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2 17:59:00]
[용인=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시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 이정효호가 '홈같지 않은 홈구장'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도착했다.
광주는 22일 오후 7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의 2024~2025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조별리그 3차전을 2시간 남겨두고 경기장에 도착했다.
광주월드컵경기장의 좋지 않은 잔디 상태로 인해 부득히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ACL 홈경기를 치르는 광주는 직선거리 250km 이상, 차량으로 4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를 고려해 경기 전날인 21일 원정길에 올라 변수를 최소화했다.
올시즌 처음으로 ACL 무대에 진출한 광주는 요코하마F.마리노스를 7대3, 가와사키프론탈레를 1대0으로 꺾는 대파란을 일으키며 동아시아 지구 유일한 2전 전승팀으로 승점 6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조호르는 상하이포트와 2대2로 비긴 뒤, 상하이선화를 3대0으로 꺾고 1승1무 승점 4점으로 2위. 1위와 2위를 달리는 두 돌풍팀의 자존심 싸움이다.
이정효 감독은 K리그1과 병행하는 빡빡한 일정에도 최정예 멤버를 앞세웠다. 이건희가 최전방에 포진하고 '해트트리커' 아사니가 오후성 신창무와 공격 2선에 위치한다. 정호연 박태준이 중원을 지키고, 이민기 김경재 변준수 조성권이 수비진을 구축한다. 김경민이 골문을 지킨다. 이희균 최경록 허율 이강현 김진호 등은 벤치 대기한다.
조호르는 한국인 수비수 박준형을 선발로 내세우고, '레알마드리드 출신' 공격수 헤세 로드리게스를 벤치에 앉혔다.
변수는 '낯선 잔디'와 우중전이다. 경기를 한 시간여 남겨둔 현재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광주는 조호르전을 홈경기로 치르지만, 홈 라커룸부터 잔디 상태까지 낯선 점 투성이다. 이 감독은 21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광주보다 나쁜 경기장은 없다“고 말했다. 용인=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접전 끝 승리 SK 전희철 감독 "이지슛을 ..
“이겨서 다행이지만 이지슛을 많이 놓친 것은 아쉽다.“서울 SK 나이츠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77-72로 승리했다.강력한 정규리그 우승 ..
[24-10-22 21:43:38]
-
[뉴스] ‘위닝샷 포함 더블-더블’ 자밀 워니 “모두..
“모두가 뭉쳐서 승리를 거뒀다.“ 서울 SK 나이츠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77-72로 이겼다. 이날 자밀 워니는 25점 11리바운드..
[24-10-22 21:40:34]
-
[뉴스] '에이스 증명' 손흥민 재계약 이래도 안해?..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이 복귀하자마자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24-10-22 21:22:00]
-
[뉴스] 그로즈다노프 27점 맹폭 삼성화재, 감독 사..
[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삼성화재가 개막전서 승리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삼성화재는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서 세트스코어 3대1(25-18, 25-..
[24-10-22 21:11:00]
-
[뉴스] V-리그 데뷔전서 승리 거머쥔 장소연 감독 ..
장소연 감독이 V-리그 데뷔전에서 멋진 승리를 거뒀다.페퍼저축은행이 22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0(25-17, 25-22, 25-1..
[24-10-22 21:10:43]
-
[뉴스] ‘대체 외인’ OH 그로즈다노프의 강렬했던 ..
삼성화재의 새 외국인 선수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등록명 그로즈다노프)의 V-리그 데뷔전은 강렬했다. 삼성화재는 22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
[24-10-22 21:10:16]
-
[뉴스] ‘아쉬운 역전패’ DB 김주성 감독 “선수 ..
“선수 기용에 패착이 있었던 것 같다.“원주 DB 프로미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72-77로 패했다. DB는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
[24-10-22 21:08:13]
-
[뉴스] ‘알바노 완벽 봉쇄’ 전희철 감독이 꼽은 요..
[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2024년 10월 22일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원주 DB 잠실학생체육관, 77-72 서울 SK 승.서울 SK 전희철 감독경기 총평이겨서 다행이다. 스틸, ..
[24-10-22 21:05:25]
-
[뉴스] ‘그로즈다노프의 성공적인 데뷔전’ 삼성화재,..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화재는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3-1(25-18, 25-21, 22-25,..
[24-10-22 21:03:04]
-
[뉴스] ‘야투율 39%에도 이겼다’ SK, 알바노 ..
[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야투율이 39%(29/75)에 그쳤는데도 이겼다. SK가 역전을 거듭하는 혈투 끝에 개막 2연승을 이어갔다.서울 SK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4-2025 ..
[24-10-22 20:58: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