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용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극마크를 달고 뛰는 순간은 나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오현규(헹크)가 다부진 열망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1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4차전에서 3대2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 이라크에 동점골을 내줬지만, 연달아 두 골을 몰아넣으며 승리했다. 한국은 3승1무(승점 10)를 기록하며 B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오현규는 8개월여 만에 A대표팀에 재승선했다. 그만큼 간절했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고, 그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오현규는 지난 10일 요르단 원정에서 후반 6분 교체 투입돼 후반 23분 데뷔골을 폭발했다. 이라크와의 경기에서도 후반 14분 들어가 후반 29분 결승골을 넣었다.

경기 뒤 오현규는 “2연전 모두 승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한 팀'이 돼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항상 경기 준비할 때 자신이 있다.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욕심 갖지 않고 그냥 경기하다보면 기회는 온다. 그래서 좋은 기회가 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그는 '세대교체 선봉장'이란 표현에 대해 “나도 어린 나이가 아니다. 점점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책임감을 갖고,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순간은 나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하는 선수가 뛴다고 생각한다. 내가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용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경기 총평.

▶2연전 모두 승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한 팀'이 돼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2연속 득점이다.

▶항상 경기 준비할 때 자신이 있다.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욕심 갖지 않고 그냥 경기하다보면 기회는 온다. 그래서 좋은 기회가 오지 않았나 싶다.

-선발 욕심 없었나.

▶아무래도 축구 선수라면 선발 욕심은 있다. 하지만 감독님이 어떤 임무를 맡겨주시든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해서 내가 2연속 득점하지 않았나 싶다.

-오세훈과의 주전 경쟁에 자신감 있나.

▶이렇게 대표팀에서 보면 정말 반갑다. 훈련장에서나 밖에서나 정말 반갑다. 함께 공을 찰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오)세훈이 형과 좋은 경쟁하면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의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 그걸 잘 배운다면 대한민국에 더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세대교체에 대한 열망이 있나.

▶나도 어린 나이가 아니다. 점점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책임감을 갖고,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순간은 나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하는 선수가 뛴다고 생각한다. 내가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소속팀 복귀 각오.

▶팀에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그렇고 항상 경쟁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상황 잘 이겨내서 대한민국에 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발전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79건, 페이지 : 15/5058
    • [뉴스] 또 떴다 SON! 확 바르샤 가버려? ← 레..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세계적인 명문클럽 '레·바·뮌(레알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가 손흥민(토트넘)을 주시하고 있다는 소문이 뜨겁다. 손흥민은 이미 프로 축구선수들의 '드림..

      [24-10-16 11:00:00]
    • [뉴스] '최정 잔류 총력' SSG, 숙제는 또 있다..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최정의 잔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SSG 랜더스. 하지만 숙제는 또 있다.베테랑 투수 노경은은 올 시즌을 마친 후 FA 자격을 얻는다. 아직 KBO가 FA 자격 대상자 명단을 공시하지는 않..

      [24-10-16 11:00:00]
    • [뉴스] [KBL 개막 D-3] ‘뉴 페이스 타마요 ..

      [점프볼=조영두 기자] 이선 알바노가 올 시즌에도 최고의 아시아쿼터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KBL은 2020-2021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했다. 나카무라 타이치(전 DB)를 시작으로 현재는 필리핀 국적의 아..

      [24-10-16 10:58:39]
    • [뉴스] [24드래프트 리포트] 베일에 가려진 '혼혈..

      [점프볼=홍성한 기자]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오는 11월 15일 개최된다. 점프볼은 매주 2회(수요일, 토요일)씩 올해 드래프트 참가가 예정된 선수들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37번째 주인공..

      [24-10-16 10:53:53]
    • [뉴스] 흥국생명, 아시아쿼터 교체…'1m96' 中루..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16일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아닐리스 피치(28·1m83)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구단은 지난 5월 KOVO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지명한 황 루이레이와 계약을 종..

      [24-10-16 10:48:00]
    • [뉴스] [KBL 팀 프리뷰] ⑥SK 나이츠, 다시 ..

      ■ 2023-24 리뷰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SK에 대한 기대치는 무척 높았다. 직전 시즌 준우승 팀이었던 데다, FA 시장에서 오세근을 영입, 최준용의 공백을 메웠기 때문이다. 자밀 워니는 리그 최고의 외국선수였..

      [24-10-16 10:41:19]
    • [뉴스] '쌍천만이 보인다.' 정규리그 1000만명에..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쌍끌이 1000만명이 가능할까.정규리그 1000만명에 이어 포스트시즌 1000만명이 가까워졌다. 포스트시즌에서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경기수에 따라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 1000만..

      [24-10-16 10:40:00]
    • [뉴스] '개막 코앞에 두고 아시아쿼터 전격 교체' ..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개막 직전 아시아쿼터 선수를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다.흥국생명 배구단은 16일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미들블로커 나릴라스 피치(1m83)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

      [24-10-16 10:38:00]
    • [뉴스]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렸다“ 라팍 승부수 범..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원태인은 역시 삼성 라이온즈 푸른피의 에이스였다. 한국시리즈로 가는 분수령에서 팀을 멋지게 지켜냈다. 우천 연기 변수도 에이스를 흔들지 못했다.원태인은 1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4-10-16 10:37: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