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고려대 주희정 감독이 선수들에게 악착같은 수비를 주문했다.


1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보조 체육관에서 KBL 농구 심판 교실이 열렸다. 고려대와 한양대가 연습 경기를 치르며 심판들이 경험을 쌓는데 도움을 줬다.


이날 연습 경기가 심판들에게도 도움이 되었겠지만 고려대와 한양대 선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 대학리그 전반기가 종료된 후 고려대는 주로 고등학교 팀들과 연습 경기를 치렀다. MBC배를 대비해야하는 고려대 입장에서 상위권 전력인 한양대와의 경기는 실전 감각을 기르기에 안성맞춤이다.


고려대 주희정 감독은 경기 내내 선수들에게 연신 적극적인 수비를 주문했다. 주 감독은 “득점이 중요한 게 아니다. 수비부터 해야 한다. 코트에서 토킹을 많이 해야한다“고 말했다.


작전 타임에도 주희정 감독의 수비 주문은 이어졌다. 여러 수비 상황을 작전판에 그리며 포지션 별로 선수들의 간결한 움직임을 요구했다.


희정 감독이 이토록 수비를 강조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농구계에 공격은 팬을 불러 모으지만 수비는 승리를 가져다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 미국 남자 농구팀 또한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그만큼 현대 농구에서 안정적인 수비는 필요가 아닌 필수다.


한편, 고려대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MBC배에서 우승하며 대학리그 최강으로 군림했다. 다가올 제 40회 MBC배에서도 고려대는 우승을 노린다. 전반기 부상 선수가 많았던 고려대지만 MBC배를 앞두고 속속들이 복귀하며 점차 전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주희정 감독은 “주장 김태훈의 회복세가 빠르다. MBC배를 통해 복귀를 시킬 생각이다. 양준과 박준형은 MBC배에 어렵겠지만 러닝을 시작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도윤 또한 시즌 전 부상으로 인해 MBC배에 복귀시키려 했는데 경과가 좋아 지난 상명대 전에 출장시켰다“고 전했다.


주희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는 한양대, 조선대, 단국대와 함께 C조로 분류되었다. 고려대는 18일 조선대와의 첫 경기로 MBC배를 시작한다. 수비를 강조한 사령탑의 주문에 고려대 선수들이 응답하며 3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43건, 페이지 : 1660/5075
    • [뉴스] '테스형 역전 만루포가 묻혔다' 또 천적에게..

      [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상대 전적 열세를 이번에도 극복하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가 선발 투수의 부상 강판 변수 속에 재역전패를 당했다.KIA는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

      [24-07-13 22:03:00]
    • [뉴스] '무더위 속 헛심공방' 선제골+탈꼴찌 기회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꼴찌 탈출의 천금같은 기회가 허무하게 날아갔다.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이 안방에서 승기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강원FC와 1-1로 비겼다.대전은 13일 오후 7시 30분..

      [24-07-13 21:52:00]
    • [뉴스] '토트넘? 아스널? 다 싫어!' 인기 폭발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브렌트포드 공격수 이반 토니가 원하는 차기 행선지를 정했다.토니는 이미 지난 2022~2023시즌부터 꾸준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주목받는 최전방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

      [24-07-13 21:49:00]
    • [뉴스] 박지성 절친이면 뭐하나...'범죄자' 에브라..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파트리스 에브라는 여전히 사생활로 논란을 자주 일으키고 있다.영국 미러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12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랑스 축구 스타였던 에브라는 전처에게 100만 파운드(..

      [24-07-13 21:47:00]
    • [뉴스] '충격! 날벼락 맞은 토트넘' 이반 토니,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공격수 보강을 원하는 토트넘 홋스퍼가 커다란 악재를 만났다.최근 수 개월간 영입에 공을 들였던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이반 토니(28)가 직접 자신이 원하는 행선지를 밝혔다. 토트넘이 아니었다..

      [24-07-13 21:47:00]
    • [뉴스] '하남 멀티골' 전남, 후반 맹추격 충남아산..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전남이 3연승 포함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전남은 13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2' 22라운드 충남아산과의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전남은 전..

      [24-07-13 21:12:00]
    • [뉴스] 울산, 홍명보 나가자마자 이겼다! 주민규 9..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울산HD가 홍명보 감독이 떠나고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울산은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23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지난..

      [24-07-13 20:56:00]
    • [뉴스] '17세 초신성', SON의 바람 막는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팬들이 스페인 초신성 라민 야말의 출전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내놓았다.영국의 더선은 13일(한국시각) '라민 야말은 독일 노동법에 따라 결승전에서 출전하는 것이 금지되어야 한다..

      [24-07-13 20:47:00]
    • [뉴스] [대학축구]백두대간기 한남대vs호원대→태백산..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파이널 라인업이 완성됐다.13일 강원 태백 일원에서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백두대간기 4강전에선 한남대가 중앙대를 3대2, 호원대가 용인대..

      [24-07-13 20:42:00]
    이전10페이지  | 1651 | 1652 | 1653 | 1654 | 1655 | 1656 | 1657 | 1658 | 1659 | 16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