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올시즌 판도의 가장 큰 특징.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다.

선두 KIA 타이거즈가 후반기 시작과 함께 2위와 4.5게임 차를 벌렸지만 여전히 승률은 6할에 불과하다.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의 승률은 4할3푼5리.

쉽게 달아나지 못하는 이유. 전력이 압도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부상도 한몫하고 있다.

상위권 팀들 조차 연승과 연패가 많은 편. 특정팀에 강하고 특정팀에 약한 현상도 도드라진다.

선두 KIA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8승1패로 압도적이다. 하지만 SSG 랜더스에 3승7패, 롯데 자이언츠에 3승1무7패로 약하다. 2위 LG전을 싹쓸이 하고 파죽의 6연승을 한 뒤 12일에 만난 SSG에 6대14로 패하며 제동이 걸렸다.

KIA만 만나면 자신감을 보이는 SSG는 KIA에 절대 열세를 보이는 NC만 만나면 1승9패로 한없이 작아졌다.

두산은 NC와 KT에 각각 8승3패로 강한 모습이지만 삼성만 만나면 꼬인다. 1승9패로 절대열세다. 후반기 첫 만남이었던 12일 삼성에 5대9로 또 한번 발목을 잡혔다. 이틀 더 쉬고 나온 토종 에이스 곽빈이 4회를 채우지 못한 채 6실점(5자책) 한 뒤 물러났다. 비디오판독 관련 이승엽 감독이 항의하다 퇴장까지 당했지만 반전은 없었다.

13일에는 시라카와 케이쇼, 14일에는 조던 발라조빅 등 새 외인 원투펀치의 두산 데뷔전이다. 삼성은 “왜 우리한테 (에이스를) 맞추느냐“며 볼멘 소리지만 두산 입장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삼성 입장에서 두산에 압도적 우세는 격세지감을 느낄만한 일이다.

2016년 이후 두산의 '왕조시절'과 삼성의 '암흑기'가 교차할 시기, 삼성은 두산의 속칭 '밥'이었다.

2016년 두산이 10승6패, 2017년 12승1무3패, 2018년 12승4패, 2019년 13승3패였다. 2016년~2019년 4년 간 47승1무16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이 시기 두산은 삼성 안방 라이온즈파크에 오면 신바람을 냈다.

가장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던 두산 타자들은 타자 친화적인 라팍에서 쉽게 담장을 넘겼다.

2016년~2019년 4년간 김재환이 라팍에서 28경기 11홈런, 오재일이 22경기 8홈런, 박건우가 28경기 7홈런을 날렸다. 30경기도 안치렀다는 점을 감안하면 홈런파티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홈런 파티는 없다. 두산은 라이온즈파크 6경기에서 7홈런을 기록중이다. 반면, 삼성은 홈 44경기에서 무려 68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46건, 페이지 : 1648/5075
    • [뉴스] 두 번째 FA 앞둔 KT 한희원 “열심히 하..

      [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두 번째 FA(자유계약선수)를 앞둔 한희원(31, 195cm)이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13일 롯데시네마 수원점 2관에서 수원 KT 팬 미팅 ‘붐붐시네마 영화 같았던 우리들의 도전’이 열..

      [24-07-13 18:03:05]
    • [뉴스] [오피셜] 1년 만에 김민재 대체자...나폴..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나폴리가 이탈리아 국가대표 센터백인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를 영입했다.나폴리는 1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는 토리노 수비수인 부온조르노를 영입했다'며 영입을 발표했다.나폴리..

      [24-07-13 17:54:00]
    • [뉴스] ‘돌아온 허수봉+신호진 맹활약’ 라미레스호,..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브라질을 만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3일 오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 첫 번째 경기인 브라질과의 맞대결에서 3-..

      [24-07-13 17:12:53]
    • [뉴스] [오피셜] 아시아 빅리거 스트라이커 탄생,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메흐디 타레미가 인터밀란으로의 이적을 완료했다.인터밀란은 1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레미는 2027년 6월 30일까지 우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인터밀..

      [24-07-13 17:01:00]
    • [뉴스] “경사진 코스가 더 좋다“ 고지우, 5타 줄..

      [정선=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고지우가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고지우는 13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67타..

      [24-07-13 16:53:00]
    • [뉴스] “노쇠화한 SON → 로테이션 필요“ 英매체..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이제는 로테이션이 필요하다고 영국 매체가 진단했다.영국 매체 '풋볼팬캐스트'는 13일(한국시각) '노쇠한(ageing)' 손흥민과 로테이션을 돌릴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흥..

      [24-07-13 16:53:00]
    • [뉴스] 토트넘 방출자에게 맨유가 손 내밀다니...포..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세르히오 레길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각) '맨유는 이번 여름 레길론에게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제..

      [24-07-13 16:51:00]
    • [뉴스] ‘MBC배 정조준’ 한양대 박성재 “양우섭 ..

      양우섭 코치의 가르침 속 한양대 박성재가 또 한 번 성장을 노린다. 1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보조 체육관에서 KBL 농구 심판 교실이 열렸다. 고려대와 한양대 선수들이 연습 경기를 치르며 심판들이 실전 감각을 기..

      [24-07-13 16:21:54]
    • [뉴스]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부상에서 회복..

      고려대 김태훈이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전을 준비 중이다. 1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보조 체육관에서 KBL 농구 심판 교실이 열렸다. 고려대와 한양대는 연습 경기를 치르며 KBL 농구 심판들이 실전 감각을 기르는데 ..

      [24-07-13 16:21:08]
    이전10페이지  | 1641 | 1642 | 1643 | 1644 | 1645 | 1646 | 1647 | 1648 | 1649 | 16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