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31 17:59:02]
신한은행이 시즌 2번째 경기에 나선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31일 청주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개막전에 우리은행에 패했던 신한은행. 이번 경기를 통해 개막 첫 승을 노린다.
다만 이날 경기 라인업에서 최이샘이 빠진다. 허리 부상이 있었던 최이샘은 KB전에 결장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경기 전 만난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이샘의 허리가 좋지 않았음에도 본인의 의지가 강해 개막전에 출전했다. 하지만 이후 코칭스태프가 만류했고 일단 KB와의 경기는 쉬어가면서 상황을 지켜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구나단 감독은 “최이샘이 오늘 못 뛴다. 허리 부상이 있다. 정규리그 첫 경기가 시작하기 일주일 전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고민하다가 본인이 뛰겠다고 의지를 보여서 출전했다. 하지만 뛰고 나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이번 경기는 결장한다. 시즌이 길기 때문에 무리하기 보다는 한 타이밍 쉬려고 한다. 그 자리를 어떻게 메우고 매치를 해야 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쿼터 1순위 타니무라 리카가 개막전부터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구나단 감독은 첫 경기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다. 더 다듬을 시간이 필요하다. 타니무라 리카나 다들 괜찮다. 더 맞추면 좋을 것 같다. 경기 끝나고 조율을 해서 스페이싱이 더 좋아질 것 같다. 진짜 경기는 처음이지 않았나. 연습경기 때는 타니무라도 조금 조심했다. 한 번 넘어져서 쉰 적도 있다. 정규리그 첫 경기를 하니까 타니무라랑 손발이 맞아야 하는데 더 뛰면 좋아질 거라고 본다“고 돌아봤다.
KB의 개막전 외곽포가 활발하게 터졌다. 신한은행 입장에선 이를 봉쇄하는 게 중요하다.
구 감독은 “상대의 외곽슛을 더 막아야 하는 입장이다. 허예은과 강이슬에 집중해서 수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지현과 신이슬도 지난 경기에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렀다.
구 감독은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아직 타니무라 리카와 완벽하게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 서로 대화하면서 풀어가고 있다. 충분히 소통하고 있고 영상을 통해 살펴보면서 보강하고 있다. 연습경기와 정규리그는 다르다. 어떻게 할지 생각하고 있고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타니무라가 우리 팀에 와서 참 다행“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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