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조영두 기자] ‘관절지킴이 MSM & 비타민D’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도 감소시키는 기능식품이다. MSM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서 관절, 뼈 등 인체의 주요 조직을 형성,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MSM에 풍부한 ‘디메틸 설폰’은 관절, 연골, 인대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관절, 연골조직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7월호에는 창원 LG에 새 둥지를 튼 전성현(33, 189cm)을 선정했다.

※본 기사는 농구전문 매거진 점프볼 7월호에 게재됐음을 알립니다.

지난 시즌 초반 전성현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다. 갑작스럽게 허리 디스크 진단을 받은 것. 무리하면 선수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심각했다. 재활에 매진한 그는 시즌 막판 복귀했지만 이전과 같은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정규리그를 30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전성현은 “지난해 오프시즌 남자농구 대표팀에서 훈련할 때부터 허리가 좋지 못했다. 나는 휴가 때 가벼운 운동만 하고 웬만하면 쉬는 편이다. 팀 합류 후 몸을 천천히 만들어서 개막전에 100%를 맞췄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을 뛰느라 준비를 하나도 못했다. 갑작스럽게 경기를 뛸 수 있는 몸을 만들다보니 허리에 통증이 왔다. 단순히 근육통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계속 피로가 누적되면서 디스크가 왔다. 내 루틴대로 시즌 준비를 하지 못한 것이 무리가 온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꾸준히 치료와 재활을 병행한 현재 전성현의 몸 상태는 전혀 문제없다. LG에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기에 동기부여 또한 충분하다. 지금도 그는 허리 보강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몸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사실 보강 운동이 특별한 건 없다. 보편적으로 알려진 동작을 꾸준히 하면 좋아진다고 하더라. 꾸준히 자주 하기가 정말 힘든 거다. 예전에 10분 동안 했다면 지금은 40분을 투자하고 있다. 요즘은 허리에 무리 가는 운동을 덜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코어 운동이다. 코어가 튼튼해야 허리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전성현의 말이다.

지난해 6월 전성현은 5살 연하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의 몸 관리를 위해 아내가 발 벗고 나섰다. 아내 덕분에 아침을 챙겨먹고, 영양제도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고 한다. 아내의 존재가 전성현의 몸 관리 비법인 셈이다.

전성현은 “아내가 먹는 걸 정말 많이 신경 써준다. 평소 나는 과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아침도 먹지 않았다. 아침 식사 대신 잠을 더 자는 편이었다. 그러나 결혼 후에는 아내가 매일 아침마다 토마토, 사과, 블루베리를 챙겨준다. 프로틴과 허리에 좋은 영양제도 함께 먹는다. 한번 다치고 나니 몸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다고 느낀다. 식습관도 바꿨고, 몸에 좋다는 건 다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전성현의 새 소속팀 LG의 연고지는 창원이다. 지방에 위치한 만큼 이동 거리가 길 수밖에 없다. 버스를 타고 장시간 이동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된다. 전성현 역시 이 부분을 가장 크게 고민하고 있다.

전성현은 “장거리 이동이 걱정이긴 하다. 오래 앉아 있는 자세가 허리에 정말 안 좋다. 창원은 비행기와 KTX가 많지 않아서 늦은 시간에 경기 끝나면 대부분 버스로 이동한다고 들었다. 여러 방법을 찾아봐야 될 것 같다. 순간이동 능력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창원에서 서울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니 몸 관리하기도 정말 편할 것 같다”며 웃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2건, 페이지 : 1596/5072
    • [뉴스] PGA 투어, 이번 가을 일본·멕시코 등에서..

      9월부터 내년 시즌 출전권 걸고 8개 대회 개최(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내년 시즌 정규대회 출전권을 따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가을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16일(한국시간) PG..

      [24-07-16 08:02:00]
    • [뉴스] [올림픽] 태극전사가 간다 ? 레슬링 이승찬

      레슬링 간판 김민석 꺾고 출전권 딴 '이변의 사나이'“파리 올림픽서 메달 따고 멋지게 은퇴할 것“(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국가대표 이승찬(28·강원도체육회)의 신장은 19..

      [24-07-16 08:02:00]
    • [뉴스] [올림픽] ? 추락하는 한국 레슬링, 그래도..

      그레코로만형 97㎏급 김승준, 130㎏급 이승찬 단 두 명 출전권 획득세대교체 실패로 소규모 대표팀 파견…8년 만의 메달 획득 도전(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레슬링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

      [24-07-16 08:02:00]
    • [뉴스] 음바페, 벨링엄, 비니시우스 다 저리가라....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유로 2024가 끝난 후 발롱도르를 예상하는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고 있다.스페인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린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2대1..

      [24-07-16 07:47:00]
    • [뉴스] [NBA] "파이널에 탐슨이 있었다면..."..

      [점프볼=이규빈 기자] 댈러스 단장이 탐슨의 영입 이유를 밝혔다.이번 오프시즌, 가장 충격적인 소식은 바로 클레이 탐슨의 댈러스 매버릭스 이적이었다. 2011년 NBA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24-07-16 07:43:17]
    • [뉴스] 41세에 이 활약이라니 “(최)형우 형은 감..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유니폼 벗을 생각하지 마세요.“강민호(39·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4일 잠실 두산전에서 2-2로 맞선 7회초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두산은 구자욱을 거르고 강민호와의 승부를 택했고, 강..

      [24-07-16 07:35:00]
    • [뉴스] '亞컵 4강' 클린스만 일침 떴다! → “너..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을 향해 따끔한 조언을 남겼다. 한국 A대표팀을 이끌고 아시안컵 4강의 위업을 달성한 지도자 클린스만의 일침을 귀담아 들어볼 만하다.클린스만은 16..

      [24-07-16 07:16:00]
    •   [뉴스] [매거진] “아내가 신경 많이 써줘요” 창원..

      [점프볼=조영두 기자] ‘관절지킴이 MSM & 비타민D’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도 감소시키는 기능식품이다. MSM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24-07-16 07:00:02]
    • [뉴스] '토트넘 파격 결단!' SON 재계약 어쩌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우승 후보로 도약하기 위한 결단을 내린 걸까. 파격적인 영입을 준비 중이다.영국의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각) '토트넘이 1억 2000만 파운드(약 2100억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07-16 06:47:00]
    • [뉴스] 준우승만 6번.. 해리 케인, 결승전 '0골..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잉글랜드 축구의 간판 스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또 '무관의 저주'에 울었다. 잉글랜드가 유로2024 우승에 실패하며 케인은 메이저대회 준우승만 통산 6회를 기록했다. 공교롭게 케인..

      [24-07-16 06:42:00]
    이전10페이지  | 1591 | 1592 | 1593 | 1594 | 1595 | 1596 | 1597 | 1598 | 1599 | 160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