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정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프랑스 레퀴프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은 지난 12알 데지레 두에 영입을 위해 3,500만 유로(약 526억 원)를 제안했지만 스타드 렌은 거절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두에 영입을 위해 제안을 넣었고, 바이에른도 두에를 놓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보도하면서 두에 영입을 위한 두 번째 움직임을 가져갔다고 전했다.

매체는 '바이에른은 보너스 조항을 포함해 5,500만 유로(약 828억 원)에 달하는 두 번째 제안을 렌에게 보냈다. 이번 제안은 렌이 요구하는 액수에 매우 가깝다. PSG는 48시간 이내에 새로운 제안을 보내 바이에른에 제안에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또한 바이에른이 두에 영입을 위해 두 번째 제안을 넣었다고 보도하면서 “PSG는 예상대로 입찰할 예정이며, 명확한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선수측에도 노력할 것입니다. 두에는 이제 곧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행선지를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두에는 2005년생 유망주로 프랑스 차세대 초신성으로 떠오르는 선수다. 이제 19살인 선수지만 프로 1군에는 무려 17살에 진입했다. 2022~2023시즌부터 기회를 받기 시작한 두에는 자신에게 찾아온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적은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재능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나갔다.

2023~2024시즌부터는 렌의 핵심이 됐다. 1시즌 동안 43경기나 출전하면서 공격 포인트도 4골 6도움으로 작년 대비 2배나 늘었다. 두에는 2년 만에 주가가 치솟으면서 유럽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두에는 전진성이 굉장히 뛰어난 공격 자원이다. 에당 아자르가 유망주였을 때의 모습이 떠오를 정도로 공을 가지고 있을 때의 돌파와 기술력이 정말로 뛰어나다.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계속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 두에는 탈압박과 드리블로 직접 공을 올라가서 수비를 괴롭히는 유형이다. 때때로 템포를 잡아먹기도 하지만 이는 경험이 쌓이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다.

이미 프랑스 내부에서는 기대감이 크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밟았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프랑스 최종 명단에 오르면서 티에리 앙리 감독의 지도를 받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에른은 현재 윙어 보강이 필요하다. 바이에른이 유럽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때는 좌우 윙어가 매우 날카로웠다. 과거 아르연 로벤과 프랑코 리베리 조합이 그랬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 누구하나 만족스럽지 못하다. 르로이 사네, 세르쥬 그나브리, 킹슬리 코망 모두 지금 당장 팔려도 이상하지 않은 자원이다.

이에 마이클 올리세를 먼저 영입한 바이에른이다. 마련된 이적료를 다 투자해 매각 없이는 추가 영입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은 또 큰돈을 내기로 결정했다. 12년 만에 무관에 그친 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매우 적극적인 영입 행보를 보여주는 중이다. 두에 영입의 관건은 PSG와의 경쟁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지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8건, 페이지 : 1541/5070
    • [뉴스] '레이저 눈빛 교환' 발끈한 박민우에 반즈도..

      [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에이스와 간판타자가 매서운 시선을 주고받았다. 벤치 클리어링 등 추가적인 사태로 발전하진 않았다.23일 창원 NC파크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낙동강더비' 주말시리즈 2..

      [24-07-27 20:21:00]
    • [뉴스] '개회식 북한 호명 사고' 적극 대응나선 정..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7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각) 2024년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발생한 우리나라를 북한으로 소개한 사태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사..

      [24-07-27 20:05:00]
    • [뉴스] '홈런왕+MVP를 향해' KIA 김도영, 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시즌 MVP를 향한 묵직한 행보를 이어갔다.김도영은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시즌 28호 홈런을 터뜨렸다.이날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한..

      [24-07-27 20:00:00]
    • [뉴스] '난 월클 FW보다 LEE가 좋아!'...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이 빅터 오시멘 영입을 진전시키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프랑스의 풋메르카토는 27일(한국시각) '오시멘 영입은 PSG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정체됐다'라고 보도했다.PSG는..

      [24-07-27 19:55:00]
    • [뉴스] '진땀 결선행'김우민“제가 제일 놀랐어요....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제가 제일 놀랐어요.“'킹우민' 김우민(강원도청)이 파리올림픽 자유형 400m 예선에서 극적으로 전체 7위에 오르며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행에 성공한 후 믹스트존에서 가슴을 쓸어내렸..

      [24-07-27 19:51:00]
    • [뉴스] '개회식 한국→북한 소개 사태' 장미란 차관..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7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각) 2024년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발생한 우리나라를 북한으로 소개한 사태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사..

      [24-07-27 19:49:00]
    • [뉴스] [현장인터뷰]“상대의 어수선함 인지시켰다“ ..

      [인천=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올 시즌 세 번째 경인더비를 앞두고 두 팀 감독은 상대를 흔들고, 스스로 흔들리지 않겠다는 계획을 분명히 밝혔다.인천 유나이티드는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

      [24-07-27 19:47:00]
    • [뉴스] '킹'우민,자유형400m 전체7위 '짜릿'결..

      [파리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월드 챔피언' 김우민(22·강원도청)이 2024년 파리올림픽 자신의 주종목 자유형 400m에서 전체 7위로 결선에 올랐다.김우민은 27일 오후 7시3분(한국시각)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

      [24-07-27 19:41:00]
    • [뉴스] 'SK→KIA→한화→LG→최강야구→삼성' 5..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삼성 라이온즈에서 다시 기회를 얻은 40세 베테랑 투수 송은범이 퓨처스리그에서 첫 실전 피칭을 했다.송은번은 27일 함평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세번째 투수로 등판해..

      [24-07-27 19:40:00]
    • [뉴스] “손흥민보다 잘하겠어“, “코리안 미친 재능..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양민혁이 전북 현대를 상대로 터트린 환상골이 영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양민혁이 속한 강원FC는 26일(이하 한국시각)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07-27 19:37:00]
    이전10페이지  | 1541 | 1542 | 1543 | 1544 | 1545 | 1546 | 1547 | 1548 | 1549 | 15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