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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지난해보다 더 성적이 좋은데 골든글러브 2연패가 힘들 수 있다.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처한 현실이다. 오스틴은 22일 현재 타율 3할2리(348타수 105안타) 20홈런 77타점을 기록 중이다.

LG의 우승을 이끌며 1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던 지난해엔 타율 3할1푼3리(520타수 163안타) 23홈런 95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이 지난해보다 조금 떨어질 뿐 홈런과 타점은 현재 페이스가 더 좋다. 홈런은 29개, 타점은 113개까지 가능한 페이스. 더 좋은 컨디션을 보인다면 30홈런에 120타점도 노려볼 수도 있을 듯.

현재 타점 4위, 홈런 8위, 장타율 7위 등에 올라있는 오스틴에게 골든글러브 2연패 도전에 강력한 경쟁자가 출현했다. 바로 NC 다이노스의 맷 데이비슨이다.

시즌 초만 해도 삼성 라이온즈의 데이비드 맥키넌이 오스틴과 경쟁을 할 것 같았지만 교체.의외로 초반 잠잠했던 데이비슨이 홈런포를 쏘아올리면서 홈런 1위로 치고 올라왔다.

현재 28개의 홈런으로 당당한 홈런 1위다. SSG 랜더스 최정,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상 24개), KT 위즈 강백호와 멜 로하스 주니어(이상 23개) 등 2위 그룹과 차이를 보이는 확실한 1위다.

데이비슨이 타율은 2할8푼1리(317타수 89안타)로 높지는 않지만 파괴력 높은 장타력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타점도 72타점으로 공동 7위에 올라있다.

골든글러브 경쟁에서 타이틀이 가지는 플러스 요인은 크다. 특히 타격왕이나 홈런왕, 타점왕 등 타격 주요 지표에서의 타이틀은 큰 위력을 지닌다.

데이비슨이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홈런왕을 차지한다면 골든글러브의 유력 후보가 된다.

그러나 오스틴은 골든글러브 2연패에 대해 게의치 않는 모습. 오스틴은 “솔직히 올해 내 목표에 골든글러브는 없었다“면서 “가장 주된 목표는 작년과 같이 팀원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데이비슨과 미국에서부터 야구를 한 사이라서 워낙 힘이 좋은 선수인 것을 잘 안다. 홈런으로 그 선수를 이길 수 없다“라며 웃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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