장 옵션도 발동했으며, 재계약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더욱이 당분간은 손흥민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는 사실도 다니엘 레비 회장이 직접 밝혔다.

손흥민 스스로도 토트넘을 떠나 다른 유럽 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은 상상하기 어렵다. 이미 구단 통산 400경기를 치르며 '리빙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2023~2024시즌 당시 리그 31라운드를 소화하며 토트넘에서 EPL 통산 295경기, FA컵·리그컵 등 잉글랜드 컵대회 44경기, 챔피언스리그 등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 61경기에 출전해 400경기 출전에 성공했다. 이후 추가로 경기도 더 소화했다.

최근 재계약 문제로 손흥민의 거취에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 생각하는 팬들은 많지 않다. 손흥민도 토트넘 잔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6위 손흥민을 제외하고, 상위권 1위부터 5위에 자리한 예측은 꽤 신빙성이 있는 주장들이었다. 1위 해리 매과이어의 웨스트햄 이적설의 경우 이미 지난해 여름 제기된 바 있으며, 2위 베르나르두 실바의 바르셀로나행 가능성도 여러 차례 검토됐다고 무산됐다. 이외에도 에밀 스미스 로우(아스널-도르트문트) 알렉산더 이사크(뉴캐슬-PSG),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레알) 등도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경우거나, 이적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다.

다만 손흥민의 경우에는 AI도 감히 예측하지 못한 토트넘에 대한 충성심이 변수로 작용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40건, 페이지 : 1689/5074
    • [뉴스] [유로2024]사우스게이트 감독 케인 교체-..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이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10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유로 202..

      [24-07-11 08:59:00]
    • [뉴스] 'AT 왜 안왔어? 콜이 없는데 어떻게 가요..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황당 이적설이 나왔다.10일(한국시각) 영국 풋볼 365는 AI의 도움으로 올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일어날 수 있는 10개의 이적을 예측했다.풋볼 365는 'AI의 주장이기는 하나,..

      [24-07-11 08:57:00]
    • [뉴스] 이제 사우스게이트 욕하면 '축알못' → “그..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결국 사우스게이트가 옳았다. 그를 향한 비판은 오직 결과 앞에서 추풍낙옆처럼 쓰러졌다.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11일(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유..

      [24-07-11 08:54:00]
    • [뉴스] 불편해진 울산과 홍명보의 동거, 13일 홈경..

      (울산=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미 결별하기로 한 연인과 사흘이나 더 동거하는 건 옳은 일일까.11일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홍명보 감독과의 공식적인 결별 시점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울산은 전날 열린 광주..

      [24-07-11 08:54:00]
    • [뉴스] KBSN의 새 얼굴 박철우-석진욱 해설위원,..

      석진욱과 박철우가 배구 해설위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KBSN스포츠는 13일 방송하는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 개막전인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 두 위원이 함께 해설을 맡는다고 밝혔다.석 해설위원은 ..

      [24-07-11 08:49:28]
    • [뉴스] 동료들의 냉랭함 '3전4기' 윤이나, 차가운..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지난 5월19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GC에서 열린 2024 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흥미로운 4강전이 펼쳐졌다. 윤이나(21)와 이예원(21) 간 동갑내기 동기생 맞대결.윤이나..

      [24-07-11 08:40:00]
    • [뉴스] 동료들의 냉랭함 '3전4기' 윤이나, 차가운..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지난 5월19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GC에서 열린 2024 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흥미로운 4강전이 펼쳐졌다. 윤이나(21)와 이예원(21) 간 동갑내기 동기생 맞대결.윤이나..

      [24-07-11 08:40:00]
    이전10페이지  | 1681 | 1682 | 1683 | 1684 | 1685 | 1686 | 1687 | 1688 | 1689 | 16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