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9 19:10:38]
“후회 없이 하려고 한다.“
명지대학교는 9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7-74로 승리했다.
명지대가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주장 소준혁이 팀 내 최다인 17점을 기록하며 연승을 이끌었다.
소준혁은 “준비한 대로 경기가 됐다. 수비에서 초반에 밀리긴 했지만 금세 잘 적응해서 역전할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전반에는 잠잠했지만 3쿼터에만 13점을 몰아치는 원맨쇼를 펼쳤던 소준혁이다.
소준혁은 “슛은 항상 자신감이 있다. 전반에 찬스가 많이 생기지 않았다. 하나 던졌을 때 첫 구가 들어갔는데 그 계기로 오늘 슛감이 좋다고 생각해서 3쿼터에 주저하지 않고 많이 던졌다“고 이야기했다.
주장으로서 그간 팀의 계속된 패배 속에 마음도 무거웠을 소준혁이다.
소준혁은 “내가 인터뷰에 언급했을 때도 우리는 연승할 수 있는 팀이라고 말했다. 후반기에 늦게 나와서 아쉽지만 그래도 남은 경기 또 이겨서 4연승으로 시즌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4학년으로서 드래프트 참가를 앞두고 있는 소준혁. 얼리 드래프티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크게 연연하지 않으려고 한다.
소준혁은 “드래프트가 다가오는 시기가 됐는데 솔직히 떨리긴 한다. 최대한 부상이 나오지 않는다면 내 연습량을 믿기 때문에 장점도 살리면서 도전하고 싶다. 얼리가 나오더라도 후회 없이 치르는 게 목표“라고 짚었다.
끝으로 소준혁은 “팬들이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셔서 응원해주셨다. 찾아오신 만큼 남은 두 경기 꼭 이길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메시지를 건넸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패장' 권우경 임시 감독 “상대 공격수들과..
[창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상대 공격수들의 스피드와 1대1 싸움을 이겨내지 못했다.“권우경 경남FC 임시 감독의 아쉬움이었다. 경남은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3..
[24-11-03 16:13:00]
-
[뉴스] 베테랑 장현진, 데뷔 이후 첫 슈퍼 6000..
베테랑 드라이버이자 최고령인 장현진(48·서한GP)이 생애 첫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장현진은 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9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
[24-11-03 16:06:00]
-
[뉴스] '토트넘 유니폼 저리 치워라!' 내동댕이....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에당 아자르의 피는 여전히 푸른색이다.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간) “첼시 팬들은 아자르가 이발사로부터 토트넘 셔츠로 유쾌한 장난을 당한 후 그의 반응을 환영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사연은 이..
[24-11-03 15:59:00]
-
[뉴스] [현장리뷰]'1만1940 만원관중' 대구FC..
[대구=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구FC의 미래는 아직 불투명하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대구FC는 3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경기에서 ..
[24-11-03 15:57:00]
-
[뉴스] 가스 대폭발! 가스공사, 단독 1위 등극....
가스공사가 공동 1위 맞대결에서 3점슛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가스공사는 단독 1위로 올라섰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
[24-11-03 15:55:52]
-
[뉴스] 'KS 5차전서 홈런치고 포효했는데...' ..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삼성 라이온즈 선수 중 유일하게 대표팀에 남은 김영웅 마저 탈락 위기다.마지노선은 6일 상무와의 연습경기. 그때 경기에 나오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대표팀 유니폼을 벗을 가능성이 높다.김영..
[24-11-03 15:54:00]
-
[뉴스] [웜업터뷰] “부담 갖지 말았으면” 신지현에..
[점프볼=부천/이상준 인터넷 기자] 신한은행이 시즌 첫 승을 정조준한다.인천 신한은행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신한은행은 개막 2연패에 빠졌..
[24-11-03 15:53:35]
-
[뉴스] ‘파죽지세 5연승’ 단독 1위 올라선 강혁 ..
[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기자] 2024년 11월 4일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서울 SK 대구체육관, 91-76 가스공사 승대구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경기 총평1쿼터 시작하고 ..
[24-11-03 15:52:15]
-
[뉴스] '김신진 데뷔골+변경준 1골-2도움' 이랜드..
[창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가 창단 두번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랜드는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에서 1골-2도움을 올린 변경준의 맹활약을..
[24-11-03 15:52:00]
-
[뉴스] ‘박무빈 선발 카드, 적중!’ 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가 LG를 제압했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8-73으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4승 2패가 됐고, LG는..
[24-11-03 15:51: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