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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활약을) 기대하고 데려온 것이다. 그냥 데려온 것이 아니다. 이재도는 어느 정도 레벨이 있는 선수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83-70으로 승리했다. 소노는 이날 승리로 시즌 개막 후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소노 김승기 감독은 “계속 시소 게임을 하다가 한 방에 몰아쳐서 경기를 이겼다. 점차 팀이 좋아지고 있다. 확 몰아치며 좋은 팀이 될 것이고 장기적인 계획에 있어서도 진행이 빨라질 것 같다. 욕심내지 않고 준비 잘 해서 쏟아 부을 수 있도록 하겠다. 선수들이 열정을 가지고 가기에 감독인 제가 선수들을 되려 따라가고 있다. 모두가 하나 되어 경기를 하고 있다. 누구 하나 물러나지 않고 열심히 해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승리 소감을 내놨다.


이날 소노가 승리를 거두는 데 있어 선봉장으로 나선 선수는 이재도였다. 이날 이재도는 21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의 절반 이상을 해냈다. 특히 이재도는 4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8득점을 몰아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감독은 “(이런 활약을) 기대하고 데려온 것이다. 그냥 데려온 것이 아니다. 이재도는 어느 정도 레벨이 있는 선수다. 안될 때도 계속 경기를 뛰어야 하는 선수다. 적응이 다 된 것 같다. 개막하기 전 우리가 약체로 평가 받았지만 우리는 멤버 구성이 되었기에 한 번 싸워봐야겠다 생각을 했었다.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뛰어주고 수비도 몰아치는 힘이 생겼다“고 미소지었다.


수비도 몰아치는 힘이 생겼다는 김승기 감독의 말처럼 소노는 4쿼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상대 실책을 이끌어냈고 연이어 속공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부의 추를 가져왔다. 이러한 힘에 원천은 무엇일까.


김 감독은 “(이)정현이가 수비에서 4쿼터 쉬지 않고 뛰어다녔다. 그 전에는 알아서 조절한 것 같다. 4쿼터에 너무 잘했다. 선수들이 이기려고 하는 마음이 크다. 저는 선수들을 따라가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1쿼터 초반 임동섭이 소노 이적 후 첫 3점슛을 터트렸다. 임동섭까지 슈팅 감각을 되찾는다면 소노는 더욱 무서운 팀이 될 터.


김승기 감독은 “(임)동섭이한테 경기를 마치면 전화를 한다. 100개를 쏴서 1개 들어가도 경기에 투입할 것이다라고 말을 한다. 동섭이가 재기를 하고 있는데 예전처럼 돌아오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동섭이를 계속해서 기용할 것이다. 지금은 제가 뭐라 해도 다 받아들인다. 제 마음을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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