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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들이 트레이드 후 처음으로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방문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프리시즌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10-115로 패했다.


얼마 전 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한 두 팀의 대결에서는 제일런 브런슨(24점)과 OG 아누노비(19점), 그리고 해당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에 새로운 둥지를 튼 칼-앤써니 타운스(16득점 16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뉴욕이 승리를 거뒀다.


타운스의 반대급부로 갑작스럽게 팀을 옮긴 뒤 오랜만에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찾은 선수도 있었다. 지난 시즌까지 뉴욕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볐던 줄리어스 랜들이다.


랜들은 지난 4월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아직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중이라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팀과 동행해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랜들은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뉴욕 소속이었던 지난 5년 동안 느낀 분위기와 묘하게 다르다. 사실 트레이드도 얼마 전에 일어난 일이라 아직 내가 이곳에 살고 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다시 봐도 정말 멋진 곳“이라고 만감이 교차하는 듯 말했다.


지난 시즌 46경기 평균 24.0득점 9.2리바운드 5.0어시스트를 기록한 랜들은 후반기에 당한 어깨 부상 때문에 플레이오프 무대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랜들이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동안에도 뉴욕은 브런슨과 아누노비, 조쉬 하트 등을 중심으로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다.


그리고 이는 트레이드의 시발점이 됐다. 랜들 없이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이라는 게 증명되면서 뉴욕은 랜들을 투자해 아이재아 하텐슈타인이 FA로 빠져나간 빈자리를 메울 수 있는 올스타 빅맨 타운스를 영입했다.


랜들에게 뉴욕은 특별한 곳일 수밖에 없다. 2021년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며 뉴욕의 에이스로 발돋움한 그는 뉴욕 소속으로 활약했던 5시즌 동안 올스타에 세 번이나 뽑히고 올-NBA 세컨드 팀과 써드 팀에도 각각 한 번씩 선정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제 새로운 팀에서 앤써니 에드워즈, 루디 고베어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된 랜들은 올 시즌 타운스 대신 주전 파워포워드로 나설 확률이 높은 상황.


아직 어깨 부상 때문에 프리시즌 데뷔전을 소화하지 못한 랜들은 오는 17일과 18일에 남아 있는 프리시즌 두 경기 중에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밟아 컨디션을 점검할 전망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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