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선수 커리어 최대 위기에 빠진 황의조는 현재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훈련 중이다.

황의조의 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는 현재 스페인 무르시아로 프리시즌 훈련을 떠났다. 선수단이 무르시아로 이동한 후에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하는 모습이 지난 19일(한국시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황의조는 지난해 6월부터 사생활 논란이 생겼다. 누군가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과 함께 폭로를 시작했다. 경찰 조사 결과 황의조의 사생활을 폭로한 사람은 황의조의 친형수였다. 친형수는 2심 재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친형수의 범죄 조사 과정에서 황의조는 불법촬영 혐의를 받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황의조에 대한 법적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선수를 잠정적으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황의조는 2023~2024시즌 노리치 시티와 튀르키예 알란야스포르에서 임대로 뛰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달 20일 불법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는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정확하게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다. 이후 검찰은 지난 11일 황의조를 불구속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불구속 기소이기 때문에 황의조는 곧장 영국으로 날아가 소속팀인 노팅엄에 합류한 것으로 추측된다. 황의조는 동료들과 훈련하는 모습이 찍혔다. 13분 분량의 영상에서 황의조가 단독으로 등장하는 장면은 없었다.

최근 영국 디 애슬래틱에서도 황의조가 성폭력처벌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을 상세히 보도한 적이 있기 때문에 노팅엄에서도 황의조 노출을 꺼리는 것처럼 보인다. 디 애슬래틱은 '협박, 사생활 비디오 유출, 가족 사기, 피해자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국가대표급 선수는 넷플릭스 범죄 다큐멘터리에서나 볼 법한 이야기다. 그런 선수가 노팅엄에 등록되어 있다'며 황의조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노팅엄도 계약한 선수라 데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 노팅엄은 어떻게든 황의조를 정리하고 싶어한다. 디 애슬래틱은 '노팅엄도 황의조의 혐의를 알고 있지만 자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노팅엄은 이번 여름 황의조를 내보내려고 하지만 황의조가 경기를 뛸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일이 터지기 전부터 노팅엄에서 황의조의 미래가 없다는 건 분명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노팅엄 지역 매체인 노팅엄셔 라이브는 '황의조는 1군에서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노팅엄을 떠날 것 같다. 2년 전 노팅엄과 계약한 황의조는 임대로 나갔다. 이번 여름에 노팅엄은 황의조를 매각할 수 있다면 무조건 그렇게 할 것이다. 150만 파운드(약 27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문제는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를 과연 어느 구단에서 데려갈 것인지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선수생활을 못할 수도 있다. 그런 리스크를 짊어지고 선수를 영입하길 원하는 구단은 많지 않을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황의조가 보여준 모습이 부진하기에 더욱 매력도가 떨어진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5건, 페이지 : 1571/5071
    • [뉴스] [MBC배] 전반 열세 뒤집은 건국대, 백경..

      건국대가 명지대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건국대학교는 20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0-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건국대는 예..

      [24-07-21 16:46:52]
    • [뉴스] 리네커가 '형편없다(sh**)'고 했을때 잉..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우리도 알았다.“잉글랜드 대표팀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솔직담백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유로2024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는 등 주가가 상승했..

      [24-07-21 16:41:00]
    • [뉴스] “거부할수없는 천문학적 오일머니의 유혹“ 더..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가 사우디아라비아 알이티하드와 개인 계약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데일리메일은 21일(한국시각) '맨시티 스타 더브라위너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

      [24-07-21 16:36:00]
    • [뉴스] '역조공' 나선 왕년의 레전드…'부산사나이→..

      [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만난 클래식씨리즈, 특별한 레전드가 현장을 찾았다.채태인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시타로 나선다.삼성과 롯데의 ..

      [24-07-21 16:29:00]
    • [뉴스] '외인 코치 면접 마무리' 홍명보 감독,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럽으로 떠난 홍명보 신임 A대표팀 감독이 광폭행보를 하고 있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괴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까지 만났다.2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 감독은 현지시각 ..

      [24-07-21 16:21:00]
    • [뉴스] 들켰나? '잉글랜드 0순위' 감독의 인터뷰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차기 사령탑 0순위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미디어 앞에 섰다. 그는 최대한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하며 꼬투리를 잡히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영국 언론들의..

      [24-07-21 16:10:00]
    •   [뉴스] '불법촬영 혐의→불구속 기소' 황의조 근황,..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선수 커리어 최대 위기에 빠진 황의조는 현재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훈련 중이다.황의조의 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는 현재 스페인 무르시아로 프리시즌 훈련을 떠났다. 선수단이 무르시아로 이동한 후에..

      [24-07-21 15:51:00]
    • [뉴스] 양의지 허경민은 오늘도 불발. 라모스 1번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양의지와 허경민의 이름은 없었다.두산 베어스 헨리 라모스가 다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양의지와 허경민은 빠졌다.두산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서 라모스(..

      [24-07-21 15:51:00]
    • [뉴스] 6연승 도전 KIA, 찬호+도영 동반 제외?..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유격수 박찬호, 3루수 김도영이 선발 라인업에서 동반 제외됐다.KIA 이범호 감독은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갖는 한화 이글스전 선발 명단에서 두 선수를 모두..

      [24-07-21 15:50:00]
    • [뉴스] '최종 모의고사는 패배' 韓 여자핸드볼 대표..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제 '결전지' 파리로 이동한다.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22일 파리올림픽 선수촌으로 이동한다. 대한핸드볼협..

      [24-07-21 15:48:00]
    이전10페이지  | 1571 | 1572 | 1573 | 1574 | 1575 | 1576 | 1577 | 1578 | 1579 | 15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