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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22P 12R’ 동국대 이대균 “내 자신을 믿었다”
    [24-10-01 17:08:01]


    • “스스로를 믿었다.“


    동국대학교는 1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1-64로 이겼다. 이날 이대균은 22점 12리바운드 활약을 펼쳤다.


    이대균은 “위기도 있었지만 위기 속에서 우리가 잘 이겨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전반에는 우리끼리 안 맞았던 부분이 있었고 미스가 나왔다. 그런 부분을 없애고 체력의 우위를 살리고자 했다. 그래서 후반에 잘 풀린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이날 3쿼터에만 14점을 몰아친 이대균이다.


    이대균은 “내 자신을 믿었다. 하던 것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할 것만 집중해서 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3쿼터 활약에 대해 언급했다.


    정규리그를 마친 동국대는 플레이오프를 향한 준비에 돌입한다.


    이대균은 “개인적으로 턴오버를 줄이고 싶다. 팀적으로도 턴오버를 줄여야 할 것 같다. 우리 팀이 턴오버만 나오지 않으면 좋은 팀이 될 수 있다. 턴오버만 신경 쓰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며 턴오버를 경계했다.


    이어 이대균은 “플레이오프를 처음으로 홈에서 하게 됐다. 홈에서 꼭 첫 경기를 이기고 그 다음에도 이겨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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