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17 08:05:00]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너무 늦은 메이저대회 우승.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1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8위에 올랐다.지난주 21위에서 13계단 뛰었다.일본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하지만 후루에는 개막을 앞둔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한다.올림픽 출전 선수 선발이 이미 끝났기 때문이다.올림픽 출전 자격은 지난달 25일 자 세계랭킹으로 결정됐다.당시 후루에는 일본 선수 가운데 사소 유카(10위), 야마시타 미유(19위)에 이어 세 번째인 20위에 그쳐 올림픽 출전권을 놓쳤다.야마시타보다 세계랭킹이 앞섰던 후루에는 지난달 23일 끝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른 야마시타에게 추월당했다.눈앞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놓친 셈이다.다시 야마시타를 제쳤지만 이미 때가 늦었다.올해 메이저대회를 제패한 선수 4명 가운데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는 후루에뿐이다. 또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 중에 파리 올림픽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도 후루에 혼자다.후루에는 3년 전 도쿄 올림픽 때는 갓 프로에 뛰어든 신인이었기에 출전 기회가 없었고 지난해 LPGA 투어로 옮긴 뒤에는 사소, 하타오카 나사, 야마시타 등과 치열한 올림픽 출전 경쟁을 벌였다.넬리 코르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 고진영 순인 세계랭킹 1∼3위는 제자리를 지켰고 양희영은 인뤄닝(중국)과 자리를 바꿔 5위가 됐다.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유해란은 3계단 상승한 22위로 올랐다.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는 무려 53계단이 뛴 47위가 됐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자 고지우는 49계단 상승한 126위로 올라섰다.khoon@yna.co.kr<연합뉴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성대한 입단식' 8만명 앞에서 “할라 마드..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무려 8만5000명의 팬들이 모였다. 오직 이 선수, 킬리안 음바페를 지켜보기 위해서였다.16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음바페의 입..
[24-07-17 09:26:00]
-
[뉴스] 여자축구 신나영, 미국 USL 슈퍼리그 렉싱..
전가을·지소연 이어 미국 무대 진출 3호(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여자축구 WK리그 화천 KSPO의 센터백 신나영(24)이 올해 출범하는 미국 프로리그 USL 슈퍼리그의 렉싱턴 SC 유니폼을 입는다.신나영의 ..
[24-07-17 09:24:00]
-
[뉴스] [올림픽] 여서정, 아빠 여홍철 껴안고 “잘..
(서울·영종도 =연합뉴스) 장현구 하남직 기자 = 여홍철 대한체조협회 전무가 17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딸 여서정(제천시청)을 따뜻하게 껴안고 선전을 기원했다.여서정을 비롯한 여자 기계..
[24-07-17 09:24:00]
-
[뉴스] 여자골프 박성현, 헥토헬스케어와 후원 계약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여자 프로골퍼 박성현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헥토헬스케어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세마스포츠마케팅이 17일 밝혔다.박성현은 오는 8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출전하는 모든 국내외..
[24-07-17 09:24:00]
-
[뉴스] 신입생 앞세운 NH농협카드·웰컴저축은행, P..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NH농협카드와 웰컴저축은행이 신입생들의 활약을 앞세워 프로당구 PBA 팀리그 개막 2연승을 달렸다.NH농협카드는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
[24-07-17 09:24:00]
-
[뉴스] '아니, 좋다고 트레이드 할 때는 언제고'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아니, 좋다고 트레이드 할 때는 언제고.신인드래프트가 다가오니 다급해지는 걸까. 아니면 다른 선수가 욕심이 나는데, 지명권을 쓰기는 아까워 그러는 걸까.최근 키움 히어로즈발 트레이드를 놓고 ..
[24-07-17 09:17:00]
-
[뉴스] '1000억원의 사나이'가 된 이강인, 올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골든보이' 이강인이 여름이적시장의 핫가이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팀들의 구애가 심상치 않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뛰어들었다. 17일(한국시각) 맥파이 미디어는 '..
[24-07-17 09:10:00]
-
[뉴스] “역대 가장 운이 좋지 않다“ 해리 케인 무..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해리 케인(잉글랜드)은 '무관'으로 선수 생활을 마치는 것일까.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케인의 저주는 슈퍼컴퓨터의 설명처럼 그가 결코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한..
[24-07-17 08:59:00]
-
[뉴스] “SON 두 번째 득점왕 가능할 수도?“ 손..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2024~2025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에 합류한 손흥민을 향한 역대급 호평이 등장했다.영국의 TBR풋볼은 17일(한국시각) '알래스디어 골드 기자는 손흥민이 프리시즌에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는..
[24-07-17 08:47:00]
-
[뉴스] [NBA] 밀워키, 최저 연봉으로 주전 슈팅..
[점프볼=이규빈 기자] 밀워키가 값싼 연봉으로 주전 슈팅 가드를 영입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7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가 게리 트렌트 주니어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4-07-17 08:38: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