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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잭슨이 탐슨의 이적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직 골든스테이트 감독 마크 잭슨은 9일(이하 한국시간) 'SWAY'S UNIVERSE'를 통해 클레이 탐슨에 대해 이야기했다.


원클럽맨 스타는 스포츠계 최고의 낭만 중 하나다. 마이클 조던도 2차 은퇴 전까지 시카고 불스 원클럽맨이었고 리오넬 메시도 미국으로 떠나기 전 유럽 커리어는 FC 바르셀로나에서만 쌓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자체 드래프티들이 힘을 발휘하며 왕조를 구축한 팀이다. 커탐그 트리오로 불리는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 모두 그들이 직접 선발하고 육성한 선수들.


하지만 커탐그 트리오는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으로 해체됐다. 일원이었던 탐슨이 골든스테이트를 떠나 댈러스에 합류했기 때문.


골든스테이트 팬들은 그들이 커리어 마지막까지 같은 팀에서 함께하길 원했지만 아쉽게 이뤄지진 못했다. 여러 이해 관계가 맞물리는 스포츠계에서 이적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커리와 그린도 탐슨의 이적에 대해 이해한다는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골든스테이트의 전직 감독이자 탐슨이 입단할 때 사령탑이었던 마크 잭슨은 이상적인 세상과 현실의 괴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모든 선수가 한 팀에서 은퇴할 수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마크 잭슨은 “이상적인 세상에선 클레이 탐슨이 골든스테이트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일이 어떤지 다 아시지 않나. 충성심은 한 방향으로만 작용하고 골든스테이트를 비난하는 게 아니라 스포츠계가 그렇다. 모두가 데릭 지터처럼 같은 팀에서 마지막까지 있을 순 없다. 사실 되돌아보면 탐슨이 뛰어난 만큼 그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잭슨은 아쉽게 탐슨이 골든스테이트를 떠나게 됐지만 그를 향한 자랑스러운 마음은 여전할 것이라며 지지를 보냈다.


잭슨은 “클레이 탐슨은 괜찮을 거고 댈러스 입장에선 좋은 선택이다. 안타깝게도 그가 골든스테이트에서 커리어를 끝내진 않지만 나는 탐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나는 코치로서, 친구로서 그가 자랑스럽다“며 치켜세웠다.


탐슨이 이적 후 처음으로 체이스 센터를 방문하는 것은 11월 13일이 될 전망이다. 다른 팀 유니폼을 입은 탐슨을 골든스테이트 팬들이 어떤 방식으로 맞이할지도 흥미로운 포인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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