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또 다시 '10대 유망주' 수집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에는 '제2의 가레스 베일'로 평가받는 브라질의 17세 특급 유망주, 마르쿠스 비니시우스 영입전에서 선두로 치고 올라섰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15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새로운 가레스 베일로 성장할 수 있는 유망주 영입전을 리드하고 있다'며 이적 시장의 또 다른 상황을 전했다.

토트넘은 그간 젊고 가능성이 풍부한 유망주들을 영입해 팀의 주력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자주 사용해왔다. 데스니티 우도기나 파페 사르, 미키 판 더 펜, 루카스 베리발 등 현재 팀의 핵심 자원들을 모두 10대 후반~20대 초반일 때 영입해 재미를 봤다.

이런 방식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여전히 활용되고 있다. '잉글랜드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는 18세 신성 아치 그레이를 이미 영입했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번에는 브라질의 17세 특급 유망주를 영입하려 한다.

프리미어리그 브라질에 따르면 토트넘은 팔메이라스의 유망주인 마르쿠스 비니시우스 영입경쟁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 벤피카 등의 경쟁자들을 따돌린 상황이다. 비니시우스는 판타지스타의 재능을 갖춘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신체 조건과 플레이 스타일이 토트넘 출신의 슈퍼스타 가레스 베일과 매우 비슷하다. 때문에 '차세대 베일' 또는 '갈색 베일'로 불린다. 베일처럼 키가 큰 데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현재 주로 레프트백으로 뛰면서도 왼쪽 측면 공격수 역할까지 소화한다.

이런 스타일이 베일과 판박이다. 베일도 토트넘에 처음 합류했을 때 마르고 키가 컸지만, 스피드를 갖고 있었다. 또한 처음에는 레프트백으로 시작했다가 공격수로 전환해 성공을 거뒀다. 때문에 비니시우스가 토트넘에 합류할 경우 베일이 성장한 방식을 활용할 수도 있다. 과연 토트넘이 '차세대 베일'의 영입을 완성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35건, 페이지 : 1620/5074
    • [뉴스] '이것이 더리흐트와 다이어의 차이?' 월클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은 왜 마티아스 더리흐트를 팔고, 에릭 다이어를 잔류시킬까. 바이에른 선배가 그 이유를 추측했다.독일의 SPOX는 14일(한국시각) '바이에른 센터백 더리흐트가 구단을 떠날 예정..

      [24-07-15 08:47:00]
    • [뉴스] “2연속 준우승 메달은 거부한다!“ 유로20..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준우승 메달 싫어.“유로2024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놓친 잉글랜드 대표팀은 시상식 내내 침통했다.잉글랜드는 15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로2024 결승에서 스..

      [24-07-15 08:45:00]
    • [뉴스] '베테랑 대도'는 번트 수비때의 허점을 노렸..

      [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1년에 720경기를 해도 몇번 볼 수 없는 도루였다.LG 트윈스 박해민이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서 수비수 누구도 보지 않는 순간 2루를 훔쳤다...

      [24-07-15 08:40:00]
    • [뉴스] '무관' 케인, 결국 무너졌다...처참한 심..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해리 케인은 고개를 들지 못했다. 무관 DNA를 또 증명해버렸기 때문이다.잉글랜드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린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스페인..

      [24-07-15 08:25:00]
    • [뉴스] '우상혁 라이벌' 바르심, 올림픽 앞둔 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남자 높이뛰기 역대 최고 선수로 꼽히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33·카타르)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2m31을 넘어 우승했다.바르심은 15일(한국시간) 독..

      [24-07-15 08:03:00]
    • [뉴스] [올림픽] ⑮ 한국골프, 8년 전 금빛 스윙..

      112년 만의 정식종목 채택 후 세 번째 대회…2016년 박인비 금메달남녀 세계 톱 랭커 총출동…대표팀 사령탑 없이 캐디·코치 동행(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은 골프 종목 사상 다섯 번째 ..

      [24-07-15 08:03:00]
    • [뉴스] [올림픽] 태극전사가 간다 ⑮ 골프 고진영

      2021년 도쿄 올림픽 9위…“두 번째 올림픽서 반드시 금메달“(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8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 탈환을 노리는 한국 골프의 선두 주자는 역시 고진영이다.올해 파리 올림픽 골프 종목에 우리나라..

      [24-07-15 08:03:00]
    이전10페이지  | 1611 | 1612 | 1613 | 1614 | 1615 | 1616 | 1617 | 1618 | 1619 | 16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