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일본 축구 간판스타 쿠보 타케후사(레알소시에다드)가 리버풀 이적설에 휩싸인 가운데 영국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영국 '미러'는 23일(한국시각) '쿠보는 누구인가? 지네딘 지단이 칭찬한 일본인 메시(Japanese Messi)라 불리는 리버풀의 타깃'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20일 '잉글랜드의 명문 리버풀이 쿠보 영입을 위해 이적료 6500만유로(약 5500만파운드, 990억원)에 연봉 1500만유로(약 230억원)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스포니치는 이어서 22일 '리버풀 쿠보 탄생이 최종 국면에 접어들었다. 에이전트가 현지에서 막바지 협상 중'이라고 추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미러는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레알 소시에다드의 스타 쿠보와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쿠보와의 계약에 근접했다'고 했다.

미러는 '쿠보는 23세의 윙어다. 어린 시절부터 높은 잠재력을 인정 받았다. 일본의 메시라는 별명을 얻었다. 일본 국가대표로 35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는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소시에다드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모두 출전했다. 그와 소시에다드의 계약은 2029년까지다. 그는 지난 2월에 계약을 연장했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미러는 '일본 언론에 따르면 협상은 최종 단계다. 이적료와 연봉 모두 일본 신기록이 될 것이라고 한다. 연봉 1260만파운드(약 226억원)에 이적료 5050만파운드(약 900억원)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딱히 새로운 내용은 없다.

미러는 쿠보의 커리어도 상세하게 나열했다.

미러는 '쿠보는 일본의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 FC도쿄에서 데뷔해 J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다. 201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후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로 연이은 임대 생활을 이어갔다. 2022년 레알 소시에다드로 영구 이적했다'고 조명했다.

2019년 쿠보가 레알에 왔을 때 감독이 지단이었다.

2019년 레알이 마요르카전을 앞두고 있을 때 지단이 쿠보에 대해 언급했다. 상대팀으로 만난 자기 선수였기 때문이다.

지단은 “그는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많은 경기를 뛰고 있다. 우리가 원했던 것이다. 그는 현재와 미래를 위해 매우 흥미로운 선수다. 그가 잘하고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는 그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그의 미래는 여름이 돼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39건, 페이지 : 1524/5074
    • [뉴스] "이것만으로 우리는 전력 상승"…전희철 감독..

      [점프볼=고성/홍성한 기자] "(김)선형이와 (오)세근이가 분명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을 것이다. 이것만으로 우리는 전력 상승이다." 전희철 감독의 견해였다.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SK가 강원도 고성에서 전지훈련을..

      [24-07-23 13:43:40]
    • [뉴스] '하면 되잖아' 2군 피치클락 정식시행'느릿..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퓨처스리그에서는 전반기 시범 운영에 이어 후반기부터 정식 시행에 돌입했다.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제대로 치러지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상황에 맞게 경기가 치러졌고 피치클락이 있는 곳에서..

      [24-07-23 13:40:00]
    • [뉴스] '르브론 극적인 위닝샷' 미국, 약체 남수단..

      [점프볼=이규빈 기자] 미국이 르브론의 원맨쇼로 간신히 승리했다. 미국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남수단과의 평가전 경기에서 101-100으로 간신히 승리했다.비록 승리는 챙겼으나, 경기력은..

      [24-07-23 13:32:31]
    • [뉴스] V10도, V11도 그랬다...'V12 정조..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시즌 세 번째 6연승. 어느 덧 2위 그룹과 격차도 벌어졌다.후반기에 접어든 KIA 타이거즈가 선두 독주 체제에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22일까지 시즌전적 57승2무35패, 승률 0.620..

      [24-07-23 13:00:00]
    • [뉴스] 맨유 이건 너무하잖아!...'1000억' 월..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티이스 데 리흐트 영입에 정말로 진심인 것일까.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22일(한국시각) '맨유는 데 리흐트를 원하고 있다. 데 리흐트는 자신의 옛날 스승인 에릭 텐 하흐..

      [24-07-23 12:48:00]
    • [뉴스] '남아서 갈길 가라' 아시아투어 제외된 토트..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너희 둘은 각자 갈길 찾아!'토트넘 홋스퍼가 아시아 투어 명단을 확정했다. 몸이 건강한 선수들 위주로 편성됐고, 부상자는 제외됐다. 이적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는 에메르송 로얄마저도 투어..

      [24-07-23 12:47:00]
    • [뉴스] '우린 17살에 뭘 했더라?' 유로 우승+미..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로2024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끈 '메시의 재림' 라민 야말(17)이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있다.축구전문매체 'TNT 스포츠'는 23일(한국시각) 야말이 그리스 바다 위 요트에서 직접 찍..

      [24-07-23 12:47:00]
    • [뉴스] 짧게 자른 머리, 통산 '1000K' 넘어선..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공을 그렇게 던져야한다. 맞더라도 자신있게, 마운드 위에 선 모습이 에이스다웠다.“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을 향한 김태형 감독의 칭찬이다.박수가 나올만한 호투였다. 지난 18일 울산 문수야구..

      [24-07-23 12:41:00]
    • [뉴스] 청라돔 시대 맞이하는 SSG, 닛폰햄과 손 ..

      [홋카이도(일본)=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청라돔 시대를 맞이하는 SSG 랜더스에게는 최고의 파트너!SSG 랜더스와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즈가 손을 맞잡았다. 왜 이 만남을 주목해야 할까.한-일 야구 레전드 올스타..

      [24-07-23 12:30:00]
    • [뉴스] '올림픽 선수들의 선택' 르브론, 미국 선수..

      [점프볼=이규빈 기자] 르브론이 2024 올림픽의 미국을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미국올림픽위원회는 22일(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 미국 선수단의 남자 기수로 르브론 제임스가 선정됐다고 전했다.올림픽 기수..

      [24-07-23 12:24:45]
    이전10페이지  | 1521 | 1522 | 1523 | 1524 | 1525 | 1526 | 1527 | 1528 | 1529 | 15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