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로빈슨이 부상에서 회복했다.


마이애미 히트의 던컨 로빈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몸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로빈슨은 언드래프티 출신으로 NBA에서 대형 계약을 따낸 선수다. 또한 마이애미 화수분 농구의 큰 수확이기도 하다.


2019-2020시즌 44.6%의 3점 성공률과 함께 평균 13.5점을 기록, 마이애미 주요 로테이션에 합류하며 파이널 진출에 기여했다. 이어진 시즌까지 좋은 활약을 펼친 로빈슨에게 마이애미는 5년 9,0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안겼다.


하지만 연장 계약 후 로빈슨의 행보는 실망스러웠다. 2022-2023시즌에는 42경기 출전에 평균 6.4점 기록에 그쳤다. 장기인 3점 성공률이 32.8%까지 떨어진 것이 치명적이었다.


먹튀로 전락하는 듯했던 로빈슨은 지난 시즌 반등에 성공했다. 오프 볼 무브의 장점을 살리는 것은 물론 빅맨과의 2대2 게임도 자주 활용하면서 공격 루트를 늘렸다.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평균 12.9점 3점 성공률 39.5%를 기록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 마무리가 아쉬웠다. 허리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로빈슨은 보스턴과의 1라운드 시리즈에서 평균 2.6점 3점 성공률 23.1%에 머물렀다. 부상 여파가 발목을 잡았다.








그렇기에 로빈슨의 비시즌 가장 중요한 과제는 부상 회복이었다. 자칫 고질적인 아킬레스건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는 부위. 하지만 그는 단계를 밟아가면서 잘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로빈슨은 “몸 상태가 좋다.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며 단계를 밟았다. 어떤 식으로든 제한을 받지 않았다. 픽업 게임을 하면서도 제한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리 부상 회복은 웨이트 훈련을 하면서 내가 하는 것의 초점이다. 하지만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동부 컨퍼런스의 강력한 최상위권 후보로는 거론되지 않고 있다. 동부 컨퍼런스 1라운드에서 탈락한 지난 시즌에 비해 이렇다 할전력 보강이 없었기 때문.


그래도 부상자들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면 충분히 승부를 걸어볼만한 여지는 있다. 테리 로지어가 최근 순조로운 복귀 준비를 알렸고 로빈슨 또한 큰 무리 없이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빈슨은 다소 뻑뻑할 수 있는 팀의 공격에서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슈터. 부활을 알린 그가 이번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일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21건, 페이지 : 15/5123
    • [뉴스] 이제 목표는 V12! KS 직행 KIA 통합..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7년 만의 페넌트레이스 우승, 그러나 더 큰 목표가 남아 있다.2024 KBO리그 페넌트레이스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잡은 KIA 타이거즈는 이제 'V12 체제'로 전환한다.페넌트..

      [24-09-19 00:00:00]
    • [뉴스] 굿바이 워즈밤 NBA 팬들의 1타 기자, E..

      워즈나로우스키가 미디어를 떠난다. 모교로 돌아간다.'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ESPN을 떠나고 세인트 보나벤처 대학 남자농구 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발표했다...

      [24-09-18 23:52:33]
    • [뉴스] “홍창기 작전 성공“ 0:1→5:3 역전극 ..

      [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지독하게 안풀렸다. 역시 꼬인 실타래는 홈런이 풀어주는 법.주자가 3루에 있는데 평소에는 쉽게 나오는 외야 플라이도 나오지 않았다. 0-1로 끌려가며 이렇게 지는가 했지만 4번 타자의 ..

      [24-09-18 23:40:00]
    • [뉴스] [NBA프리뷰] '리빌딩과 윈나우 사이의 애..

      [점프볼=이규빈 기자] 유타가 원하는 것은 리빌딩일까? 윈나우일까?유타 재즈는 1990년대부터 강팀으로 떠오른 신흥 명문이다. 그 중심에는 존 스탁턴, 칼 말론이라는 전설적인 원투펀치가 있었다. 역대급 가드-빅맨 콤..

      [24-09-18 23:12:48]
    • [뉴스] 자동 고의4구에 '피꺼솟' 참혹한 결말을 안..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런 선택을 했으니, 내 방식대로 보여주겠다는 생각이 컸다.“왜 KT 위즈는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디아즈를 '피꺼솟'하게 만들어서, 패배의 쓴잔을 들..

      [24-09-18 22:55:00]
    • [뉴스] '알콜중독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전 프랑스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화려한 경력과 촉망받던 미래가 일순간에 물거품이 되어 사라졌다. 무절제하게 마신 술 때문이다.전 프랑스 국가대표출신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와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 등에서 주전 공..

      [24-09-18 22:47:00]
    • [뉴스] '눈치 좀 챙겨!' 맨유 2004년생 천재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세미루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이상 맨유)의 '철없는 행동'을 가까스로 막아 세웠다.영국 언론 더선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카세미루가 가르나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따라하는 ..

      [24-09-18 21:51:00]
    • [뉴스] '번트 실패 후 강공 전환이 결승타로...'..

      [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무조건 굴리자는 생각으로 쳤는데 운이 좋았다.“LG 트윈스의 '출루왕' 홍창기가 해결사가 됐다. 홍창기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2-2 동점이던 9..

      [24-09-18 21:40:00]
    • [뉴스] SON을 테러했던 친 아스널 전문가. 또 악..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또 다시 토트넘에 대한 맹비난이다. 손흥민에게 호되게 당했던 친 아스널 성향의 EPL 전문가 폴 머슨.이번에도 저주와 같은 악평을 내놨다.그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우..

      [24-09-18 21:17:00]
    • [뉴스] “SON은 최악의 주장“→토사구팽+역대급 재..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을 향한 토트넘 팬들의 분노와 함께 계약 상황까지도 흔들리고 있다.영국의 홋스퍼HQ는 18일(한국시각) '손흥민의 계약 상황이 불확실한 틈에서 그의 미래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

      [24-09-18 21:10: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