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11 08:22:00]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DP월드투어 퀄리파잉(Q)스쿨에서 세계랭킹 1천80위의 무명 선수가 '꿈의 타수' 59타를 때렸다.핀스 판 핀(네덜란드)은 11일(한국시간) 스페인 티라고나의 인피니툼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DP월드투어 Q스쿨 최종전 3라운드에서 무려 12타를 줄였다.보기 하나 없이 버디 12개를 뽑아낸 그는 스코어카드에 59타를 적어냈다.DP월드투어 Q스쿨에서 60타 이하 스코어가 나온 것은 이번에 두 번째다.2014년 존 한(미국)이 58타를 친 뒤 10년 만이다. 당시 한은 파70 코스에서 12언더파를 때렸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콘페리투어에서도 59타는 세 번 나왔다.판 핀은 9번 홀부터 14번 홀까지 6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후반 9개 홀에서는 28타를 써냈다.판 핀은 세계랭킹 1천80위가 말해주듯 이름을 알릴 기회가 전혀 없던 무명 선수다. 2018년 프로 전향 이후 한 시즌만 DP월드투어 2부투어에서 뛰었을 뿐 대부분 3부투어에서 활동했다.6라운드 108홀 경기로 치르는 DP월드투어 Q스쿨에서 1, 2라운드 때 74타, 73타를 쳐 공동 149위에 그친 판 핀은 중도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이날 59타 덕분에 공동 22위로 올라섰다.DP월드투어 Q스쿨은 72홀을 치른 뒤 156명 가운데 절반을 탈락시키고 36홀 경기로 순위를 가리며, 판 핀은 최종 36홀 진출이 유력해졌다.한편 DP월드투어에서 3차례 우승한 에도아르도 몰리나리(이탈리아)가 3라운드까지 17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다.khoon@yna.co.kr<연합뉴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전생에 나라를 구한 응원단장, 정관장 치어리..
[인천=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 원정 응원을 온 정관장의 홍창화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들이 경기 전 즐겁게 장난을 치며 응원전을 준비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
[24-11-13 08:50:00]
-
[뉴스] '손흥민 재계약과는 딴판이네' 토트넘, '레..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캡틴' 손흥민과는 정반대의 태도다. 토트넘이 크리스티안 로메로 붙잡기에 혈안이 됐다.13일(한국시각) 영국 더하드태클은 '토트넘이 로메로를 매각할 의지가 없다'고 보도했다. 전날 영국 '풋..
[24-11-13 08:36:00]
-
[뉴스] NBA 데일리 부상리포트 (11월 13일) ..
[점프볼=서호민 기자] 13일(한국시간) NBA는 8경기가 펼쳐진다. 밀워키 데미안 릴라드(34, 188cm)가 뇌진탕 프로토콜로 인해 13일 토론토와 홈 경기 결장한다는 소식이다. 릴라드는 올 시즌 10경기에 출..
[24-11-13 08:31:44]
-
[뉴스] "출전 허가 받았다" 경기 도중 눈 찔려 이..
데이비스가 경기 도중에 이탈했지만 결장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전망이다.'ESPN'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앤써니 데이비스의 눈 부상 상태에 대해 보도했다.레이커스는 11일 토론토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24-11-13 08:30:07]
-
[뉴스] 주영문화원, 여자축구 조소현·이금민·최유리와..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주영한국문화원은 잉글랜드 버밍엄시티 여자 축구팀 소속인 국가대표 선수 조소현, 이금민, 최유리를 초청해 토크 행사 'K-스포츠 스타와의 만남'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0일..
[24-11-13 08:27:00]
-
[뉴스] 라우어 또는 네일 교체되나? 현역 ML리거,..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챔피언에게 만족은 없다. 7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감격을 뒤로 하고, 디펜딩 챔피언이 전력 보강을 노크하고 있다.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로 애덤 올러(31·마이애미 말린스)의 이름..
[24-11-13 08:27:00]
-
[뉴스] 손흥민? 배준호?…쿠웨이트전 '왼쪽 날개' ..
홍명보 감독 '효율적인 손흥민 사용법' 놓고 신중한 고민손흥민은 A매치 50호골 도전…배준호는 A매치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노려(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손흥민일까? 배준호일까?'쿠웨이트와 2026..
[24-11-13 08:26:00]
-
[뉴스] 홍명보호 첫 승선 정우영 “태극마크는 영광…..
(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뭘 보여주기 보다는 장점을 살려 팀에 도움을 주고 싶다.“8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중동 원정 2연전'으로 치러지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5~6차..
[24-11-13 08:26:00]
-
[뉴스] '체육회장 도전' 강신욱 “지방 체육 살리고..
“체육계 '정의' 위해 출마…공적 영역 노력 자부한다“(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내년 1월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강신욱(68) 단국대 명예교수는 당선된다면 체육계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다양한 변..
[24-11-13 08:26:00]
-
[뉴스] 1R 마친 프로배구 공격 타이틀 경쟁 점화…..
아히·빅토리아 득점 선두 …국내 선수는 하수봉·김연경 두각(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가 1라운드를 끝낸 가운데 공격 부문 개인 타이틀 경쟁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12일 현재..
[24-11-13 08:26: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