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제천/홍성한 기자] 현대모비스가 정관장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4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9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조별리그 C조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서 92-70으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무난히 2연승을 기록, 4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돌아온 외국선수 MVP 숀 롱(2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연일 존재감을 뽐낸 가운데 게이지 프림도 21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쓸어 담았다. 김국찬(11점 3점슛 3개 9리바운드)의 활약도 더해졌다.

반면, 정관장은 2패로 컵대회를 마감했다. 마이클 영(15점 3어시스트)과 하비 고메즈(10점 2블록슛)가 분전했으나 전체적인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기대를 모으고 KBL로 돌아온 캐디 라렌(15점, 야투 4/12, 11리바운드) 역시 2경기 연속 부진했다.

시작부터 현대모비스가 분위기를 잡았다. 그 중심에는 역시 롱이 있었다. 필드골 88%(7/8)를 자랑하며 14점을 몰아쳤다. 여기에 이우석, 김국찬, 한호빈 등의 고른 득점 분포도 나온 현대모비스가 1쿼터를 30-21로 앞서며 끝냈다. 


1쿼터를 롱이 지배했다면 2쿼터에는 프림의 시간이었다. 라렌을 압도하며 13점을 쏟아부었다. 확실한 1, 2옵션 외국선수를 보유한 현대모비스의 힘을 엿볼 수 있었던 쿼터였다. 김국찬의 외곽 지원사격까지 나온 현대모비스는 46-33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도 현대모비스의 기세는 식지 않았다. 롱의 화력은 계속됐고, 미구엘 안드레 옥존도 존재감을 뽐냈다. 한호빈을 축으로 김국찬, 이우석, 서명진의 3점슛도 연거푸 림을 갈랐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3-47, 현대모비스가 더욱 앞섰다.

남은 4쿼터는 사실상 가비지타임으로 진행됐다. 프림과 서명진, 옥존의 득점 속에 현대모비스가 큰 위기 없이 승리를 지켰다.

#사진_박상혁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68건, 페이지 : 16/5057
    • [뉴스] 무사 만루와 1사 2, 3루는 하늘과 땅 차..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문보경은 왜 3루에 승부를 했을까.통한의 패배다. 이길 수 있을 때 경기를 잡았어야 했는데, 결과를 알 수 없는 5차전 승부까지 가게 됐다.LG 트윈스는 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4-10-09 19:45:00]
    • [뉴스] 日 SV리그, 오는 11일 첫선...다카하시..

      일본 SV.리그가 첫선을 보인다.일본 SV.리그 2024-25시즌이 오는 11일 산토리 선버즈와 오사카 블루테온의 경기로 개막한다. 산토리와 오사카는 일본 남자배구의 아이콘인 다카하시 란과 니시다 유지가 각각 속한 ..

      [24-10-09 19:35:08]
    • [뉴스] “공 잘 보인다“ 박병호, 최종리허설에서 선..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박병호가 가을야구를 앞둔 최종 리허설에서 손맛을 봤다.박병호는 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 백팀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2회 첫 타석에서 스트레이트 볼..

      [24-10-09 19:32:00]
    • [뉴스] “너무 힘들어서…, 배드민턴 더 사랑해주세요..

      [밀양=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배드민턴 많이 사랑해주세요.“돌아온 배드민턴 스타 안세영(22·삼성생명)이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았다.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뒤 가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다.안세영은 9일 경남 밀..

      [24-10-09 19:03:00]
    • [뉴스] 코너, 오승환 없는 삼성, 백정현 마저 타구..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코너 오승환이 빠진 삼성 라이온즈 마운드에 또 다른 악재가 터졌다.연습경기 중 백정현이 얼굴에 타구를 맞는 아찔한 사고로 즉시 교체됐다.백정현은 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

      [24-10-09 19:02:00]
    • [뉴스] [KBL컵] 두 번의 십자인대 부상을 이겨낼..

      [점프볼=제천/김민수 인터넷기자] 슬픔보다 행복이 더 컸기 때문에 김국찬(28, 190cm)은 농구를 놓을 수 없었다.김국찬은 9일 제천 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조별리그 C조 ..

      [24-10-09 18:52:57]
    • [뉴스] 역시 '파리의 왕' 프랑스 최고 미드필더 등..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역시 '파리의 왕'은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었다.파리생제르맹(PSG)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이해 새로운 '한글 유니폼'을 내놨다. PSG는 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대..

      [24-10-09 18:47:00]
    • [뉴스] [KBL컵] 이제 남은 건 단 4팀…가스공사..

      [점프볼=제천/홍성한 기자] 이제 단 4팀만이 남았다.울산 현대모비스는 9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조별리그 C조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서 92-70으로 이겼다. 2연승을 질..

      [24-10-09 18:45:16]
    • [뉴스] [24 KBL 컵] 3&D로 성장하고 있는 ..

      김국찬이 현대모비스의 4강행을 이끌었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9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92-70으로 이겼다.김국찬이 3점슛 3개 포함 1..

      [24-10-09 18:44:47]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