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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미들턴이 또 수술을 받았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밀워키 벅스의 크리스 미들턴이 최근 양쪽 발목에 모두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들턴은 지난 4월 중순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시즌 내내 자신을 괴롭혔던 오른쪽 발목에 수술을 받았다. 2월 초 케빈 듀란트의 발 위로 잘못 착지하면서 다친 발목이었다.


미들턴의 수술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6월 중순에는 왼쪽 발목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관절경 수술까지 받았다.


최근 라스베이거스 서머리그 현장에 나타난 미들턴은 일상적인 걷기에는 어떤 어려움도 보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관건은 NBA 레벨의 경기에 뛸 수 있는 상태가 되기까지의 시간이다. 카라니아 기자는 미들턴이 10월로 예정된 시즌 개막전에 맞춰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널 우승 직후 시즌이었던 2021-2022시즌까지만 해도 적어도 65경기 이상 출전하는 건강한 선수였던 미들턴은 2022-2023시즌과 2023-2024시즌에 도합 88경기에 뛰는 데 그쳤다. 2022-2023시즌에는 33경기를, 2023-2024시즌에는 55경기를 뛰었다.


미들턴의 공백을 메워야 했던 밀워키는 말릭 비즐리의 출전시간이 자연스럽게 늘릴 수밖에 없었고, 결국 외곽 수비는 무너졌다. 즈루 할러데이가 떠나고 데미안 릴라드가 오면서 앞선 수비가 눈에 띄게 약해진 상황에서 미들턴의 부상 이탈은 밀워키 수비에 재앙 같은 상황을 선물했다.


다가오는 시즌도 우려가 앞선다. 밀워키는 최근 게리 트렌트 주니어와 1년 계약을 맺는 수완을 선보였지만 미들턴이 건강하지 못하다면 앞선 수비는 여전히 불안할 수밖에 없다. 공격이야 데미안 릴라드와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풀어간다고 해도, 수비에서는 미들턴의 기여도가 필요하다. 미들턴은 상대의 핵심 가드를 전담마크할 수 있는 뛰어난 3&D 자원이자 공격수다.


양쪽 발목에 수술을 받은 크리스 미들턴이 새 시즌엔 건강한 모습으로 시즌을 보낼 수 있을까? 미들턴의 너무 잦아진 부상에 밀워키 팬들은 초조하기만 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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