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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일본 국가대표 바바 유다이(29, 195cm)가 나가사키 벨카에 잔류한다.

나가사키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바와의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4-2025시즌까지다.

2018-2019시즌 알바크 도쿄의 우승을 이끌며 파이널 MVP 수상한 바바는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NBA G리그와 호주리그에서 뛰며 계속 NBA의 문을 두드렸다. 2022-2023시즌에는 텍사스 레전드 소속으로 G리그 23경기 평균 34.4분 동안 12.3점 4.9리바운드 2.1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끝내 NBA 무대를 밟지 못했다.

결국, 바바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나가사키와 계약하며 B.리그에 복귀했다.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나가사키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의 시즌 기록은 정규리그 55경기 평균 28.0분 출전 14.2점 4.2리바운드 3.5어시스트. 모든 부문에서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나가사키는 서부 지구 6위(27승 33패)에 머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바바는 빛났다.

시즌 종료 후에는 톰 호바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에 선발되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다. 그러나 하치무라 루이(레이커스), 와타나베 유타(치바), 요시이 히로타카(산엔)에게 밀려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조별 예선 3경기에서 평균 9.9분을 뛰며 3.7점 0.7리바운드 0.3어시스트에 그쳤다.

자유의 몸이 된 바바는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전력 보강을 원하는 B.리그 타 구단뿐만 아니라 G리그와 해외리그에서도 오퍼를 받았다. 고민을 거듭하던 그는 나가사키와 1년 연장 계약을 맺으며 잔류를 선택했다. 나가사키 유니폼을 입고 한 시즌 더 B.리그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바바는 나가사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몇 달 동안 B.리그, G리그, 해외리그 등 여러 곳에서 연락을 받았다. 어느 팀으로 가야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나가사키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판단했다.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는 나가사키에서 다시 경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올 시즌도 최선을 다할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는 계약 소감을 남겼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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