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큰 손' 첼시는 마감직전 여름이적시장에서도 '태풍의 눈'이다.

2024~2025시즌 여름시장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문을 닫는다. 첼시의 라힘 스털링과 맨유의 제이든 산초, 항명 파동으로 눈밖에 나 있는 두 '대어'의 스왑딜이 추진되고 있다.

영국의 'BBC'는 28일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맨유의 댄 애쉬워스 단장이 첼시의 상황을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털링은 이미 첼시에서 지워졌다. 그는 19일 맨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엔트리에서 제외되자 성명을 발표했다.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첼시의 새 사령탑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스털링에게 새 팀을 알아볼 것을 주문했다. 스털링은 여름시장에서 이적하지 못할 경우 U-21(21세 이하)팀에서 홀로 훈련할 예정이다. 스털링은 어린 시절 맨유 팬이었다. 스털링의 스왑딜 카드가 바로 산초다.

맨유는 2021년 7월 산초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무려 7300만파운드(약 1285억원)였다. 하지만 몸값을 못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과도 충돌했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해 9월 아스널에 1대3으로 완패한 후 산초가 훈련 중 필요한 수준의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해 제외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산초가 폭발했다. 그는 “나는 오랫동안 불공평한 희생양이었다“며 반박했다. 돌아온 것은 징계였다. 산초도 사과를 거부했다. 결국 그는 맨유에서 사라졌다.

산초는 친정팀인 도르트문트에서 반 시즌을 보냈다. 반전에 성공했지만 재정적인 문제로 완전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새 시즌 맨유에서도 그의 자리는 사실상 없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가 산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임대 후 완전 영입 의무 조항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첼시는 이반 토니(브렌트포드)도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의 '더선'은 이날 토니와 산초가 첼시에 둥지를 틀 경우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만약 둘이 스탬퍼드 브리지에 온다면, 첼시는 빅 4위로 복귀하기 위해 더 많은 옵션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니가 이적하면 4-2-3-1 시스템에서 니콜라 잭슨을 대신해 원톱에 설 것으로 전망됐다. 2선에는 제이든 산초, 콜 팔머, 노니 마두에케가 선다. 산초는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대체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엔조 페르난데스와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포진한다. 포백에는 마크 쿠쿠렐라, 리바이 콜윌, 웨슬리 포파나, 말로 귀스토가 늘어선다. 골문은 로베르트 산체스가 지킨다.

현실이 될 경우 토트넘의 '빅4' 진입은 또 쉽지 않아 보인다. 첼시는 1라운드에서 맨시티에 0대2로 패했지만, 2라운드에서 울버햄튼을 6대2로 대파하며 강력한 화력을 자랑했다.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51건, 페이지 : 15/5146
    • [뉴스] 한국 남자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서 인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인도에 패했다.한국은 12일(현지시간)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나흘째 인도와 경기에..

      [24-09-13 08:08:00]
    • [뉴스] '가을야구 희망 사라지나' 구멍난 한화 마운..

      [대전=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시즌 막바지까지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던 한화 이글스의 기세가 꺾이고 말았다.후반기 들어 페이스가 제일 좋았던 문동주가 최근 어깨 피로 누적으로 이탈하며 선발진에 구멍이 ..

      [24-09-13 07:47:00]
    • [뉴스] '감히 캡틴 SON을 인종차별? 징계 철퇴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발언이 3개월 만에 징계 처분을 받을 상황에 처했다.영국의 BBC는 12일(한국시각) '영국축구협회(FA)가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로 벤탄쿠르를 기소했다'라고 보..

      [24-09-13 07:18:00]
    • [뉴스] 첫 QS→“자신감 Up!“→78구 6이닝 9..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기막힌 반전이다.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가 또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12일 광주 롯데전에서 6이닝 1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지..

      [24-09-13 07:00:00]
    • [뉴스] 결국 SON이다. “그는 차이를 만들 수 있..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결론은 손흥민(토트넘)이다.북런던 더비가 열린다. 최대 변수는 역시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이다.토트넘과 아스널은 1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4-09-13 06:45:00]
    • [뉴스] '차단장 혈압 내년엔 더 올라갈까.' 1순위..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염경엽 감독의 얼굴을 오랜만에 미소짓게 만든 이는 아직 팀에 오지도 않은 1라운드 지명자였다.LG는 11일 열린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서울고 우완 투수 김..

      [24-09-13 06:40:00]
    • [뉴스] “홍명보호, 결국 시간과의 싸움“ '쐐기골'..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결국 시간이었다.10년 만에 A대표팀 사령탑으로 돌아온 홍명보 감독이 1승1무로 첫 여정을 마무리했다. 오만전에서 쐐기골을 터트리며 3대1 승리를 도운 주민규는 홍 감독과 약 2개월 만에 A..

      [24-09-13 06:30:00]
    • [뉴스] '연고대도 프로 1명을 못 보냈다' 대학야구..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충격적인 전멸 사태, 도대체 4년제 대학 야구에 무슨 일이.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총 1197명의 선수가 프로 무대 도전장을 던졌지만 단 110명의 선수만 팀들의 지명을 받았다.프..

      [24-09-13 06:21: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