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16 11:59:25]
2번째 경기에서도 기회는 없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 토마스&맥 센터에서 열린 NBA 서머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97-95로 이겼다.
서머리그 첫 경기에서 결장했던 이현중은 이날 경기에서도 코트를 밟지 못했다. 2경기 연속 결장하면서 기회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브라이스 맥오웬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맥오웬스는 20점을 기록하면서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다. 포틀랜드가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 7순위로 선발했던 도노반 클링언은 8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한편 포틀랜드의 서머리그는 2경기가 남은 상황이다. 다음 경기는 17일 워싱턴과의 백투백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현중이 남은 일정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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