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21 23:08:00]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힘겹게 얻은 6연승, 사령탑은 베테랑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KIA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가진 한화전에서 8대7로 이겼다. 5-0으로 앞서던 KIA는 4-5로 추격 당한 6회말 한화 김인환에 역전 스리런포를 내준 뒤 만회점을 뽑지 못하면서 패색이 짙었으나, 9회초 최형우가 우월 스리런포를 쏘아 올리며 리드를 되찾아 결국 승리로 이날 승부를 마무리 했다. 19~20일 잇달아 한화를 제압한 KIA는 이날 승리로 주말 3연전 스윕에 성공했고, 연승 행진은 6경기째로 늘어났다. 시즌전적은 57승2무35패.
이 감독은 경기 후 “최형우가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며 “9회 타순이 좋았기 때문에 승부처로 보고 대타를 기용했다.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도 선두 타자부터 끈질기게 승부해 출루했기 때문에 찬스 상황이 만들어졌고, 최형우가 홈런을 치며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상대팀 에이스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경기 초반부터 점수를 쌓아가며 경기를 잘 풀어갔다. 이후에 역전을 허용했지만, 뒤이어 나온 투수들이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던 것도 역전의 발판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원정 3연전 동안 더운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아 주신 팬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스윕을 달성할 수 있었다. 저 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다음주도 잘 준비해 이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7.88→3.46', '3.03→12.96..
[24-07-22 05:55:00]
-
[뉴스] 'EPL의 왕은 사우디로 간다'...더브라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케빈 더브라위너가 택한 길은 사우디아라비아였다.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1일(한국시각) '더브라위너가 사우디 리그 알 이티하드에 합류하기 위해..
[24-07-22 05:35:00]
-
[뉴스] '호장군' 호이비에르, 토트넘 떠난다! 마르..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 중원의 전사 '호장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토트넘을 떠난다.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은 호이비에르의 마르세유 임대 이적 소식을 21일 전했다. 마르세유와 토트넘은..
[24-07-22 05:30:00]
-
[뉴스] 드래프트 낙방→언드래프티 신화... 보스턴 ..
하우저가 보스턴과 연장 계약을 맺었다.'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가 샘 하우저와 4년 4,5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이야기했다.하우저는 ..
[24-07-22 05:09:07]
-
[뉴스] '레알행 정말 간절했나' 음바페, FA 이적..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킬리안 음바페는 자유계약으로 이적했음에도 라리가 최고 주급자가 아니었다.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22일(한국시각) '음바페가 급여 삭감으로 인해 라리가 최고 연봉 등극을 놓쳤다'라고 보도했다.음..
[24-07-22 04:47:00]
-
[뉴스] 젊은 늑대 에드워즈, 그분 소환하는 퍼포먼스..
최근 NBA 현지팬들은 새로운 아메리칸 히어로에 대해 목말라있다. 르브론 제임스(40‧206cm), 스테판 커리(36‧188cm), 케빈 듀란트(36‧211cm)의 현역시절이 많이 남지않은 가운데 그 뒤를 이을 걸출..
[24-07-22 02:15:14]
-
[뉴스] '6-0 노게임' 아쉬워했던 염갈량 '6-3..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눈물로 케이시 켈리와 이별을 했던 LG 트윈스가 새로운 에이스의 등장에 웃을 수 있었다.LG는 21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서 선발 손주영의 7이닝 3실점(2자책)의 호투..
[24-07-22 00:40:00]
-
[뉴스] '왜 거기에 던져?' 1실점이 3실점+만루 ..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실점과 아웃카운트 교환이 불가피할 때가 있다.점수를 내주는 건 달갑지 않지만, 더 큰 화를 초래하기 전에 이닝을 빨리 마무리 짓는 게 낫다. 때문에 야수가 공을 제대로 잡는 것 뿐만 ..
[24-07-22 00:00:00]
-
[뉴스] “짜릿한 홈런!“ 포기하지 않은 삼성, 새 ..
[24-07-21 23:11:00]
-
[뉴스] 41세 맏형의 한방, 사령탑도 고개 숙였다 ..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힘겹게 얻은 6연승, 사령탑은 베테랑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KIA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가진 한화전에서 8대7로 이겼다. 5-0으로 앞서던 KIA는 4-5로 추격 당한..
[24-07-21 23:08: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