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아빠는 마이클 조던 좋아하고 저는 르브론 제임스 좋아해요.“


KCC 2024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앙구 대회가 7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청춘체육관과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KBL 구단 소속 유스 클럽이 모두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07년 출발해 올해로 17번째를 맞아 역대 최다 인원인 7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신설된 9세 이하(U9) 부서 경기에서는 2015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아이들이 멋지게 코트를 누비고 다. 자신의 키보다 두 배 더 높은 림을 향해 자기 얼굴보다 큰 공을 힘차게 던지는가 하면 팀 동료가 자유투를 얻어내자 마치 프로 선수처럼 박수를 치며 기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날 열린 삼성과 LG의 U9 조별예선 B조 경기에서는 삼성이 36:14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 19일 DB와 정관장을 차례대로 꺾은 삼성은 3연승으로 예선을 통과하게 됐다.


삼성 U9에서 23번을 달고 뛰는 박조단은 12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정적인 돌파부터 제공원 장악까지 말 그대로 골밑을 지배했다.


이름이 비슷한 마이클 조던을 아냐는 질문에 박조단은 “아빠가 조던을 좋아해서 내 이름을 조단으로 지었다. 그래서 등번호도 23번이다. 그런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다. 르브론처럼 멋진 농구 선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이야기했다.


“드리블이랑 수비가 재밌다“며 농구가 재밌는 이유를 설명한 박조단은 “지금 초등학교 3학년인데 키가 155cm다. 친구들 중에서는 내가 제일 크다. 농구를 시작한 지는 2년 4개월 됐는데 농구를 하면서 키가 더 빨리 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조단은 “배수용 코치님께서 농구를 잘 알려주셔서 친구들과 재밌게 운동하고 있다. 예선 세 경기를 다 이겨서 기쁘고 준결승과 결승도 이겨서 우승하고 MVP도 받고 싶다“고 당차게 대회 목표를 밝혔다.


사진 = KBL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49건, 페이지 : 1561/5075
    • [뉴스] 큰절하며 떠난 그는 용병 아닌 가족...최고..

      [잠실=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한 살 많은 최고참 베테랑의 90도 작별인사를 받았다. 빗속에서도 경기장을 떠나지 않은 팬들을 향해 망설임 없이 큰절을 했다. 이런 용병은 없었고, 이렇게 슬픈 이별도 처음이었다.케이..

      [24-07-21 08:50:00]
    • [뉴스] “빅리그 보고 있나?“ 황인범, 혁명적 전진..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것이 세르비아 올해의 선수 클라스.'국가대표팀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28·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새 시즌 유럽파 1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황인범은 유럽 주요리그와 비교해 일찌감치 시작한..

      [24-07-21 08:45:00]
    • [뉴스] '눈물의 작별→현실 시작' 은퇴 안한다는 켈..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눈물의 작별 이후 이제 다시 현실이다. 현역 연장 가능성을 시사한 케이시 켈리는 이제 어디로 갈까.LG 트윈스가 켈리와 결별했다. LG는 20일 새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영..

      [24-07-21 08:40:00]
    • [뉴스] 英언론 “SON 32세, 대체자 필요“ →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이 '포스트 손흥민'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영국 'TBR풋볼'은 21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체자로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탈팰리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24-07-21 08:39:00]
    • [뉴스] ‘DB 전력분석으로 새 출발’ 김현호의 목표..

      [점프볼=상주/조영두 기자] 김현호가 원주 DB 전력분석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20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조별 예선 4일차 경기. 관중석 한편에 반가운 얼굴이 앉아..

      [24-07-21 08:35:12]
    • [뉴스] “삼성 이적 7년만에 父처음 오셨는데…“ 데..

      [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내가 올해 홈런 10개를 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생각보다 빨리 도달했다. 내가 아직 건강하게 야구를 하고 있구나, 기분좋다.“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또하나의 이정표에 도..

      [24-07-21 08:31:00]
    • [뉴스] '늙어가는 손흥민의 완벽한 대안' 냉정한 토..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점점 나이 들어가는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토트넘 홋스퍼가 냉정하게 팀의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하드캐리'하고 있는 '캡틴'이자 '에이스'..

      [24-07-21 08:13:00]
    • [뉴스] [NBA] '최악의 계약→부활 성공' 하지만..

      [점프볼=이규빈 기자] 로빈슨을 향한 다른 팀의 시선이 차갑다.마이애미 히트는 이번 오프시즌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마이애미의 팻 라일리 사장은 '관심왕'이라고 불릴 만큼 적극적으로 트레이드를 알아보는 인물이..

      [24-07-21 07:45:17]
    • [뉴스] '김현수의 90도 인사'의 의미는... 아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외국인 선수를 시즌 중에 계약 해지를 하는 것은 그의 퍼포먼스가 기대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와의 이별이 너무 섭섭해서 고별식을 열었다. 떠나는 선수가 울 수도 있겠지만 함께 했던 ..

      [24-07-21 06:40:00]
    • [뉴스] 'ML 10승' 투수에 부상병 복귀까지.....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KIA의 독주냐, LG의 반격이냐.KIA 타이거즈가 이대로 정규시즌 우승 길에 접어드느냐, 아니면 LG 트윈스가 디펜딩챔피언로서의 반격에 나설 수 있을 것인가.KIA의 기세가 대단히 무섭다...

      [24-07-21 06:07:00]
    이전10페이지  | 1561 | 1562 | 1563 | 1564 | 1565 | 1566 | 1567 | 1568 | 1569 | 15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