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요트계의 '살아있는 전설' 하지민(해운대구청)이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결전의 땅' 프랑스의 마르세유로 떠났다.하지민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목적지는 파리 올림픽 요트 경기가 열리는 항구도시 마르세유다.비행기에 몸을 싣기 전 하지민은 대한요트협회를 통해 “올림픽에 5회 연속으로 출전하는데, 늘 말했던 것처럼 지난 대회 때 아쉬웠고 부족했던 부분을 잘 채워서 이번에는 실력을 발휘해 조금 더 높은 곳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그러면서 “20년 가까이 올림픽에 도전해왔다. 결과를 잘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면서 다음 세대에 영감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1인승 딩기요트(엔진과 선실을 갖추지 않고 바람의 힘으로 항해)를 타는 하지민은 한국을 넘어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요트 선수다.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에 이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고, 지난해 항저우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땄다.1989년생 하지민은 2008년 베이징 대회를 시작으로 2021년 열린 2020년 도쿄 대회까지 4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은 '올림픽 베테랑'이기도 하다.최고 성적은 도쿄 올림픽 당시 기록한 7위였다. 한국 요트 선수가 올림픽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건 하지민이 최초다.이번 파리 대회를 통해 올림픽 5회 연속 진출자로 기록된 하지민은 이은철, 진종오(이상 사격), 윤경신(남자 핸드볼), 오성옥(여자 핸드볼·이상 5회 연속 출전) 등 종목별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파리 올림픽 요트 경기는 지중해를 낀 프랑스 남부의 대표적인 항구도시 마르세유에서 열린다.현지시간으로 이달 28일 시작하는 요트 종목 가운데 하지민이 출전하는 남자 레이저급은 8월 1일부터 6일간 11차례 레이스의 성적을 종합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pual07@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0건, 페이지 : 1673/5071
    • [뉴스] 오현규, 셀틱 떠나 벨기에 헹크 이적 임박...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오현규(셀틱)의 벨기에행이 다가오고 있다.스카이스포츠는 '헹크가 오현규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13일 보도했다. 벨기에 클럽인 헹크는 지속적으로 오현규에 관심을 드러냈다. ..

      [24-07-13 20:23:00]
    • [뉴스] 토트넘은 안 갑니다...'드리블 천재' 프랑..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데지레 두에의 이적 선택지에 토트넘은 사라졌다.이번 여름 공격 보강을 원하고 있는 토트넘은 프랑스 초신성인 두에 영입을 원했다. 토트넘 소식에 능통한 피터 오 루크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24-07-13 19:48:00]
    • [뉴스] 애스턴빌라, 에버턴 오나나 영입위해 대화 중..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애스턴 빌라가 아마두 오나나(에버턴)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스카이스포츠는 '애스턴빌라가 오나나를 놓고 5000만 파운드짜리 딜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13일 보도했다.수비형 ..

      [24-07-13 19:46:00]
    • [뉴스] 32세 챔피언과 43세 소방관 파이터의 10..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10분 내내 타격전이 이어졌다. 메인 이벤트에서 가장 큰 박수를 받았다.박해진(32·킹덤MMA)이 신동국(43·로드FC 충주)과 끝없는 펀치 교환 끝에 2대1의 판정승을 거두고 로드FC..

      [24-07-13 19:31:00]
    • [뉴스] '좋은 일은 하나도 없다. 악재만 겹치는 김..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은 '악연'임이 분명하다. 뮌헨 입단 이후 초창기를 제외하면 좋은 일이 하나도 일어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김민재의 입지를 더 악화시킬 수 있는 소식이 나왔다. 지난해..

      [24-07-13 18:47:00]
    • [뉴스] 김민재 입지 '대형 변수' 발생!....'투..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 영입을 주도했던 바이에른 뮌헨 CEO가 해고될 위기다.독일의 바바리안풋볼은 13일(한국시각) '바이에른이 토마스 투헬 사건 이후 새 CEO 영입을 고려한다'라고 보도했다.바바리안풋볼은..

      [24-07-13 18:47:00]
    • [뉴스] 포지션 상식은 저 멀리…, 웸비는 어떻게 성..

      ‘매운맛 커리’ 스테판 커리(36‧188cm)는 슈터의 개념을 바꿔놓았다. 커리 이전까지 슈터는 키 플레이어보다는 지원군의 성격이 강했다. 리딩가드가 게임을 이끌고 빅맨이 포스트를 지키고 주득점원이 돌파를 통해 상대..

      [24-07-13 18:46:50]
    • [뉴스] “항상 내 두통을 일으켰던 상대 선수가 허수..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이 날았다. 아포짓이 아닌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허수봉이다.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브라질을 꺾고 포효했다. 한국은 13일 오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

      [24-07-13 18:42:04]
    이전10페이지  | 1671 | 1672 | 1673 | 1674 | 1675 | 1676 | 1677 | 1678 | 1679 | 16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