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명지대가 값진 승리를 챙겼다.


명지대학교는 9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7-74로 승리했다.


명지대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끝에 이태우의 결승 3점슛이 터졌다.


김태진 감독은 “상명대전 이후 훈련을 많이 했다. 준 해리건이 나가는 부분도 있고 선수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조심스럽게 훈련을 많이 했다. 드래프트 나가는 선수들도 있고 부상이 나오면 안 됐는데 그걸 잘 이겨내서 마지막까지 승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기 끝나고 MBC배, 종별선수권대회, 그리고 후반기까지 분위기를 이어가려고 했다. 어쨌든 해리건이 부상이 있었고 다른 선수들이 잘 이겨내주고 있었는데 복귀했을 때 파생 효과를 내기 위한 부분에 있어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를 위해 연습경기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지막 결정적인 리바운드가 승리의 발판이 됐던 명지대다.


김 감독은 “수비와 리바운드에 중점을 뒀는데 우리가 중요할 때 리바운드를 뺏긴 경우가 있었다. 우리가 리바운드 때문에 진 경기들이 있어서 선수들에게 강조했는데 100%까지 성공은 아니지만 그래도 뺏길 걸 1~2개 덜 뺏겼다고 생각해서 거기서 승리의 요인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칭찬해주고 싶은 선수를 묻는 질문에는 “선수들 다 칭찬해주고 싶다. 뛰지 못한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다. 박지환이 운동도 많이 하고 3학년인데 얼리가 많이 나오니까 복잡한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역할을 해줘서 고맙다. 더 큰 경기를 이겨내기 위해선 지환이가 이런 걸 해주면서 큰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소준혁도 오늘 슛이 터져주면서 좋았다“고 칭찬했다.


명지대 준 해리건이 어머니의 국적 회복을 통해 올해 KBL 드래프트 참가를 노리고 있다.


김 감독은 “(우리) 서류 준비는 다 됐다. 지금 상황을 봐야 한다. 저쪽에서 서류 준비를 다 하면 바로 제출하는 걸로 되어 있다. 오늘도 삼촌이 오셨는데 어떤 상황이 될지는 모르겠다. 일단 해리건은 드래프트에 참가하려고 한다. 서류 작업이 완료되면 무조건 바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11건, 페이지 : 16/5132
    • [뉴스] [현장인터뷰]“日 잔디, J3도 좋다“ 마사..

      [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전 히어로' 마사(29·대전하나시티즌)가 그라운드 안팎의 상황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

      [24-09-15 08:47:00]
    • [뉴스] '일본보다 더 무섭네' 류중일호 경계 대상 ..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어쩌면 일본보다 훨씬 더 무서운 상대일 수 있다.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 진출했던 강력한 상대 쿠바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지난 12일 오는 11월 열리..

      [24-09-15 08:40:00]
    • [뉴스] '돌아온 철기둥' 뛴거리 10.7km+공중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우여곡절 많은 A매치 일정을 소화한 '철기둥' 김민재(28·바이에른뮌헨)가 완벽에 가까운 수비력을 선보이며 팀의 3연승을 뒷받침했다.김민재는 15일(한국시각) 독일 킬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

      [24-09-15 08:23:00]
    • [뉴스] [매거진] 새로운 여농 귀요미 탄생? 코리안..

      [점프볼=조영두 기자] 모든 드래프트가 열리면 항상 1순위에게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쏠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6월 진행된 2024~2024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서는 가장 마지막에 뽑힌 이가 1순위만큼 많은..

      [24-09-15 08:00:53]
    • [뉴스] 플라잉 니킥은 아름다웠지만... 강펀치 교환..

      [방콕(태국)=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김종필이 아쉽게 판정패했다.김종필(24·성서쎈짐)은 14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어텍스 파이트와의 국제 교류전인 '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 -6..

      [24-09-15 07:40:00]
    • [뉴스] 김민재 4연속 선발 출전. 주전 굳히기 돌입..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신뢰는 변함없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풀 타임을 소화했다. 수비도 견고했다.A매치 브레이크를 마친 김민재는 15일(한국시간) 독일 킬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홀..

      [24-09-15 07:37:00]
    • [뉴스] 이강인 PSG 주전 굳히기 돌입. 브레스투아..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강인이 맹활약을 했다. 팀내 최상급 평점을 받았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 4연승을 내달렸다.PSG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

      [24-09-15 07:29:00]
    • [뉴스] 캡틴 SON 속 터진다!→토트넘 또 악재 발..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에 또 대형 악재가 터졌다. 이번엔 활약해야 하는 공격수가 사생활 논란으로 고소를 당했다.영국의 더선은 14일(한국시각) '히샬리송이 그를 위해 24시간 내내 일했다고 주장한 개인 비서..

      [24-09-15 06:47:00]
    • [뉴스] ‘금메달리스트들도 막지 못했다’ 2024 A..

      은가페도, 패트리도 막을 수 없었다. 결국 결승에서 이란 내전이 성사됐다.8일부터 이란 야즈드 시티에서 치러지고 있는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남자 클럽선수권이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24-09-15 06:00:06]
    • [뉴스] 드디어 도장 찍었다... 클리블랜드, 5순위..

      오코로가 클리블랜드에 남는다. 드디어 재계약 소식이 전해졌다.'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아이작 오코로와 3년 3,800만 달러에 재계약했..

      [24-09-15 03:48:02]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