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22 12:00:00]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제주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강태훈)와 손잡고 청년들이 실질적인 가치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와 함께 연계해 선보인다.
제주는 26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5라운드 홈 경기를 '제주청년센터 브랜드 데이'로 개최한다. 제주청년센터는 제주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협업 활동의 중간지원 플랫폼이다. 청년활동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청년주체를 강화하고 네트워킹 기반을 마련하며, 다양한 기회를 경험하고 청년의 능력과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주청년센터 브랜드 데이'는 '제주청년센터가 제주청년에게 DREAM'이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한다. 이날 제주 선수단은 미래세대를 응원하는 써드 유니폼 '별을 보라'를 착용하는데, 제주청년센터의 청년과 청년 정책을 이어주는 맞춤형 전달체계인 '청년이어DREAM' 사업을 써드 유니폼과 함께 연계 홍보한다. 특히 제주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고,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를 위해 경기 당일 외부광장에서 '청년이어DREAM' 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청년이어DREAM' 사업은 생애 주기별 청년보장제의 핵심인 청년정책 맞춤형 전달 체계로 청년 정책을 알지 못해 혜택을 못 받는 청년이 없도록 정책상담을 제공하고 단계별 지원금을 제공한다. 상담만 받아도 미취업 청년은 10만원, 취업 청년은 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정책 미연계 시 중위소득 100% 미만 미취업자는 3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피드백 과정에 참여할 경우 20만원을 지원해 최대 6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보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사전 홍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와 연계한 '청년이어DREAM' 정책 홍보 콘텐츠를 포스팅(23일부터)하고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별을보라 유니폼 3개, 사인볼 5개 등을 증정한다. 또한 선수와 함께하는 영상 콘텐츠를 다수 제작해 팬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제주청년센터에서 제주청년(19세~39세) 동반 1인 포함 300명을 선착순으로 경기장에 초청한다. 2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경기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 당일에는 룰렛돌리기, 슈팅스타 이벤트를 통해 유니폼 3개, 미니선풍기, 쿨타울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응모권 이벤트도 제주 청년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제주청년센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이벤트 광장에서 응모권 접수가 가능하다. 응모권은 하프타임에 추첨 발표하며 별을보라 유니폼 3개, 기존 유니폼 3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하프타임에 댄스 파티가 펼쳐진 뒤 청년 정책에 관한 퀴즈를 맞추면 별을보라 유니폼 2개, 일반 유니폼 3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제공되는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는 팬들 사이에서는 갖고 싶어도 쉽게 가질 수 없는 '잇템'으로 유명하다. 온라인 출시 당일 바로 품절됐으며, 그 인기를 증명하듯 오프라인 판매 당일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 모은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이날 청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주 관계자는 “제주 선수들이 이번 울산전에서 미래 세대에 전달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써드 유니폼 '별을 보라'를 착용한다. 제주청년센터와 함께 그 의의와 가치를 더하기 위한 연계 행사도 진행한다. '제주청년센터 브랜드 데이'를 통해 제주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과 가치를 누렸으면 한다. 앞으로도 제주유나이티드가 단순한 축구단을 넘어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SON 전 스승 인기짱' 뉴캐슬, 하우 대..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에디 하우 감독을 대표팀에 빼앗길 경우 후임자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고려하고 있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포체티노는 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전성기를 이끌어낸 지도자..
[24-07-22 14:12:00]
-
[뉴스] [현장인터뷰] 감독님 칭찬에도, 핵심선수의 ..
[서울=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FC서울 유망주 강주혁은 팀을 승리로 이끌었는데도 전혀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FC서울은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24..
[24-07-22 14:00:00]
-
[뉴스] '모든 것이 최고급!'→“침실 8개+욕실 1..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킬리안 음바페가 마드리드에서 머물 대저택을 구입했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 선배들이 소유했던 집이었다.영국의 더선은 22일(한국시각) '음바페가 가레스 베일의 전 소속팀으로 이적하며, 레알 생..
[24-07-22 13:55:00]
-
[뉴스] 가족을 위해 떠나는 팔로세비치의 약속 “안녕..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평소와 달리 슬퍼보였습니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를 하루 앞둔 20일 미드필더 팔로세비치와 면담하며 묘..
[24-07-22 13:40:00]
-
[뉴스] 총 205개 팀 참가... 22회 맞이한 전..
전통의 아마추어 3X3 농구대회인 LG 휘센컵 3X3 농구대회가 20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창원LG는 지난 7월20일부터 21일까지 창원체육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2024 LG 휘..
[24-07-22 13:09:17]
-
[뉴스] “고등학생 때 홈런 맞은 악몽이 아직도.....
[홋카이도(일본)=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무조건 후쿠도메다. 하하.“22일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열리는 한국과 일본 야구 레전드 선수들의 축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지켜보는 팬들도 설레지만, 그..
[24-07-22 13:07:00]
-
[뉴스] '연속 아치+15G 연속 안타' 7월 타율 ..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의 방망이, 연일 뜨겁게 돌아가고 있다.그중 중견수 최원준의 최근 행보는 눈길을 끈다. 7월 한 달간 타율이 무려 4할1푼5리에 달한다. 20~21일 대전 한화전에선 이..
[24-07-22 13:00:00]
-
[뉴스] '란-켄타로 부상 복귀' 日남자배구, 전력 ..
일본 남자배구 국가대표 다카하시 란과 다카하시 켄타로가 부상을 털고 다시 일어났다.필립 블랑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위)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폴란드..
[24-07-22 12:56:09]
-
[뉴스] ‘8개 부문으로 확대’ LG, 2024 LG..
[점프볼] 전통의 아마추어 3X3 농구대회 LG 휘센컵 3X3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창원 LG는 20일부터 21일까지 창원체육관 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2024 LG 휘센컵 3X3 농구대회(이하 휘센컵)..
[24-07-22 12:54:30]
-
[뉴스] “아버지의 오랜 꿈, 아들에게는 작은 불씨를..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 글자 한 글자 정성 다해 써내려가며 신청했어요.“두산 베어스가 '최강 10번 타자'의 소원을 이뤄주는 팬 소원 성취 프로젝트 '두잇포유'의 일곱 번째 주인공을 선정했다.주인공은 강승진..
[24-07-22 12:54: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