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 없이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미국 ESPN은 18일(한국시각) '맨시티 소식통은 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연속 우승을 해낸 팀 그대로 다음 시즌을 맞이할 준비가 됐으며 선수가 이적을 요청하지 않는 이상 이번 여름 중요한 계약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EPL은 바야흐로 펩시티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뒤로 첫 리그 우승을 달성한 2017~2018시즌 이후로 2019~2020시즌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서 맨시티는 리그 최정상에 올랐다.

2023~2024시즌 리그 우승은 더욱 값졌다. EPL를 넘어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해내지 못한 리그 4연패를 달성해냈기 때문이다. 펩시티는 아스널의 끈질긴 추격을 끝까지 물리쳐내면서 우승에 도달했다.

다음 시즌에도 맨시티에 대항할 수 있는 팀은 아스널을 제외하고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났으며 토트넘은 아직 우승에 도전할 만한 전력이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최악의 기록을 남긴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계속 동행할 예정이다. 첼시는 아직 EPL 감독 경험이 없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에게 도박을 걸기로 했다.

아스널과의 격차만 줄어들지 않고, 엘링 홀란과 더 브라위너만 건강하게 뛰어준다면 맨시티는 여전히 우승 0순위다. 하지만 맨시티의 강력한 선수단에서도 현재 다소 미래가 불투명한 선수들이 존재하는 게 사실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에데르송은 현재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행에 흔들리고 있다는 심정을 직접 고백하기도 했었다.

ESPN은 '선수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떠나겠다고 요청하지 않거나 다른 클럽의 제안이 평가에 충족되지 않는 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과 같은 선수단으로 새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까지 더 브라위너, 실바, 에데르송 모두 구단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맨시티는 각각 바르셀로나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났던 주앙 칸셀루와 칼빈 필립스만 이번 여름에 정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칸셀루와 필립스는 어차피 맨시티에서 주요한 전력이 아니기 때문에 선수가 떠나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히려 이적해주는 것이 맨시티한테도 이득이다.

만약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 실바 혹은 마테우스 누네스가 이적을 요청할 경우, 뉴캐슬의 핵심 미드필더인 브루노 기마랑이스 영입을 노려볼 계획으로 알려졌다. 다만 뉴캐슬이 요구하고 있는 1억 파운드(약 1,75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생각은 없는 걸로 파악되고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86건, 페이지 : 16/5069
    • [뉴스] '최강야구' 정현수? “공은 좋던데…“ 불펜..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불펜에 무게감을 줬는데, 걱정도 안했던 선발진이 무너지고 있다. 명장의 머릿속이 복잡하다.시즌전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의 머릿속은 '타선 개편'으로 가득했다.마운드는 큰 걱정이 없..

      [24-06-26 12:31:00]
    • [뉴스] 새로운 출발, 이영택 감독의 GS칼텍스.....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코치진 선임까지 마친 GS칼텍스.이영택 신임 감독과 새 출발을 선언한 GS칼텍스가 코치 선임까지 완료했다.GS갈텍스는 이 감독 부임 이후 차별화된 훈련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유서연을..

      [24-06-26 12:26:00]
    • [뉴스] 데뷔 첫 승은 아니었지만...어머니에겐 그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데뷔 첫 승보다 값졌던 '인생투'였다.키움 히어로즈의 짜릿했던 밤. 키움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9회말 2사 상황에서 터진 도슨의 극적인 역전 끝내기 결승타에 힘입..

      [24-06-26 12:06:00]
    • [뉴스] [유로2024]벨기에 & 네덜란드 가는 곳 ..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유로 2024 16강부터 죽음의 대진이 예고됐다.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향방에 달려있다.유로 2024 조별리그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6개 조 가운데 4개조가 조별리그를 마쳤다..

      [24-06-26 12:00:00]
    • [뉴스] [NBA] “반드시 돌아오길 바란다” GSW..

      [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티브 커 감독이 클레이 탐슨과의 재계약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복수의 미국 현지 매체 들은 “커 감독이 탐슨의 잔류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고 보도..

      [24-06-26 11:58:37]
    • [뉴스] '이게 우승 후보인가, 웃음 후보인가' 케인..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해리 케인의 변명에 잉글랜드 팬들이 분노했다.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각) 독일 쾰른의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최..

      [24-06-26 11:49:00]
    • [뉴스] DH 대체 선발 이지강 투입, 임찬규는 일주..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답답하고 급하지만 돌아간다.LG 트윈스가 이번주 6명의 선발을 가동한다. 지난주 일요일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경기 때문이다. 전반기가 9경기 남은 상황이지만 무리하지 않고 선수들이 무..

      [24-06-26 11:40:00]
    • [뉴스] 카스, 올림픽 파트너사로 선정…곽윤기 “짜릿..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팀 코리아 위한 화합 메시지 전할 것“유남규·곽윤기·조준호·김수녕·하태권 응원 메시지 전달(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국내 주류업계 최초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된 카스가 2024 파..

      [24-06-26 11:39:00]
    • [뉴스] '부상 후유증' 日 에이스 다카하시 란, V..

      일본 남자배구 대표팀 에이스 다카하시 란(산토리 선버즈)의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결선 불참 가능성이 제기됐다.지난 24일 일본 '데일리 스포츠'에 따르면 다카하시 란은 오는 28..

      [24-06-26 11:36:16]
    • [뉴스] [유로2024]'SON 전동료' 트리피어 “..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키어런 트리피어(잉글랜드)가 조1위 조별리그 통과에 의미를 부여했다.잉글랜드는 25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유로 2024 C조 3차전에서 0대0으로..

      [24-06-26 11:30: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