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14 13:35:58]
케베 알루마의 서머리그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알루마는 현재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NBA 서머리그에 나서고 있다. 서머리그에서 4경기를 치른 알루마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1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도 알루마의 활약은 이어졌다.
이날 알루마는 22분 3초를 뛰면서 19점 8리바운드의 순도 높은 활약을 선보였다. 야투는 10개를 시도해 무려 8개를 성공시켰다. 24점을 기록한 리키 카운실 4세에 이은 팀 내에서 2번째로 많은 득점이었다. 알루마의 활약 속 필라델피아는 디트로이트를 94-81로 꺾었다.
솔트레이크시티 서머리그에서 3경기 평균 11.0점을 기록했던 알루마다. 라스베이거스로 무대를 옮긴 첫 경기에서도 알루마의 맹활약은 이어졌다.
한편 알루마는 지난 시즌 KBL 무대에서 평균 13.9점 6.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알루마는 시즌 종료 후 일본 B.리그의 류큐 골든 킹스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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