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25 17:18:15]
[점프볼=홍성한 기자] 탐 티보도 감독과 3년 더 함께 간다.
현지 언론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뉴욕 닉스와 티보도 감독이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8-2028시즌까지 팀을 더 이끌게 된다"라고 전했다.
뉴욕이 암흑기를 끝낸 티보도 감독과 동행을 이어간다. 2020-2021시즌 지휘봉을 잡아 곧바로 동부 컨퍼런스 4위(41승 31패)라는 성적을 낸 티보도 감독은 그해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4시즌 동안 티보도 감독이 이끄는 뉴욕은 166승 139패. 3차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고, 지난 시즌에는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까지 올랐다. 줄리어스 랜들, OG 아누노비, 미첼 로빈슨 등 골밑을 책임지던 자원들이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결장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였다.
뉴욕과 티보도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4-2025시즌까지였다. 뉴욕은 일찌감치 티보도 감독과 연장 계약을 맺기로 방침을 세운 결과 3년이라는 시간을 더 함께하게 됐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뉴욕은 바쁜 오프시즌을 보냈다. 아누노비와 재계약을 맺었고, 드래프트 지명권 6장을 브루클린 네츠에 내주는 출혈을 감수하고 미칼 브리지스를 품었다.
제일런 브런슨, 랜들 등 기존 멤버들을 더해 강력한 전력을 구축한 뉴욕은 보스턴 셀틱스의 최대 대항마로 떠올랐다. 티보도 감독의 뉴욕이 어디까지 바라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_AP/연합뉴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파리live]'13개국 밖에 없는 대기록'..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한민국 스포츠가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29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여자 결선에서 '17세 여고생 사수' 반효진(대구체고)이 금..
[24-07-29 18:34:00]
-
[뉴스] 진땀 뺀 튀르키예, 바르가스 쇼타임 앞세워 ..
튀르키예가 천신만고 끝에 네덜란드를 꺾었다.튀르키예가 한국 시간 29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1 에서 치러진 2024 파리올림픽 여자배구 C조 1차전 경기에서 네덜란드를 세트스코어 3-2(19-25, 19-..
[24-07-29 18:30:10]
-
[뉴스] '겨우 0.04초 차' 충격 탈락 “실망했다..
황선우(강원도청)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아쉬움을 드러냈다.황선우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에서 1분45초92로, 16..
[24-07-29 17:47:00]
-
[뉴스] 2005 이영표, 2015 손흥민, 2025..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과 한국, 그리고 강원도의 역사는 신기하다. 벌써 3번째 인연이다.이영표는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을 통해 유럽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후 거스 히딩크 감독과 함께..
[24-07-29 17:45:00]
-
[뉴스] 포체티노 괜히 내보냈다...첼시 이런 대망신..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의 첼시가 연이어 망신을 당하고 있다.첼시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의 노터 데임 스타디움에서 열린 셀틱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1대4로 대패를 당했다. 첼시는 ..
[24-07-29 17:40:00]
-
[뉴스] OK 이적 4달 차, '오기노 매직' 매료된..
"매주 모든 게 새롭다."OK금융그룹 아웃사이드 히터 신장호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4순위로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당시만 해도 4라운더인 그에게 쏠리는 관심은 크지 않았다. 게다가 중부대 4학..
[24-07-29 17:22:50]
-
[뉴스] [공식발표]부산, 포항 풀백 김륜성 영입하며..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부산이 포항 풀백 김륜성을 영입해 측면을 보강했다고 29일 밝혔다.부산에 합류한 2002년생의 윙어 김륜성은 왼쪽에서 윙포워드, 윙백, 풀백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자원으로서 크로스..
[24-07-29 17:16:00]
-
[뉴스] [올림픽] 16세 반효진, 공기소총 10m ..
황위팅과 슛오프 접전 끝에 극적 승리…역대 한국 사격 최연소 금메달전날 본선 올림픽 신기록 이어 결선도 신기록…'천재 사수 탄생'(샤토루[프랑스]=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사격 대표팀 역대 최연소 선수인 반효..
[24-07-29 17:15:00]
-
[뉴스] '다쳤던 데 또 다쳤다' 두산 어쩌나, 주전..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다친데 또 다쳐서 어쩌나.두산 베어스 유격수 박준영이 또 쓰러졌다. 올해 다친 적이 있던 우측 햄스트링에 다시 문제가 생겼다.두산은 경기가 없는 29일 내야수 박준영과 외야수 전다민을 1군 ..
[24-07-29 17:14:00]
-
[뉴스] 홍명보 “K리그 팬들께 죄송…월드컵 16강 ..
“개인 욕심 아닌 한국 축구를 위한 선택…존중·대화·책임·헌신으로 운영“연령별 대표팀 지휘 경험·협회 전무이사·K리그 감독 경력 등 '적임자' 어필(서울=연합뉴스) 이영호 설하은 기자 = “우리가 볼을 소유하면서 경..
[24-07-29 17:12: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