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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신임 감독은 김민재를 굉장히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독일 TZ는 20일(한국시각) 김민재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먼저 '김민재는 특별하게 관리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김민재는 시즌 초반에만 뛰다가 나중에는 약간 저조한 모습을 보여 결국에는 주전에서 자리를 잃었다. 많은 팬들은 아직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전에서의 김민재의 아쉬운 모습을 잊지 못하고 있다. 김민재는 토마스 투헬 전 감독을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비판을 받았다'며 김민재의 2023~2024시즌을 되돌아봤다.

김민재의 미래를 두고 이번 여름 많은 추측이 쏟아졌다. 바이에른에서 김민재를 1년 만에 매각할 것이다. 인터밀란에서 강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등 여러 이적설이 쏟아졌지만 현재 흐름을 보면 김민재는 스스로 바이에른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이번 시즌에 확실하게 털어내고 싶기 때문이다. 김민재가 원하는 대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선 먼저 콤파니 감독의 총애를 받아야 한다. 벤치에 시간을 보내면서 실력을 보여주는 건 어렵기 때문이다.

다행히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매우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Z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훈련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선수는 콤파니 감독 밑에서 다음 시즌에 다시 공격적이고,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 길을 찾고 싶어한다. 바이에른 훈련 소식에 따르면 김민재는 훈련 첫 주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콤파니 감독은 키가 190cm인 김민재의 팬이다. 분명히 김민재는 다음 시즌에 자신을 증명할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면서 김민재가 콤파니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콤파니 감독의 전술적인 이상향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기 위해선 김민재처럼 수비범위가 넓고, 능동적인 센터백이 필수다. 김민재가 2023~2024시즌을 끝마친 후에 아무런 방해없이 시즌 준비에만 몰입할 수 있었다는 점도 중요하다.

지난 시즌에는 군사 훈련의 여파로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겼고, 시즌 중간에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있었다. 하지만 다가오는 시즌에는 바이에른에서의 경기에만 집중하면 된다.

물론 경쟁은 치열하다. 바이에른은 마타이스 데 리흐트를 정리하려고 노력 중이지만 이토 히로키가 이미 영입됐고, 데 리흐트가 정리되면 조나단 타가 영입될 것이다. 타, 히로키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바이에른 이적 후 기대 이상의 활약 중인 에릭 다이어와 김민재처럼 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다요 우파메카노도 있다.

하나 분명한 건 김민재가 제 실력만 보여준다면 어느 누구에게도 밀릴 선수가 아니라는 점이다. 전 세계에서 김민재만큼의 고점을 보여준 선수는 많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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