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23 06:47:00]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지난해보다 더 성적이 좋은데 골든글러브 2연패가 힘들 수 있다.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처한 현실이다. 오스틴은 22일 현재 타율 3할2리(348타수 105안타) 20홈런 77타점을 기록 중이다.
LG의 우승을 이끌며 1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던 지난해엔 타율 3할1푼3리(520타수 163안타) 23홈런 95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이 지난해보다 조금 떨어질 뿐 홈런과 타점은 현재 페이스가 더 좋다. 홈런은 29개, 타점은 113개까지 가능한 페이스. 더 좋은 컨디션을 보인다면 30홈런에 120타점도 노려볼 수도 있을 듯.
현재 타점 4위, 홈런 8위, 장타율 7위 등에 올라있는 오스틴에게 골든글러브 2연패 도전에 강력한 경쟁자가 출현했다. 바로 NC 다이노스의 맷 데이비슨이다.
시즌 초만 해도 삼성 라이온즈의 데이비드 맥키넌이 오스틴과 경쟁을 할 것 같았지만 교체.의외로 초반 잠잠했던 데이비슨이 홈런포를 쏘아올리면서 홈런 1위로 치고 올라왔다.
현재 28개의 홈런으로 당당한 홈런 1위다. SSG 랜더스 최정,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상 24개), KT 위즈 강백호와 멜 로하스 주니어(이상 23개) 등 2위 그룹과 차이를 보이는 확실한 1위다.
데이비슨이 타율은 2할8푼1리(317타수 89안타)로 높지는 않지만 파괴력 높은 장타력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타점도 72타점으로 공동 7위에 올라있다.
골든글러브 경쟁에서 타이틀이 가지는 플러스 요인은 크다. 특히 타격왕이나 홈런왕, 타점왕 등 타격 주요 지표에서의 타이틀은 큰 위력을 지닌다.
데이비슨이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홈런왕을 차지한다면 골든글러브의 유력 후보가 된다.
그러나 오스틴은 골든글러브 2연패에 대해 게의치 않는 모습. 오스틴은 “솔직히 올해 내 목표에 골든글러브는 없었다“면서 “가장 주된 목표는 작년과 같이 팀원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데이비슨과 미국에서부터 야구를 한 사이라서 워낙 힘이 좋은 선수인 것을 잘 안다. 홈런으로 그 선수를 이길 수 없다“라며 웃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HERE WE GO' 피셜, 이강인 PSG..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골든보이' 이강인의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정확히는 파리생제르맹이 이강인을 놓아줄 생각이 없다. 유럽이적시장의 최고 권위자로 불리는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각) 자신의 SNS..
[24-07-23 08:31:00]
-
[뉴스] [오피셜]'SON 인종차별' 벤탄쿠르는 제외..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이번 여름 아시아 투어 명단을 발표했다.토트넘은 2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과 한국을 순회하는 프리시즌 투어의 선수단이 확정됐다'라고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선수단 ..
[24-07-23 08:27:00]
-
[뉴스] [용병닷컴통신]KBL 감독들 눈길 끈 선수는..
[점프볼=라스베이거스/정지욱 기자]2024-2025시즌 준비에 한창인 프로농구 10개 구단의 외국선수 영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외국선수 영입은 시즌 준비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10개 구단은 지난 12일부터 미국..
[24-07-23 08:18:13]
-
[뉴스] '일부러 뺐나?' 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흥민 인종차별'의 주인공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한국에 오지 않는다.토트넘은 23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투어에 나설 선수단을 확정, 발표했다. 토트넘은 '선수단은 도쿄에서..
[24-07-23 08:12:00]
-
[뉴스] '충격적인 英 매체 피셜', 특급 유망주 수..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흥민이 형, 만나서 반가워요.'드디어 영국 매체에 K리그1 강원FC의 특급 유망주 양민혁(18)의 이름이 등장했다. 양민혁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이 초읽기에 들어간 분위기다..
[24-07-23 08:07:00]
-
[뉴스] '더브라위너 나비 효과'→'토트넘 초비상!'..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케빈 더브라위너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가능성으로 인해 토트넘의 이적시장 계획이 흔들리고 있다.영국의 가디언은 22일(한국시각) '맨시티가 더브라위너의 미래가 불확실해지며 에베리치 에제 영입을..
[24-07-23 07:50:00]
-
[뉴스] [NBA] "1년 후 사치세만 약 3000억..
[점프볼=이규빈 기자] 보스턴이 우승을 위해 엄청난 지출을 예고했다.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2일(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와 샘 하우저가 4년 45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
[24-07-23 07:45:43]
-
[뉴스] '올림픽챔피언'장미란 차관“큰목소리 못내는 ..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집무실, 장 차관을 빼닮은 '역사(力士)' 캐리커처가 반달 눈웃음으로 반긴다. 장 차관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장차 유명작가님이 될,..
[24-07-23 07:41:00]
-
[뉴스] “수비 약하다고? 우린 반대로 봤는데“ 미래..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트레이드가 늘 아름다운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또 성사 직후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최종 승자를 판단을 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김휘집 트레이드 결과는 NC 다이노스 '대만족'..
[24-07-23 07:40:00]
-
[뉴스] '이강인-손흥민 제치고 亞 최고 이적료? 사..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의 에이스 쿠보 타케후사를 향한 리버풀의 구애는 당장은 사실이 아니었다.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각) '리버풀과 레알 소시에다드 사이에는 쿠보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이 없다'라고 ..
[24-07-23 07:39: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