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IA 타이거즈가 1차전을 스몰볼로 넘는다.

이에 맞춰 라인업을 짰다. 홈런을 칠 수 있는 이우성 대신 다양한 작전 수행이 가능한 서건창을 9번 1루수에 배치했다.

KIA 이범호 감독은 2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 앞선 브리핑에서 “우성이가 시즌 막판 컨디션이 아직 안 올라온 것 같고 에이스 맞대결이라 세밀한 부분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았다“고 서건창 기용 배경을 밝혔다. “건창이가 경험도 더 많고, 잔 플레이도 해봤던 선수라 경기를 풀어가는 데 있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컨디션이 조금 더 좋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범호 감독은 전날 미디어데이에서 “어느 팀이 공격력이 좋으냐에 따라 판가름 날 것“이라며 “플레이오프 때 보니 1점 차 승부에서 한점 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1대0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실감했다“며 뽑을 수 있을 때 한점 한점 착실하게 득점하겠다고 공언했다.

전략이 가장 중요한 승부가 바로 1차전이다.

1차전 스몰야구 이유는 크게 두가지.

에이스 원태인 등판인데다, 20여일 간 오랜 실전 공백으로 타격감이 가장 무딜 시점이기 때문이다.

이범호 감독은 실전 타격감에 대해 “당연히 1차전 치기 힘들거라 생각한다“며 “원태인이 안 올라왔으면 더 활발했을 거라 생각했는데 에이스가 1차전에 올라왔기 때문에 점수가 많이 안나는 경기로 예상한다. 점수를 내야할 타이밍에 1,2점이라도 내는 게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타자들이 연습과 라이브 배팅을 하면서 여러 면에서 준비는 완벽하게 잘됐다고 생각한다“며 “1번 박찬호와 2번 소크라테스가 어떻게 풀어주느냐에 따라 1회초부터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1차전은 7년 만의 우승이자, V12를 노리는 타이거즈의 최대 분수령이다. 원태인을 극복하고 1차전을 승리하면 체력적으로나, 전력적으로 우세한 KIA의 우승확률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이범호 감독 역시 “네일이 70, 80구 이후 힘이 떨어졌다고 판단하면 공격적으로 교체할 것이다. 불펜도 오래 쉬었기에 1,2차전은 단기전이라 생각하고 투수들 올인시켜 어떻게든 잡으려고 세팅했다. 필승조도 빠른 타이밍에 올라갈 수 있다“며 필승조 총 동원령을 시사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4건, 페이지 : 164/5071
    • [뉴스] '경기 직전에 이럴수가' 초대형 방수포 깔렸..

      [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결국 대형 방수포가 깔렸다.정규 시즌 우승팀 KIA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 승리팀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오후 6시30분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

      [24-10-21 18:16:00]
    • [뉴스] “끝까지 못해 아쉽고 미안하다“…미겔 KB손..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시즌을 앞두고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됐다.KB손해보험은 21일 “미겔 리베라 감독이 건강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으며, 구단은 감독의 뜻을 존중해 이를 수용하기로..

      [24-10-21 18:09:00]
    • [뉴스] KB손해보험 미겔 리베라 감독, 건강상 사유..

      KB손해보험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겔 리베라 감독이 건강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으며, 구단은 감독의 뜻을 존중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겔 감독은 지난 5월 KB손해보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6개..

      [24-10-21 17:52:39]
    • [뉴스] “아빠 울고있어“ 드래프트 탈락에 오열했던 ..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유)태웅아, 대졸이 미래다! 프로 들어왔잖아? 이젠 너 하기 달렸다.“두번의 실패를 겪었다. 뜨거운 카메라의 시선도 받았다.어렵게 발들인 프로의 세계다. 유태웅(22)의 가슴은 뜨..

      [24-10-21 17:51:00]
    • [뉴스] '부상 결장만 680일-129경기' EPL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유리몸이지만, 출전만 할 수 있다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선수였다.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21일(한국시각) '첼시 팬들은 리스 제임스의 올 시즌 첫 ..

      [24-10-21 17:47:00]
    • [뉴스] ‘개막전 전승’ 두경민, LG 개막 2연승까..

      [점프볼=이재범 기자] 개막전에서는 져본 적이 없는 두경민이 7년 만에 LG의 개막 2연승까지 이끌 수 있을까? 창원 LG는 지난 1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한 때 11점 차이의 열세(21-32)에도 7..

      [24-10-21 17:40:09]
    • [뉴스] 최다 지명-누나들의 동생-장신 싹쓸이까지! ..

      선택이 간절했던 유망주들에게, KB손해보험이 구원의 큰 손으로 나섰다.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21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드래프트가 기..

      [24-10-21 17:22:58]
    • [뉴스] “구자욱, 시리즈 기간 선발 어렵다“ 결국 ..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과연 업셋의 역사는 이뤄질까.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삼성은 준플레이오프 승자 LG 트윈스를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제압하고 팀 통산 17번째 한국시리즈행에 성공했다. 주장..

      [24-10-21 17:13:00]
    • [뉴스] 한국 배구 새 역사를 썼다...최초의 고졸 ..

      [외발산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한선수 선배님 못지 않은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V리그 새 역사가 쓰여졌다. 역대 최초, 고졸 전체 1순위 선수가 드래프트장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대한항공은 21일 서울 강..

      [24-10-21 17:06:00]
    • [뉴스] 펜싱 여자 사브르 주니어 월드컵, 내달 1∼..

      최초 주니어 월드컵 국내 개최…아시아연맹 요청에 훈련 캠프도 열어(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국제펜싱연맹 여자 사브르 주니어 월드컵이 다음 달 1∼2일 부산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대한펜싱협회가 ..

      [24-10-21 17:05:00]
    이전10페이지  | 161 | 162 | 163 | 164 | 165 | 166 | 167 | 168 | 169 | 1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