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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IA 타이거즈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는 2위를 사실상 확정지은 모습이다. 3위 LG 트윈스와 무려 5게임차이를 내면서 2위 확정 매직넘버를 3으로 줄여 놓은 상태다.

3,4,5위는 아직 알 수 없다. 3위 LG가 아직 확정적이지 않다. 17일 롯데에게 3대7로 역전패 당하면서 이날 삼성에게 승리한 4위 두산 베어스에게 1.5게임차로 쫓기게됐다. 5위인 KT와도 2게임차다.

여기에 6위 SSG 랜더스와 5위 KT도 2게임차이여서 아직은 섣불리 순위를 예측할 수 없다.

LG의 내리막이 눈에 띈다. 9월에 4승7패로 전체 9위에 그친다. 5할 승률만 해도 3위 수성은 여유로울 수 있는데 쉽지 않다.

마운드는 나쁘지 않다. 9월 평균자책점이 4.18로 전체 2위다. 특히 선발진이 평균자책점 3.53으로 3위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불펜이 약한 점이 여전히 문제.

더 큰 문제는 타격이다. 9월 팀타율이 2할7푼1리로 전체 7위에 그친다. 특히 찬스에 약하다. 득점권 타율은 2할5푼2리다. 전체 9위에 그친다. 많은 찬스를 만들어 놓고 점수를 내지 못하니 분위기를 상대에게 넘겨주는 경우가 많다. 17일 롯데전에서도 3-4로 뒤진 8회초 1사 만루의 찬스를 만들었지만 박해민의 얕은 외야 플라이와 구본혁의 중견수 플라이로 득점에 실패했고, 겨룩 8회말에 3점을 추가로 내주면서 3대7로 패하고 말았다.

타점 1위인 오스틴이 9월 들어 약해졌다. 득점권에서 9타수 1안타에 그치고, 4번 문보경도 12타수 2안타에 머무르고 있다. 박동원은 10타수 무안타다.

김현수가 11타수 5안타, 홍창기가 19타수 5안타, 박해민이 11타수 5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중심 타자들이 부진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는 20일부터 잠실에서 두산과 3연전을 펼친다. 이 경기서 3위 수성이 어느 정도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상대전적에서 LG가 7승6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특히 잠실 라이벌이기 때문에 자존심까지 걸려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하는 것보다는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낫다. 지난해 우승팀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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