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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4~2025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초반 패턴을 분석해보니, 스로인에 의한 득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2일(현지시각) 10월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초반 EPL을 수놓은 전술적 변화와 패턴에 대한 분석글을 올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스로인이었다. 20개팀이 7경기씩 치른 현재, 스로인에 의한 득점은 5골로 전체 득점의 2.5%를 차지했다. 40골 중 1골은 스로인에 의한 득점이었던 셈이다.

2014~2015시즌부터 최근 11시즌을 돌아보면, 스로인 득점이 5골 미만인 시즌이 4시즌이나 된다. 올 시즌 스로인 득점 지분 2.5%는 최근 11시즌 중 가장 높다. 이전에 가장 스로인 득점 비율이 높았던 시즌은 2018~2019시즌으로, 1.2%(13골)이었다. 당시보다 2배 이상 스로인 득점 비율이 높아진 것이다. 지난 5시즌 스로인에 의한 득점 비율은 1% 미만이었다.

브렌트포드의 요안 위사가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넣은 골, 뉴캐슬의 하비 반스가 토트넘을 상대로 넣은 선제골이 모두 스로인에 의한 득점이었다. 댄 번의 빠른 스로인을 건네받은 로이드 켈리는 문전으로 크로스를 보냈고, 이를 반스가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뉴캐슬은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을 2대1로 꺾었다.

브렌트포드, 뉴캐슬, 그리고 풀럼을 상대로 득점한 웨스트햄 등은 스로인이 중요한 공격 전술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EPL은 이밖에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하는 횟수가 지난 2023~2024시즌 38.9%에서 올시즌 57.1%로 크게 늘어나고, 스리백을 사용하는 팀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지난시즌까지 강한 압박을 중시하던 아스널, 첼시 등이 올 시즌 압박 강도를 줄인 점도 주목했다. EPL은 “선수들의 기술 수준의 향상과 중원에 미드필더 숫자를 2명에서 3명으로 늘리는 전술 트렌드“ 등의 이유로 많은 감독들이 신중한 경기 운영을 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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