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유있는 '투샷'이었다.

스웨덴 출신의 초신성 루카스 베리발(18)이 토트넘에 합류한 지 한 달도 안돼 최고의 매력으로 우뚝섰다. 영국의 'TBR 풋볼'은 2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모든 구성원들이 이미 베리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선수들은 베리발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큰 것으로 평가된다'고 보도했다.

'캡틴' 손흥민이 먼저 움직였다. 그는 토트넘이 베리발과의 투샷을 공개하자, 이 사진을 자신의 SNS 대문에도 걸어 화제가 됐다. 둘은 훈련에 앞서 엄지를 세우고 포즈를 취했다.

토트넘은 올초 겨울이적시장에서 베리발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 6월까지다. 이적료는 850만파운드(약 152억원)였다.

깜짝 반전이었다. 스웨덴이 자랑하는 원더키드인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유, 맨시티, 아스널 등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인터밀란 등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영입 직전까지 갔다. 베리발은 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데쿠 디렉터를 만났고, 스타디움과 클럽하우스도 방문했다.

그러나 그의 선택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베리발을 즉시 활용가능한 '세대적 재능'으로 평가했다. 2022년 스웨덴 IF 브롬마포이카르나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베리발은 그해 9월 유르고덴스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2022~2023시즌 리그와 유로파컨퍼런스리그 등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에도 쉼표는 없었다.

중앙 미드필더인 베리발은 좁은 공간에서 탁월한 발놀림, 패스 정확성, 인상적인 태클, 스피드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1m87의 큰 키에 잘생긴 얼굴로 미남 미드필더의 계보를 이을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베리발은 7월 1일 토트넘 선수로 새 삶을 시작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문가인 딘 존스는 한 팟캐스트를 통해 “토트넘 동료들은 베리발이 훌륭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해 미래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언제쯤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모두가 그의 기술적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리발은 18일 하츠와의 프리시즌 첫 공식전에선 1도움을 기록, 팀의 5대1 대승에 일조했다. 20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전(2대0 승)에서 첫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26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다행히 베리발은 부상이 경미해 일본과 한국으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투어에 동행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37건, 페이지 : 1507/5074
    •   [뉴스] “SON 투샷, 다 이유가 있었네“ 한 달도..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유있는 '투샷'이었다.스웨덴 출신의 초신성 루카스 베리발(18)이 토트넘에 합류한 지 한 달도 안돼 최고의 매력으로 우뚝섰다. 영국의 'TBR 풋볼'은 2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모..

      [24-07-24 20:51:00]
    • [뉴스] 이강인 차라리 떠나는 게 나을까? '몸값 1..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르투갈 초신성 주앙 네베스(19·벤피카)가 이강인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 입단을 앞뒀다고 한 포르투갈 매체가 보도했다.포르투갈 매체 '제로제로'는 24일(한국시각), “네베스가 며칠..

      [24-07-24 20:40:00]
    • [뉴스] 또 SON 못살게 구네...'B급 윙어 대안..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사우디아라비아에서 손흥민을 향한 관심이 좀처럼 끝나지 않고 있다.영국의 더하드태클은 24일(한국시각) '알 아흘리는 알랭 생막시망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사우디는 지난..

      [24-07-24 19:55:00]
    • [뉴스] “목표는 오직 금메달!“ 일본 축구 엄청난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우리나라 축구팬들에게 2024년 파리올림픽 남자 축구는 남의 이야기다. 하지만 일본은 '금메달'을 외치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일본 매체 '울트라사커'는 24일 '일본 U-23 대표팀이 ..

      [24-07-24 19:51:00]
    • [뉴스] '3연패인데...' 국내 에이스 대신 1순위..

      [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달라진 김진욱(롯데 자이언츠)이 LG 트윈스를 만난다.롯데는 24일 사직구장에서 LG와 홈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이날 선발은 박세웅. 25일 선발을 놓고 ..

      [24-07-24 19:40:00]
    • [뉴스] '불이야~' 이글스파크를 덮은 자욱한 연기,..

      [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24일 한화-삼성전이 열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기 개시가 지연됐다.한화 선발 류현진이 마운드에 올랐고, 한화 수비수들이 각자의 수비 위치에 자리잡은 시점. 경기 ..

      [24-07-24 19:29:00]
    • [뉴스] [현장인터뷰]고정운 넋두리 “하아..이렇게 ..

      [김포=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고정운 김포 감독은 24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리는 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4라운드 사전 인터뷰에서 넋두리부터 늘어놓았다. 좀체 터지지 않는 골에 관해서다.쉰 목소리로..

      [24-07-24 19:23:00]
    • [뉴스] 충격! 7승 일군 NC 토종에이스, '팔꿈치..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혼돈의 중위권에서 고군분투 중엔 NC 다이노스가 또 부상 변수에 맞닥뜨렸다.선발 투수 신민혁이 부상으로 자진 강판했다. 신민혁은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

      [24-07-24 19:18:00]
    이전10페이지  | 1501 | 1502 | 1503 | 1504 | 1505 | 1506 | 1507 | 1508 | 1509 | 15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