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에 충격을 안긴 아스널이 엘링 홀란(맨시티)의 공포에 떨고 있다.

아스널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적지에서 '캡틴' 마르틴 외데가르드와 중원의 핵 데클란 라이스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에 1대0으로 신승했다.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센터백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북런던 더비'에서 눈물을 흘린 토트넘은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캡틴' 손흥민을 향해 집중포화가 쏟아지고 있다. 손흥민은 풀타임 출전했지만 '앙숙'인 아스널전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승점 10점(3승1무)의 아스널은 산넘어 산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유일한 4전 전승인 맨시티와 맞닥뜨린다. 아스널과 맨시티는 각각 19일과 20일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차전을 치른 후 충돌한다. 맨시티는 23일 0시30분 아스널을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인다.

아스널의 화두는 역시 홀란이다. 그는 EPL 개막 후 4경기에서 9골을 터트렸다. 입스위치 타운과 웨스트햄을 상대로 두 차례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첼시와 브렌트포드전에서도 각각 1골, 2골을 터트렸다.

아스널에 이어 토트넘에서도 활약한 윌리엄 갈라스는 이번 주말 맨시티와의 빅뱅을 앞두고 “홀란은 '야수 모드'에 빠져 있다. 그는 이번 시즌 EPL에서 모든 득점 기록을 경신할 것 같다“며 “그가 얼마나 많은 골을 넣을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엄청나게 많은 골을 넣을 것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홀란은 웨인 루니가 2011~2012시즌 보유했던 개막 후 4경기 최다골(8골) 기록을 13년 만에 경신했다. 그는 맨시티에서 103경기에 출전해 99골을 터트렸다.

현실이 되긴 불가능에 가깝지만 현재의 기세가 이어진다면 EPL에서 85.5골을 기록할 수 있다. 다만 홀란은 2022~2023시즌에 자신이 세운 EPL 한 시즌 최다골인 36골은 새롭게 작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널의 미드필더 조르지뉴는 지난해 1월 첼시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그는 외데가르드와 라이스의 공백으로 토트넘전에서 올 시즌 첫 선발 출전해 풀타임 소화했다.

그는 맨시티전을 앞두고 “홀란이 골을 넣으면 웃음이 날 뿐이다“면서도 “그것은 우리의 머릿속에는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집중해야 하며, 그것이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애써 외면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19건, 페이지 : 15/5122
    • [뉴스] 이제 목표는 V12! KS 직행 KIA 통합..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7년 만의 페넌트레이스 우승, 그러나 더 큰 목표가 남아 있다.2024 KBO리그 페넌트레이스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잡은 KIA 타이거즈는 이제 'V12 체제'로 전환한다.페넌트..

      [24-09-19 00:00:00]
    • [뉴스] 굿바이 워즈밤 NBA 팬들의 1타 기자, E..

      워즈나로우스키가 미디어를 떠난다. 모교로 돌아간다.'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ESPN을 떠나고 세인트 보나벤처 대학 남자농구 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발표했다...

      [24-09-18 23:52:33]
    • [뉴스] “홍창기 작전 성공“ 0:1→5:3 역전극 ..

      [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지독하게 안풀렸다. 역시 꼬인 실타래는 홈런이 풀어주는 법.주자가 3루에 있는데 평소에는 쉽게 나오는 외야 플라이도 나오지 않았다. 0-1로 끌려가며 이렇게 지는가 했지만 4번 타자의 ..

      [24-09-18 23:40:00]
    • [뉴스] [NBA프리뷰] '리빌딩과 윈나우 사이의 애..

      [점프볼=이규빈 기자] 유타가 원하는 것은 리빌딩일까? 윈나우일까?유타 재즈는 1990년대부터 강팀으로 떠오른 신흥 명문이다. 그 중심에는 존 스탁턴, 칼 말론이라는 전설적인 원투펀치가 있었다. 역대급 가드-빅맨 콤..

      [24-09-18 23:12:48]
    • [뉴스] 자동 고의4구에 '피꺼솟' 참혹한 결말을 안..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런 선택을 했으니, 내 방식대로 보여주겠다는 생각이 컸다.“왜 KT 위즈는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디아즈를 '피꺼솟'하게 만들어서, 패배의 쓴잔을 들..

      [24-09-18 22:55:00]
    • [뉴스] '알콜중독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전 프랑스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화려한 경력과 촉망받던 미래가 일순간에 물거품이 되어 사라졌다. 무절제하게 마신 술 때문이다.전 프랑스 국가대표출신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와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 등에서 주전 공..

      [24-09-18 22:47:00]
    • [뉴스] '눈치 좀 챙겨!' 맨유 2004년생 천재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세미루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이상 맨유)의 '철없는 행동'을 가까스로 막아 세웠다.영국 언론 더선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카세미루가 가르나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따라하는 ..

      [24-09-18 21:51:00]
    • [뉴스] '번트 실패 후 강공 전환이 결승타로...'..

      [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무조건 굴리자는 생각으로 쳤는데 운이 좋았다.“LG 트윈스의 '출루왕' 홍창기가 해결사가 됐다. 홍창기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2-2 동점이던 9..

      [24-09-18 21:40:00]
    • [뉴스] SON을 테러했던 친 아스널 전문가. 또 악..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또 다시 토트넘에 대한 맹비난이다. 손흥민에게 호되게 당했던 친 아스널 성향의 EPL 전문가 폴 머슨.이번에도 저주와 같은 악평을 내놨다.그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우..

      [24-09-18 21:17:00]
    • [뉴스] “SON은 최악의 주장“→토사구팽+역대급 재..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을 향한 토트넘 팬들의 분노와 함께 계약 상황까지도 흔들리고 있다.영국의 홋스퍼HQ는 18일(한국시각) '손흥민의 계약 상황이 불확실한 틈에서 그의 미래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

      [24-09-18 21:10: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